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물에서 고현정 연기가 이해가 안되네요..

고현정왜이래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0-11-14 02:45:29
뜬금없는 얘기지만..
제가 성스 끝나고 맘을 못잡고..
그냥 드라마폐인으로 가자싶어,대물을 이어서  보고있는데요..
머,2회이후 작가가 바뀌었느니 이런얘기도 알고 있고요.
그런데,,저 고현정 좋아했는데요(미실은 못봤어요.한국에 있었는데,그땐 티비를 잘 안봐서요)
연기대상 탄것도 봤구요.
그런데,대물 1,2회는 그렇다쳐도...
전체적으로 캐릭터가 몰입이 안되네요.
지금 4회까지 보고 5회들어가는데요..
애도 아니고,방송국 아나운서 10년에 애엄마에..
세상 이치를 어줍지않게 나마 알것도 같은 나이구만..
하는 행동이나 반응들이 머 20대생초반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마냥 반응하고..
쿨하고그런 연기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좀 어색하게 느껴져서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오히려 하도야가 더 연기가 자연스러우니..이거원.
이거 시놉의 문제인가요..연기의 문제인가요?
12편까지 올라와 있던데..계속 봐야하나..진짜 고민스럽네요.
보다보면 짜증이 밀려오는 상황...
(애고 할일없다..머 이런 댓글은 패수할꼐요..아직은 향수병이라고 우기는 중이라서요~)

IP : 190.53.xxx.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0.11.14 2:58 AM (124.49.xxx.81)

    작가의 의돈가부다 ...그러고 기냥 보세요
    그게 그렇게 불편하면 안봐도 상관 없지 않나요
    텔레비젼 없애는 집도 많은데....

  • 2. .
    '10.11.14 3:34 AM (98.148.xxx.74)

    연기보단 대본의 문제인걸로 생각되는데요

    전 내용이 재미없어서 도망자봐요

  • 3.
    '10.11.14 4:46 AM (122.36.xxx.41)

    안그래도 고현정 초반과 캐릭터 자체가 너무 달라졌다고 말이많아요. 첨엔 다부지게
    억척스러울정도로 할말 다하고 당당했는데 지금은 눈만 동그랗게뜨고 난 암것도 몰라요 모드. 답답한 소리나 해대고. 보는게 짜증나서 도망자봅니다.

  • 4. ...
    '10.11.14 9:33 AM (119.69.xxx.16)

    짜증나면 안 보는게 답이죠
    채널 선택의 자유가 있는데
    전 재미없거나 짜증나는 드라마는 1분도 더 못보겠더군요

  • 5. .
    '10.11.14 10:07 AM (203.236.xxx.131)

    고현정이 문제겠어요?
    대본의 문제겠지요

  • 6. 작가가
    '10.11.14 10:17 AM (14.52.xxx.135)

    바뀌고 그 머시기 공주인지 정치세력이 먼가 끈댄거 아닐까 할 정도인데..
    전 즐거운 나의 집인지 여간 다른거 봅니다..

  • 7. .
    '10.11.14 10:18 AM (125.139.xxx.108)

    대물 작가 바뀌고 안봐요. 즐거운 우리집 봅니다

  • 8. 대본이 저정도니
    '10.11.14 11:55 AM (211.206.xxx.53)

    고현정이 저 작가랑 피디로 바뀌고 한동안 촬영거부 했었잖아요.
    한동안 고현정 하차한다고 그러더만
    고현정이 참고 하고 있나 보던데

  • 9. 친박계열에서
    '10.11.14 11:57 AM (211.206.xxx.53)

    고현정 캐릭을 박근혜묘사하도록 바꾸라고 한거 같다고..
    캐릭이 완전 바뀌었어요.
    초반의 적극적이고 활달한 서혜림에서
    수동적이고 조신한 박근혜 그타일로
    수첩만 쥐어주면 딱 근혜가 떠오르게

  • 10. 대본이 문제인지
    '10.11.14 12:08 PM (110.8.xxx.175)

    연기도 이상해요..
    하여간....하도야하고 지청장님만 볼만하다는...

