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님 생신상 차릴때 아들만 비용부담해서 상차리나요???

며느리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0-11-11 13:11:33
제가 참 모르고 산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억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싸다는 시장마다 찾아다니며 두세군데 나눠 장을 봤어요..

대가족인지라 식구도 많습니다
아무리 싸게 준비한다해도 20만원은 족히 듭니다.
근데...시누이가 그렇게 많아도 보태라고 돈 한푼 안줍니다.
저도 이젠 밖에서 외식하고 끝내고 싶지만
외식하는 돈 만만찮아서... 예전에 어머니 칠순때문에 외식했더니..백만원정도 나왔었어요..
조카만해도 열댓명....
이걸 저희 신랑이 부담 했습니다.
제가 미쳤다 욕을 했죠....저희 굉장히 어려울때였거든요.
근데 아무도 보태라고 봉투 내미는 사람 없더라구요.
어머니 병원입원하셨을때도 무슨 아는 사람 문병오는거 마냥 얼굴만 내밀고 가고
병원비며 간호며 며느리와 아들만 했습니다.
아들 둘 있지만 장남 변변치 못하고....막내인 저희도 변변치 못하지만 큰집보다 나으니하고
살았습니다..
외벌이에 월200-300사입니다..4인가족이구요..이렇게 번지도 1년밖에 안됐어요.
그전에는 수입 년2천정도 될까말까였어요.

이제 한 10년사니까 내가 바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걸 안사고 돈 모아모아 바보처럼 썼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며느리 혼자 다해야 하는걸 당연히 생각했는지....
님들은 어떠하신가요???
아들이 부담하고 있나요???
저희처럼 대가족인 가족분들 어찌 행사 치르시나요???

가족 계모임을 일년에 한번 하는데 이번 모임때 제가 얘기할까 합니다.
집안 행사는 계비로 부담하자고 계비를 인상해서 그렇게 했으면 한다구...
다들 기절할까요???? 왠 뚱단지같은 소리냐 할까요???
일년에 두번하는 생신인 것을 그정도 부담도 못하나 생각할까요???
친정에는 선물이며 장보는거며 일괄적으로 1/m 공정하게 나누어 부담합니다.
IP : 110.11.xxx.9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0.11.11 1:13 PM (211.198.xxx.108)

    딸도 공평하게 부담을 해야죠.
    맏딸이라서 남동생이나 여동생보다 더 할때도 많은걸요.

  • 2. aa
    '10.11.11 1:15 PM (58.232.xxx.95)

    그런데 그런 말은 며느리 보다는 아들이 직접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부부끼리 상의해 보세요...

  • 3. 며느리
    '10.11.11 1:17 PM (110.11.xxx.94)

    원글---

    네 안그래도 이번 여름에 가족들끼리 여행을 갔는데 콘도비도 신랑이 예약하면서 내고
    점심먹는거며 음식장만까지....
    제가 버티다 버티다 화가 나서 왜 이런걸 우리만 해야하냐고...
    계모임때 얘기해서 받으라 했더니...알겠다고 비용청구하겠다 하더라구요.

    저도 이젠 더이상 못 참겠어요.
    돈 한푼 못 모으고 사는 내 자신이 화가 나고....

  • 4. 일단
    '10.11.11 1:17 PM (211.195.xxx.165)

    당연히 똑같이 부담합니다.
    저는 오히려 친정오빠들보다 더 친정에 잘합니다.
    각종 회비며 뭐며 똑같이 다 내고요. 더 낸다고 봐도 되고요.
    그렇다고 저희가 잘사는 거 아니고 가장 못살지만 해야 할 건 똑같이 합니다.

    다만, 원글님네는 그런 생신때 어떻게 할건지 서로 의논을 했는지 궁금해요.
    사실 아무 의논없이 어느 한 집에서 식사 맡아서 하면 다른 사람들은
    부모님께 생신선물이나 현금으로 따로 챙겨드릴수도 있는 문제라서요
    또 모르죠 그 시누들이 일정금액 모아서 생신때 따로 드리고 있었는지...

    뭐든 처음할때가 중요해요.
    의논하고 같이 하는 습관을 들이거나
    아님 서로 나눠서 딱 하거나요.

  • 5. ..
    '10.11.11 1:22 PM (59.187.xxx.224)

    그집 식구들 아주 대단하네요...
    원글님네가 개천용이나 되는줄알았어요..다 부담했다해서..
    근데 월 200~300사이 급여에 가족모임에 들어가는 돈을 몽땅 다 부담하다니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월수 천이 넘어도 말도 안되는 소리구만..참내..
    그 가족들은 그럼 매번 얻어만먹는건가요???
    정말 별에별사람들 많습니다요~~아휴..

