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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에 밤중수유 끊기 도전중입니다 두둥

필승전략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0-11-12 23:36:23
이도 네 개 나왔고 밤에 한 열 번은 찔끔찔끔 쭈쭈를 찾아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며 잠만 설치더라구요
오늘 안 잘 각오로 밤수유 끊기 도전했는데요
방금 첫번째 폭풍 쓰나미가 지나갔습니다
이거이거 필승전략 같은 거 있나요?
그리고 밤중수유 끊으면 낮잠 자는 중에도 젖 안물리는거죠?
그리고 밤잠 재울 때도 젖 안물려 재우는 거구요?
애가 뒤척거리는데 좀비영화같아요ㅠㅠ
IP : 110.68.xxx.1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0.11.12 11:40 PM (125.177.xxx.10)

    애기한테 지면 안된다...이게 필승전략이죠. 딴거 없어요. 전 둘째 돌전에 끊어보려다가 제가 피곤해서 그냥 돌 지나서 끊었네요. 작은녀석이 깨서 울면 큰녀석까지 깨서는 아예 놀자고 덤벼서...울집애들이 잠이 없거든요.-- 밤중수유 끊어진거 같다가도 애기가 몸이 안좋거나 그러면 다시 찾을수도 있어요. 그럴때 절대 절대 지시면 안되요. 몇일 고생하셔야 할거예요. 힘내세요.

  • 2. 국민학생
    '10.11.12 11:40 PM (218.144.xxx.104)

    첫날이 제일 힘든데 잘 넘기셨네요. 밤중수유만 끊어도 인생이 달라집니다. 필승전략이 있다면 독한마음? -_-;;; 아기의 눈물에 지면 안돼요. 아가도 밤에 자주 깨면 힘들대요. 푹자는게 좋다니까 "나만 편하자고 이러는거 아니다. 아가."하며 달래주세요. 밤중수유 기껀 끊어놓고 낮잠때 젖물리면 밤에도 찾게 돼요. 이제 빠이빠이 하라고 하세요. ^^

  • 3. 음...
    '10.11.12 11:46 PM (111.216.xxx.145)

    저는 18개월까지 수유를 했었는데 18개월째 들어가는 그날 딱 끊었습니다
    먼저 엄마의 단호성과 결단이 필요한듯해요 힘내십시요

  • 4.
    '10.11.12 11:48 PM (175.126.xxx.149)

    힘내세요~! 20개월 되는 옆동에 친구 아기들 영유아검진에서 치과검진 받으러 갔더니 벌써 충치가 있대요. 의사말이 밤중수유 오래하셨나봐요 하더라네요.. 몇일 잠 못잔다 생각하시고 독하게 끊으시길 바래요. 밤중수유 끊으면 아기가 잠도 더 잘자고 푹자요... 젖물려서 재우는 것도 같이 끝으셔야 될것 같아요. 밤에는 안주고 낮에는 주고 이런식이 되니깐.. 밤중수유랑 젖물려 재우시는거 끊으면서 잠버릇도 잘 만들어 주심 좋을것 같아요. 저는 낮잠이나 밤에 재울때 잠을 자는 방으로 좋아하는 인형을 가지고 보고 싶은 책 한권 가지고 들어가자 해서, 책 읽어주고..그러고 나면 책 읽었으니깐 이제 자자 하면서 재우거든요. 그럼 배게에 누울때도 있어요.. 재우는게 힘들지 않아서 좋답니다. 저도 이런 버릇 밤중수유 7개월때 끊으면서 만들었던것 같아요..
    암튼 주저리주저리..^^; 힘내세요~!

  • 5. ㅇ_ㅇ
    '10.11.12 11:59 PM (124.5.xxx.116)

    저희 아이는 이제 10개월 됐는데
    밤중 수유 끊을려고 했더니 첫날은 2시~4시까지 으어어어징징 거려서 결국 젖 물리구요
    둘째날은 2시~6시 결국 젖 물리구요
    셋째날은 2시~8시.. 결국 포기했어요
    징징거리는 소리 몇시간 들으니 아주 미치겠던데 다들 어떻게 끊으셨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ㅠㅠ

  • 6. 화이팅.
    '10.11.13 12:28 AM (115.86.xxx.17)

    저도 좀비라고 부를때 많았어요. (딱 그거죠? 눈감고 막 들이대는거...)

    저는 밤중수유 5,6개월때 끊었었는데(2개월간)
    주말부부에다,복직 계획하면서 다시 하게 되었답니다.
    애 울리지 말고 그냥 맘편하게 해주려고요.