  • 11. 고현정
    '10.11.14 12:25 PM (211.206.xxx.53)

    연기나 되니까 저런 평면적인 캐릭을 그래도
    볼 만하게 모여주는거네요.
    서혜림 맨날 하는 말 세마디 "몰라요" 저기 잠깐만요"
    "간척지 개발" 이세마디 뺴면 서혜림 대사 별로 없는데
    저런 밋밋하고 죽어있는 캐릭을 그나마 고현정 연기가 바춰져서
    시청률 25%에서 맴돌게 한다는

  • 12. 울집식구들은
    '10.11.14 12:27 PM (211.206.xxx.53)

    서혜림 언제 대통령되나?
    기대가지고 서혜림만 봐서 그런지
    요즘 서혜림 맨날 반복되는 저 세마디 대사
    한 회당 몇번 나오나 세어보고 있어요
    저 세마디 빼면 정말 서혜림 대사 별로 없다는

  • 13. .....
    '10.11.14 12:42 PM (125.178.xxx.16)

    나름 탑인 배우 데려다가 뭐 하는짓인지...답답하다는.... (요샌 안봐요.)

  • 14. ..
    '10.11.14 4:49 PM (122.39.xxx.178)

    대장부 기질 고현정도 속 터질듯합니다.
    미실을 연기하던 고현정 눈은 반짝반짝했던걸로 기억해요..재밌다는 표정이 가득한 생기있는 표정..헌데 대물에서의 요즘 고현정은 재미없다....는 표정이 역력하네요
    보는사람도 재미없는데 본인은 오죽할까요..
    고현정이란 이름으로 광고도 100억어치 땄다는데 그 책임감때문에 함부로 그만둘수도 없고..
    드라마 제목은 여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대물인데 극중 중심인물은 차인표와 권상우네요
    고현정은 들러리,병풍이 되어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477 초1 중국어가 대세라는데... 2 아 끝도 없.. 2010/05/07 785
538476 저 남원가요..남원사시는분!!! 3 소개좀.. 2010/05/07 411
538475 경락 효과 있나요?광대뼈요..ㅜㅜ 3 광대녀 2010/05/07 1,014
538474 오늘 압구정 사자헤어에 가려는데 디자이너 좀 추천해주세요.. 1 사자 2010/05/07 10,558
538473 페르시아여인풍이라면 어떨 때 하는 말인가요 8 ?? 2010/05/07 972
538472 그냥 생각나서. 나는 2010/05/07 350
538471 제가 잘못한걸까요? 4 점심머먹지?.. 2010/05/07 984
538470 어제 해피투게더 손병호씨? 3 웃겼어요 2010/05/07 1,901
538469 말조심해야겠어요... 2 팔랑엄마 2010/05/07 957
538468 과일,,,좀 저렴하게 파는 사이트있을까요? 1 ,, 2010/05/07 710
538467 노 前대통령 1주기 집회신고 ‘0’ 1 세우실 2010/05/07 503
538466 누가 문제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14 연애상담 2010/05/07 961
538465 어제 mbc뉴스데스크서 속 시원합디다!!! 2 한명숙짱!!.. 2010/05/07 1,472
538464 말문 연 김영국,,, “이동관 외압 사실” 2 verite.. 2010/05/07 534
538463 경기도 지사 후보단일화 홈페이지 왜 안돼요? 7 도와주세요 2010/05/07 271
538462 우*니...님 검색해 봤어요. 10 ... 2010/05/07 2,102
538461 제얼굴에 침 밷기라 여기에 써요 4 --! 2010/05/07 1,198
538460 자식없이 20년이상 살다보면.. 17 ??? 2010/05/07 3,992
538459 돈이 생겼는데 대출을 뭐부터 갚아야할까요??? 6 대출.. 2010/05/07 987
538458 [펌글] 시골의사 박경철의 의료보험 민영화에 관한 칼럼 지나다한번읽.. 2010/05/07 564
538457 최고의 다이어트가 무었이었나요??(야채스프, 덴마크 등등) 9 추천요!~ 2010/05/07 1,493
538456 내일 친구집에서 자고 싶다는데 6 고2 남자아.. 2010/05/07 887
538455 너무 신기해요. 7 샤워크림 2010/05/07 1,242
538454 한나라당 '말바꾸기' 도마 1 세우실 2010/05/07 373
538453 땅파고 들어가고 싶네요 2 .... 2010/05/07 509
538452 신경민 앵커 "MBC 파업은 정권과의 진검승부" 5 소망이 2010/05/07 534
538451 경기지사경선 선거인단 인터넷접수가능 4 되었다 2010/05/07 353
538450 주말에 울산에 가는데요.. 울산사는님들 알려주세요 6 울산 2010/05/07 548
538449 40대이상의 여자분들 질문입니다. 15 우울 2010/05/07 3,947
538448 제은인인선생님께 보리굴비를 선물하고 싶은데요 3 보리굴비 2010/05/07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