  • 6. ..
    '10.11.11 1:22 PM (121.128.xxx.75)

    저도 혼자 10년 넘게 생일상 차리는데,,
    딸들한테 돈 내라 못하겠네요.
    본인들이 알아서 주시면 모를까,, 솔직 형님 4분 조금씩 걷어서 10만원이라도 주시면 좋으련만,,
    조카들에, 어느날은 조카 며느리까지 오면,,허리 휩니다.
    저희도 식구가 많아서 외식 꿈에도 생각못합니다.
    전 아무래도 틀린것 같아요,,ㅠㅠ 제가 여기서 돈 얘기하면 분위기 싸~~해질껍니다.
    원글님!! 힘내서 해결해 보세요. 성공을 빌며 화이팅!!

  • 7. 며느리
    '10.11.11 1:22 PM (110.11.xxx.94)

    원글--

    네 일단님 말씀대로...시누이들은 와서 부모님께 용돈드리거나 선물 드려요.
    그럼 얘기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냥 있어야 되나요???

    남편이 저랑 결혼하기 전까지는 시누이형님들이 다 생신상 차리고 하셨어요.
    제가 결혼하고 첫해만 시누이형님네들이 도와주시고 담해부터 며느리가 다 해야지 그러시더라구요. 멋모르고 저는 그저 네-- 했네요.

    제가 준비했던 처음에 시누이 형님들이 고생했다고 큰형님과 둘째형님께서 얼마 보태주셨어요.
    그리고는 땡입니다.
    요즘 같은 물가정도라면 내년엔 20으로 택도 없을꺼 같아요..
    다 모이면 30명넘는 가족이지만 다 오는게 아니라 20명전후정도 됩니다.

    오는 사람 시간이 다 다르니 밥상을 몇번이나 차리는지 모릅니다
    정말 나 죽었소 하는 날입니다.
    밥상만이 아니고 술상도 차리고.....설겆이도 산더미....
    이젠 저도 왜이리 하기 싫어질까요? 이러면 안되는데...

  • 8. 플로랄
    '10.11.11 1:29 PM (222.106.xxx.244)

    저는 부모님 생신때 생신축하금 따로 드리고, 남동생,여동생네와 외식비는 나눠냈어요.. 그게 합리적이죠..

  • 9. 저희는
    '10.11.11 1:31 PM (59.28.xxx.188)

    며느리들은 각자 15만원정도 선에서 음식준비를 해와서 생신상 차리구요.
    딸들은 10만원씩 내서 모아서 용돈으로 드려요.

  • 10. 며느리
    '10.11.11 1:32 PM (110.11.xxx.94)

    원글--

    그럼 7남매에 아들둘 딸다섯인 형제인데
    장남은 큰아들은 아직 시부모님과 함께사는 수입 전혀 없는 사람이고
    딸중 한명은 정말 어렵게 살고 있어요

    이런 경우라면 어찌할까요???
    형님 한분만 어렵고 다른분들은 그냥그냥 자기집에
    평안하게 사세요.

    이런 경우라면 어찌 나눌수 있을까요?

  • 11. ..
    '10.11.11 1:33 PM (211.228.xxx.25)

    저도 5난매 맏이로 물려받을 재산 별로없고
    해마다 어머님 생신치르는데
    외식은 곗돈으로 처리합니다
    그래야 공평하죠..

    딸들은 자식아닌감
    몇번은 동서네 그냥지나쳐 섭섭한 부분이 있지만

    에휴 어머님 생신 얼마안남았네
    벌써부터 걱정....

  • 12. ..
    '10.11.11 1:42 PM (125.241.xxx.98)

    몇번을 혼자 하다가
    끝닜어요
    그냥 내도리만 합니다

  • 13. 저희랑
    '10.11.11 1:48 PM (59.28.xxx.188)

    꽤 비슷한 가족구조네요.
    저희도 형님 한분이 어려우신데, 그냥 형님은 제외시켜요.

  • 14. 남편분이..
    '10.11.11 1:56 PM (112.140.xxx.7)

    그런 건 알아서 해주셔야 하는대요.
    친 형제들이니가, 남편분이 사정 얘기 하시고, 나누던지, 도와 달래던지 하시라 그러세요.
    저희집도 제 남편이 홀시어머니에게 장남 노릇 하면서 지극정성인대요.
    형, 누나가 잘 살아도..ㅠㅠ
    이젠 지쳐서 대놓고 얘기 하더라구요. "나만 자식이냐.."
    돈 들어갈 일 있으면, 돈 내라... 다 받아 내더라구요..
    말을 안해서 모를수도 있으니, 일단 남편분에게 좀 오버해서 함 얘기 해보시라 함이...

