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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방임 교육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음...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0-11-12 23:42:23
저희 아이와 같은 반 엄마가  가끔씩  자기 친구 자랑을 합니다
자기 친구는 학원도 제대로 안보내는데 아이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하고  항상 탑을 한다고  그리고 자기 친구는 고소득 전문직에
남편도 장난 아닌 집이라고 그래서  상주 도우미아줌마가 있고
대신 시즌 별로 유럽이며 미국이며  아이들과 여행을 다닌다고

저는 따라 할수 없을 것들은 쉽게 내떡이 아니려니하고 신경을 안쓰는 편입니다
대신  전 꾸준히 노력해야만 하는 것들을 아이에게 시킵니다  
그래서  피아노  테니스  영어  를 일주일에 각 1시간씩 시키고 있습니다
한달 총합해봐야  12시간입니다  나머진는 아이가 혼자 숙제하고
텔레비젼보고  혼자 그림그리고  책 읽고  주말에는 아이와 근처 미술관에
가거나   동물원 아니면 산에 버스를 타고 가거나  서점에 가서
책을 고릅니다  고적하지만  근처에는 아이친구가 없어서  아이와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합니다  한달에 1번은 아이와 영화도 보고  

그런데  그 엄마가  저보고  올인엄마라고 하네요
아이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엄마라고 하네요  
차라리 학원보낼 돈을 모아서  해외여행을 한번 다녀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일년을 모아서   (일년내내 모으면  한 300만원조금 넘네요)
일주일을 유럽을 다녀오면(그돈으로 갈수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머지  350일의  실력의 갭은 어떻게 채우냐고  반문하자
잠시  생각을 하더니
아이들은  모든 학원들을 끊고 자유롭게 두면 더 공부도 잘하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그건 자기가 목표의식이 있고
똑똑한 아이들 이야기 이고 우리아이처럼 평범한 아이에게는
이정도의 가이드는 필요하다고 했더니  
제가 아이에게  잘못하는 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엄마는  자기 아이게게  저희 아이의
두배가 넘는 정도의  학원을 돌리고 있습니다  
IP : 111.216.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3 12:09 AM (68.38.xxx.24)

    아이도 다르고 부모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하니
    아이교육은 백인백색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길이 옳은 길이다, 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 2. ...
    '10.11.13 12:25 AM (125.177.xxx.10)

    아이들마다 다 개성이 다르고 처한 환경이 다르니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는데 탑을 한다는 그 아이 정말 아무것도 안할까요?
    남들 눈으로 보이게 하는건 없어도 정말 많은 양의 독서를 할 수도 있고
    환경이 좋으니 다른 애들보다 접하는 뭔가도 더 많을 수도 있고
    여행을 자주 다니니 스스로 자극받아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아이에 맞게 엄마 소신대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3. 원글이
    '10.11.13 12:45 AM (111.216.xxx.145)

    사실은 댓글 달아주신 님들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엄마는 자기 친구가 모든 정답처럼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유복한 환경 영어를 자유자재로 쓰는 전문직 엄마
    언제든지 개인과외 붙일수 있는 재력을 가진 엄마가
    잠시 2년정도 아이에게 자유를 주고 직장생활을
    하는 빈자리를 자기돈으로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를
    다닌다면 언제가는 다시 빡센 우리나라 교육현실로
    들어가기전의 여유로 보는데
    그 친구는 정답으로 보니 답답하더군요
    제가 따라 갈수 없는 현실은 그냥 방송에서
    나오는 가상현실 같이 받아들여야 맘이 편안하고
    아이를 안잡더군요
    난 나만의 정답이 있는데 그 엄마가 자꾸 너가
    틀렸다고 하니 잠시 잡생각을 한듯합니다

  • 4. ...
    '10.11.13 12:56 AM (115.86.xxx.17)

    ㅋ..전 마지막의 그 반전 예상하고 있었어요.

    원글님을 왠지 까내리고 싶어서 올인한다 어쩐다 하지만..
    예시는 아주 팔자좋은 자신의 친구..
    결국 자기 얘기는 아니였잖아요

    또 시험치기 전날 공부안하고 잤다고 뻥치시면서
    친구들 공부하는거 시샘을 하는 애들이 있지요
    시험당일날 아침에..떠들어대면서..
    단지 초조해서 그러는 것 뿐이니
    그냥 정직하게 내공부 내가 하면됩니다.

  • 5. 원글이
    '10.11.13 1:09 AM (111.216.xxx.145)

    시험의 예시 멋지네요
    시샘으로 받아들여야할까요?

  • 6.
    '10.11.13 8:27 AM (112.119.xxx.184)

    그 친구와 님의 다른 점은 엄마의 역할일꺼예요.
    친구가 님이 그렇게 아이와 퀄리티 타임을 갖어주는게 못마땅한 거죠.
    그래서 그냥 틀렸다고 하고 싶은겁니다.
    자기가 그런 것도 아니고 자기 친구 이야기라니..대화하는 기회를 줄이세요.
    좀 삐딱한 친구라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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