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활비좀 봐주세요

두식구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0-11-12 19:41:49
한달에
대출이자가 75만원(상가분양받은거)
카드대출 40만원(대출이 만기가 되어 은행에서 1000만원 갚아라해서 카드 대출내어 갚고 잇음)
영어학원비18만원
통신비10만원(이번에 스마트폰으로 바꿨어요)
보험24만원
관리비15만원
카드비 80만원정도(식비 소소한 물품구입비 약값할부 책할부 나들이비등등)
용돈20만원(애용돈 교통비 학교준비물 급식비 학원교재비등 소소한 돈 )
국민연금7만6천원
이정도인데 사는게 쪼들려 죽겟어요
애 해달라는거 해주는것도 아니고
차를 끌고 다니느것도 아닌데 왜 이리 쪼들리나요
계산상으로는 290만원정도인데 한달이 끝날무렵보면
2-30만원적자에요
아마 카드비가 +알파가 잇을거고 현금으로 쓰는돈도 플러스 알파가 잇겟쬬
저희보다 더 적은 생활비로 가족이 사는분도 잇겟지만
점점가면서 돈씀씀이를 조금씩 줄이려니 참 힘드네요
앞으로도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되는데
갖고 싶은거는 왜 이리 많고 돈 들어가야 될 일은 왜 이리도 많은지 힘드네요

IP : 125.137.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2 7:59 PM (116.124.xxx.97)

    애가 몇살인가요? 학년이 높아지면 점점 더 많이 쓰게 되지요.
    지금도 많이 절약하고 계신 것 같기는 한데요.
    대출 갚느라 쓰시는 거지, 차도 없이 학원도 많이 안보내고 아껴사시는 것 같아요.
    참! 관리비는 싸네요. 겨울에도 저정돈가요?

  • 2. ..
    '10.11.12 8:01 PM (119.202.xxx.82)

    저희도 두식구에 왜 맨날 쓰는 것도 없이 돈이 많이 들어가나 싶었는데 하나하나 따져보니 할건 다 하더라구요. ^^ 원글님도 상가분양 받은거 대출이자와 원금 갚아나가는 비중도 꽤 높아보이고, 영어학원에 스마트폰까지 사용하고 계시잖아요. 저의 경우엔 가계부를 쓰면 지출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식비가 좀 과하다 싶은 주엔 냉장고를 뒤지게 되더라구요.

  • 3. 두식구
    '10.11.12 8:07 PM (125.137.xxx.199)

    지금은 난방을 안해서 저정도이고 다음달부턴 더 나올거에요
    휴대폰이 액정이 나가 수리비가 더 든다고 해서 할수 없이 한거구요
    제 씀씀이가 그리 과한거 아닌거 맞는건가요
    다음달부턴 카드비도 용돈도 계획범위안에 쓰도록 더 졸라메야겟네요

  • 4. 이근재
    '10.11.12 10:19 PM (121.147.xxx.201)

    저희도 적은 액수가 아닌데 점점 목이타더군요..
    저~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습니다.
    한결 재밌고 몰래쓰는 돈이 생겨 신났죠..
    물건 부업아니니 티도 안나구요...
    줄이거나 늘리거나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168 오늘 중으로 동영상 하나 뜹니다... 34 역시나 2010/04/21 12,217
538167 어제 어린이 신문을 본 딸아이 말...... 4 ... 2010/04/21 603
538166 천안함 사건의 범인이 .....미 잠수함? 18 천안함의 전.. 2010/04/21 1,681
538165 천주교 묵주 어디서 사야 하고..어떤게 이쁜가요.. 6 성물 2010/04/21 817
538164 코스트코 양평점 요즘 과일 뭐뭐 파나요?? 3 코스트코 2010/04/21 739
538163 느린아들.. 답답해요 7 한박자 2010/04/21 641
538162 울 아이 담샘이 전교조네요. 10 전교조 2010/04/21 1,230
538161 국세청, 효성그룹 세무조사 착수 5 세우실 2010/04/21 510
538160 남해나 통영...렌트해서 가는 방법과 패키지..조언 좀 부탁드려요.. 4 남해 2010/04/21 1,243
538159 뉴스보고 기 막히네요 17 어제 2010/04/21 2,253
538158 김준규 검찰총장이 부끄럽다고... 7 .. 2010/04/21 1,255
538157 부엌이 구질구질해요.. 8 .. 2010/04/21 1,588
538156 ....어제 "PD수첩"의 마지막 멘트... 9 떡검&섹검 2010/04/21 1,879
538155 피디수첩이 그 시간대 시청률 1위였다네요. 17 사정기관 2010/04/21 1,362
538154 위가 안좋으신데 군것질거리 뭐가 있을까요? 1 생신인데.... 2010/04/21 401
538153 가죽가방은 원래 이런가요? 빅백 2010/04/21 402
538152 너무 재밌는 선생님 26 배꼽4.. 2010/04/21 2,490
538151 초등 두아이 중간고사 시험 공부 시키다 ,,, 10 .. 2010/04/21 1,251
538150 딜레마에 빠졌어요...(재택근무자의 하소연이에요.) 9 재택근무 2010/04/21 988
538149 부동산관련..인플레 펀글입니다 3 부동산 2010/04/21 793
538148 코스트코에서 후라이팬을 샀는데.... 4 백옥` 2010/04/21 879
538147 사과잼 성공!!! 2 애플 2010/04/21 415
538146 쪽지를 볼수가 없어요.. 2 로그인.. 2010/04/21 190
538145 U펀드 , 2500번대 즈음인데 혹 그번호중 문자받고 입금하신 분 계셔요? 3 펀드가입 만.. 2010/04/21 434
538144 [조선] "황장엽의 목을 따라" 김영철(北 정찰 총국장), 특수요원들에게 직접 지시 3 세우실 2010/04/21 333
538143 떡검들은~ 타이거 우즈와 상의하세요~~ 4 떡검 2010/04/21 649
538142 1,000만원정도에 중고승용차 구입하고 싶다는데...어떤차종이 괜찮을런지요? 5 중고차 2010/04/21 853
538141 이 가설이 그렇게 말이 안되나요?(무플절망) 3 잠수함 2010/04/21 470
538140 늘 저와 함께 다니려고 하는 직장동료 부담백배인데...(지난번 중복) 8 부담주는 직.. 2010/04/21 1,678
538139 검사-한나라당-코스 3 ... 2010/04/21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