  • 15. ..
    '10.11.11 1:56 PM (119.149.xxx.250)

    보통 다같이 부담하지 않나요. 이러니 좋은 맘으로 하는 착한 며느리만 섭섭한겁니다. 말하시구요. 말해도 변화없으면 음식한가지씩 맡아서 각자 해오라고 하시거나 가족모임하지마시고 시부모님만 따로 챙기세요. 나쁜것들..

  • 16. ...
    '10.11.11 2:09 PM (115.139.xxx.35)

    저희 시댁의 경우도 똑같네요.
    시누는 달랑 빈손으로 와서 자기 부모님에게 현금으로 선물 드리고 칭찬 받구요.
    외식비를 그쯤 내되 별 티도 안나고 고맙다는 인사도 못받네요.

    첨에는 아주버님이랑 반씩 했는데, 시부모님은 아주버님이 돈내니
    아주버님 혼자 다 쓴줄 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번갈아 가면서 내요.
    저희 시누도 생일이나 용돈 드리지, 병원비니 생활비등등은 아예 낼생각도 안하거든요.

  • 17. 제 생각엔
    '10.11.11 2:10 PM (121.145.xxx.19)

    큰아들은 수입도 없는 처리자 돈 얘기 꺼내기가 좀 난처할것 같으니까
    제일 큰 시누에게 대표로 전화해서 "형님 제 형편이 이래저래서 부담되니
    좀 도와주세요" 하고 말씀하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딸은 자식 아니냐, 이제는
    못하겠다고 하면 여지껏 잘해놓고 욕만 한바가지에다 형제들 사이도 멀어질 수
    있으니까 최대한 예쁘게 말해서 큰 마찰없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 18. 너무 착하시다
    '10.11.11 2:15 PM (123.109.xxx.78)

    저흰 친정이건 시댁이건 무조건 한달에 5만원씩 회비 걷습니다..
    친정- 3남매 ㅅㅣ댁- 7남매
    첨에 며느리인 제가 얘기 꺼냈을때 물론 시누들은 반대했지만 나중에 다시 큰아주버님과 남편이 얘기 꺼내서 무조건 하자고 하니 따르더군요.. 친정에서는 그 회비로 생신때나 어버이날때 밥값으로 쓰고 선물이나 용돈은 각자 사정에 따라서 드립니다.. 시댁에서는 그걸로 시골어머님 이빨도 해드리고 아보님 환갑때도 쓰고... 님 꼭 남편한테 먼저 얘기 꺼내서 가족들 모이면 남편이 주도해서 회비 걷도로 하세요.... 그래야 이런저런 말 없고 때마다 서로 서로 부담이 덜 돼 좋습니다.. 밥값 누가 내나 눈치도 안보게 되구요... 가족회비 걷어서 공평하게 하는게 정답입니다..

  • 19. 자동이체
    '10.11.11 2:17 PM (123.109.xxx.78)

    친정에서는 올케가 통장관리하고 시댁에서는 큰누님이 통장관리합니다..
    저도 매달 날짜 정해서 자동이체 시켜놨구요...

  • 20.
    '10.11.11 2:49 PM (122.37.xxx.23)

    저희 외가에는 아들 하나 딸 셋 (저희 엄마가 딸 중 맏이)인데 잔치 있을때마다 딸들이 더 내면 더 냈지 덜내지 않아요~ 뭐 추석이나 설날에 한번씩 밥 먹으러 갈때는 원체 외숙모가 음식 차리는 분도 아니고 끽해야 삼겹살 구워주시는 분이라 그냥들 가서 먹지만 생신때에는 모두 걷어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드렸어요. 아들만 드리는게 무슨 원칙인게 아니라 글쓰신 분네 시누이들이 싸가지가 없는 것 같아요.

  • 21. 저희도
    '10.11.11 3:25 PM (115.143.xxx.182)

    아버님 상 제가 차리면 20-30만원 나오더라구요. 식구는 20명 안쪽이 와서 먹지만,
    생신상 차림이라는 것이 정말 아끼고 해야지 20만원 안쪽으로 들더라구요 ㅠㅠ
    아버님이 갈비 먹고 싶다고 하는 날에는 난리납니다 ㅠ
    그래서 저희가 아버님 생신상 차리고 생신 선물 10만원 드리고, 케익 하고 해서 30만원 넘게
    상차렸다고 어머님께 말씀드리니깐 어머님 놀래시더라구요. (이때가 세번째 상차림후)
    형님들은 이상하게 처음부터 돈을 안 주시더라구요. 아버님께 20만원 정도 선물현금 드리고 칭찬받고그리고 가십니다 ㅠ 전 아직 결혼한지 5년 밖에 되지 않아서..10년이면 정말 대단하세요.