    한 2일 독하게 해서 물먹이고 밤중수유 끊었었는데
    이제 그거 다시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저는 매일 이 체크하는게 일이에요.

  • 7. 원글
    '10.11.13 12:33 AM (110.68.xxx.152)

    저기,,, 좀비가 이겼슴다ㅠㅠ 얘가 원래 깨작인데 요즘 아유식도 안먹어서 정말 배가 고프긴 할텐데 싶은 생각이 드는 찰나 떨꾹질도 막 하고 치과의사 남편이 애 이는 나중에 내가 알아서 할테니 일단 물리라고 했다던 야그도 떠오르는데 결정적으로 앞집 항의에....거참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고 정말 어떡해야 하나요,, 저기 위에 18개웡까지 수유하신 분 아가 치아는 괜찮은가요? 결국 못 끊으셨다는 분 아가 치아는 어떤 가요? 아놔 정말 슬픈 밤입니다 으허헝

  • 8. 저도
    '10.11.13 12:44 AM (124.5.xxx.58)

    9개월인데 밤중수유 끊을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아니, 안 내고 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인데
    아기가 체중이 좀 적어서 소아과에서 밤중수유 굳이 끊지 않아도 된다 하더라고요.
    그 말 듣고, 얏호~~ 하면서 그냥 젖물려 재웁니다.
    워낙 잠투정이 심했던 아기고, 지금도 좀 심하다 싶으면 3시, 일찍 잔다 싶으면 12시에 자는 아가라.
    다행히도 이가 아직 하나도 안 났어요.
    18개월쯤 젖끊을 때 같이 하려고요. 게으른 엄마인가요..?

  • 9. 원글
    '10.11.13 12:49 AM (110.68.xxx.152)

    그쵸? 저희애가 9개월인데 겨우 7.3kg이거든요 저 다니는 소아과에서도 두분 샘 말이 달라요 한분은 습관은 나중이고 무조건 먹이라 하시고 다른 분은 이 났으니 끊으라 하시구요 어렵네요 정말

  • 10. //
    '10.11.13 1:51 AM (119.66.xxx.37)

    16개월인데 밤중수유 아직도 해요. 이유식을 적게 먹으니 밤에 습관적이라기 보다 배고파서 찾는 거 같더라구요. 물을 줬더니 안 먹겠다고 버티고 우유 주기 전까지 정신이 아주 말짱해요. 더 말짱해지기 전에 줘서 재워야 저도 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직까지 주고 있으나 이에는 문제 없습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18개월에 끊었다고 문제없더라는 소리에 위안하며 살고 있죠. 이 빨리 났어요. 지금 어금니 송곳니까지 다 나있으니... 그래도 다행히 책이론과 다르게 멀쩡하네요. 이유는.. 입에 머금고 자는 것도 아니고, 물고 자는 것도 아니고, 먹고 나면 젖병을 저한테 주고 자서 그런 듯... 주변 엄마들도 그런 아이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더라구요.

  • 11. 10개월
    '10.11.13 1:55 AM (116.33.xxx.36)

    10개월 아기 밤중수유 끊었어요.
    삼일정도 고생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성공해서 저도 좀 놀랐어요.
    저는 나름대로 밤 12시부터 6시까지만 안 먹인다고 정해놓고 그 사이에 깨면 무조건 안아서 달랬어요. 이 시간이 아니면 그냥 쭈주 물렸구요. 아직도 잠 들때는 낮잠이든 밤잠이든 쭈쭈물고 자지만 새벽에 안 깨니 정말 살것같아요.
    오늘도 9시에 젖먹고 30분정도 돌아다니면서 놀더니 제 팔베고 누워서 잠들었어요. ㅎㅎㅎ

  • 12. .
    '10.11.13 2:48 AM (121.135.xxx.221)

    힘든건 알겠지만 애기한테 좀비라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저두 수유 세돌까지 해서 어려운건 충분히 이해해요.

  • 13. 원글
    '10.11.13 4:51 AM (1.107.xxx.68)

    예,, 이쁜 제 새끼한테 이런 말 저라고 하고 싶겠습니까만은 젖을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십분 간격으로 재웠다 싶으면 버럭 통곡을 반복해 지금 거실에서 여기저기 기어다니는 저 애기를 보면 더한 생각도 들어요 일주일째 저러는데 오늘은 정말 한시간을 안자네요 애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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