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읽은책

[성공]

'안녕, 드뷔시' 라는 일본소설 하구요
최제훈의 '퀴르발 남작의 성'이요

두권다 별기대없이 샀는데
드뷔시는 피아노유망주인 고등학생이 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전개되기에
흔한  운명극복?스토리인줄 알았더니
추리소설로 방향을 바꿔버려요
그리고는 놀라운 반전!! 소름끼쳤어요 무섭거나 한게 아닌데두요

퀴르발은 단편소설집인데
하나하나가 다 재밌어요
특히 '셜록홈즈의 숨겨진 이야기' 재밌구요
천명관작가를 연상케도 하고
환타지같기도 하고

어쨌든 재미있습니다
오랫만에 성공했어요

여러분도 책 추천해주세요^^

[제니]

빅픽쳐 랑 덕혜옹주요...

둘다 잼있어서 금방읽어요..

[공선옥]

영란이요...

[스티븐 헌터]

탄착점
마크 월버그 주연의 더블타겟으로 영화화 되기도 했지만
영화와는 비교불가로 재밌었어요!! 마지막 한장까지

[김별아]

김별아의 '가미가제 도꾸다이'를 아주 재미나게 읽었어요.
'덕혜옹주'는 너무 아마추어 냄새가 나서 재미가 덜했어요.
지금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욕망에 휘둘리는 삶을 위한 인문학적 보고서를
읽고 잇는데 참 괜찮은 책이네요.
곡 한 번 읽어 보세요.

[아기엄마]

하성란의 A, 최근에 읽었는데 재미있어요.
하성란다운 스토리전개~~~
일본소설 리큐에게 물어라, 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