    아무리 형편이 안 좋아도 돈 5만원 정도는 내기 힘드실까요?
    저희 친정은 무슨 일이 있으면 항상 4형제가 공평하게 내거든요.
    그럼 서로 부담스럽지도 않고, 큰일에 힘이되거든요.
    많이는 아니고 나머지는 부담할테니 5만원정도만 내면 안되겠냐고
    혼자서 부담하기 너무 힘들다고 남편분이 형제분들 모였을때 한번 이야기를 하시는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이야기는 신랑분이 하는 편이 좋을것 같은데...

  • 22. ...
    '10.11.11 3:58 PM (1.107.xxx.255)

    요즘에 아들 딸 구분이 어디있나요?
    상속도 1/n받는 세상이잖아요.

  • 23.
    '10.11.11 9:27 PM (111.65.xxx.81)

    저희는 가족계모임을 어머님 생신날 합니다.
    5남매 순서대로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저희 큰시누이 마음에 안 드는 것도 많지만
    형제계를 시어머님 생신날 돌아가면서 하게 해준 것은 참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버님 추도일에는 시누이들이 5만원 정도씩 봉투에 넣어서 줍디다.
    가족들 모인 자리에서 한번 이야기하세요.
    똑같이 배아파 낳은 자식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41 유시민펀드 가입하고 이체도 했어요 36 냐옹 2010/04/19 1,448
537440 미국학년 4 미국학년 2010/04/19 614
537439 자수정 말에요.. 4 궁금 2010/04/19 688
537438 6살인데 2달째 양약먹고 있어요...이렇게 오래먹어도 되나요? 10 기침 2010/04/19 618
537437 번역중인데 도움 절실 ㅠㅠ 23 단어생각안나.. 2010/04/19 1,020
537436 거실 텔레비전 없애게 좀 도와주세요(리플절실) 7 책을 읽자 2010/04/19 722
537435 식품의 영양을 보전하는 조리방법 궁금이 2010/04/19 208
537434 저같은 경우 개인 트레이너 붙여서 운동하는 거 돈낭비일까요? 7 고민되요 2010/04/19 1,237
537433 이모와 고모 41 조카사랑 2010/04/19 5,963
537432 미국에 사시는분!!!! 자녀분중에 고등학교 졸업시키신 따님 어머님들...도와주세요... 2 꿀맘 2010/04/19 752
537431 유부녀님 가정에 충실하세요~ 4 진짜넘하시네.. 2010/04/19 1,828
537430 조카가 교실서 쓰러져서 얼굴다쳤습니다.. 11 이모에요 2010/04/19 1,575
537429 얼룩을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2 빨래고민 2010/04/19 341
537428 아이 몸보신을 시켜주고 싶은데요.. 1 고민맘 2010/04/19 464
537427 뉴스만 틀면 "전국적으로 추모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 오늘무슨날인.. 2010/04/19 687
537426 신랑이 유시민펀드 약정하래요~ 17 2010/04/19 1,722
537425 무우 보관? 4 보관법? 2010/04/19 743
537424 엑셀워드 파일이 안보여요. 1 급한데 2010/04/19 574
537423 콧물 닦는 우리의 대통령이십니다.. 18 보실분만 보.. 2010/04/19 1,474
537422 [노컷뉴스] 전업주부 이혼대 재산 절반 받는다 1 옳지~ 2010/04/19 645
537421 랩탑쓰는데 분명 전원연결했는데 밧데리 부족이래요 3 도와주세요컴.. 2010/04/19 322
537420 돈 100만원을 남편이 줬는데도.... 9 벌벌 2010/04/19 1,812
537419 제주 오미자원액 좀 추천해주세요 2 감기 2010/04/19 501
537418 양도세 2 한숨 2010/04/19 456
537417 직장에서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는데 이게 맛있다던데 15 남편이 2010/04/19 2,676
537416 우리의 MB께서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의지가 굳건하시네요.. 9 답이 없다... 2010/04/19 872
537415 070전화로 핸드폰에 한시간 전화비용은 얼마나나오나요 1 070 2010/04/19 660
537414 스파게티소스 어떻게 처치하나요? 5 지난번에 2010/04/19 787
537413 목동에 좋은 <소아과> 추천 좀 부탁 드려요^^ 6 tRUDi 2010/04/19 1,018
537412 남편이 저녁약속 있다고 하네요...저 밥안해도 돼요...ㅋㅋㅋ 5 아싸... 2010/04/19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