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씹을 때마다 이에서 소리가 나면 병원 가봐야 하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0-11-10 22:19:34
제 딸아이요,
이제 6살난 아이인데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올해 6살 되면서부터 먹을때 마다 신경거슬리는 소리가 나요.
빠드득, 뿌드득...
질긴 타이어 씹는 소리 같다가, 또 이가는 소리 같다가 그래요.

처음엔 고기를 씹다가 저 소리를 처음 들어서 고기가 질긴가 보다 했어요.
그 다음엔 무김치 먹을때도 그렇고, 밥 먹을때도, 사과먹을 때도, 귤처럼 부드러운 걸 먹을때도 빠드득, 뿌드득, 소리가 나요.
엄마인 저도 이렇게 신경에 거슬리는데, 다른 사람이 들으면 더 그렇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되서 좀 천천히 씹어라, 그런 이상한 소리 안나게 할 수 없니, 막 주의를 줬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점점 씹지 않고 막 삼켜버리는 거에요.
자기는 소리가 안나게 할 수 없다면서요ㅜㅜ
그래서 요즘은 편한대로 그냥 먹으라고 했어요.

어떡해야 하나요?
치과에 데려가봐야 하나요?
이렇게 소리내면서 먹다가 초등학교 가서 왕따당하겠어요.
완전히 신경에 막 거슬려요..
참~ 밤에 잘때 이 가는 아이 아니에요.
IP : 119.64.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고민
    '10.11.10 11:50 PM (220.86.xxx.1)

    전 주로 단단한 음식먹을때 소리가 심해요. 평생 그래왔어요.
    저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라 어려운 자리에서는 김치 같은거 안 먹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맛있는 소리라고 늘 해줘서 집에서는 편히 눈치보지 않고 밥을 먹네요.
    아직 어린아이니 치과에 가서 물어보시고 치료할수 있으면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게 본인의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 2. .
    '10.11.11 4:10 PM (211.224.xxx.25)

    턱관절 장애 입니다. 빨리 턱관절 전문 병원 가세요. 큰데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210 햄버거집에서 남편이랑 티격태격했어요. 14 창피 ;;;.. 2010/04/19 2,591
537209 어뢰랍니다.어뢰여야합니다. 8 어뢰 2010/04/19 1,250
537208 시어머님 환갑 식당추천 부탁드립니다-분당.수지 3 새댁 2010/04/19 857
537207 강남 고속 터미널에서 산 옷 환불 되나요? 15 강남 고속 .. 2010/04/19 1,377
537206 초등 1학년 공부 시키시나요? 10 1학년 2010/04/19 1,470
537205 탕비실 청소담당은? 여직원???????? 7 왜!!!!!.. 2010/04/19 1,008
537204 은마@ 반찬가게 알려주세요~ 2 아기엄마 2010/04/19 1,504
537203 제작년 6 김장김치 2010/04/19 646
537202 건조한 아이에게 로션 추천해주세요. 9 궁금하네요... 2010/04/19 691
537201 유시민 "나경원, 먼저 인간이 되라" 18 소망이 2010/04/19 1,733
537200 인터넷쇼핑하고 반품시 택배비요?이럴경우는요?? 5 궁금이 2010/04/19 557
537199 주춤했던 영리병원 '지방선거후 본격 추진' 2 verite.. 2010/04/19 204
537198 우리 아이 뭐가 문제인가요.... 10 간절한맘 2010/04/19 1,228
537197 모유수유중 보약 먹어도 되나요? 3 모유수유중 .. 2010/04/19 542
537196 직화팬 어떤 음식에 많이 쓰시나요 7 직화팬 2010/04/19 804
537195 올해의 연기대상은 누가 받을까요? 11 .. 2010/04/19 1,077
537194 동생병원에서일해도될까요? 19 고민중 2010/04/19 1,901
537193 시어머니가 주신 선물중 기억에 남는것. 24 . 2010/04/19 2,067
537192 절대 안 되는 요리 있으세요? (히트레시피 따라하다가..) 11 .. 2010/04/19 1,709
537191 여기 사람들은 진실을 원하는게 아니라... 3 꽃비 2010/04/19 397
537190 친철하고 저렴한 택배회사요. 1 택배회사요... 2010/04/19 275
537189 시어머니께서 옷을 자꾸 사주시는데..거절하는 방법은요? 12 꽃무늬 2010/04/19 2,073
537188 키크라고 우유먹이는데, 먹일때마다 고민 17 키커 2010/04/19 1,440
537187 괌에 가서 사가지고 올 물건 뭐가 있을까요? 5 2010/04/19 1,062
537186 WMF 스텐 냄비 품질 좋은가요? 5 ... 2010/04/19 1,235
537185 접시를 꼭 초록수세미로 닦아야만 깨끗해지는데... 14 . 2010/04/19 1,054
537184 지름신을 물리칠 것인가 뒤집어 쓸 것인가... 1 그것이문제로.. 2010/04/19 567
537183 부산 좌천동 일신기독병원 근처 베비이안 스튜디오 이용해보신 분 혹시 있으신가요? 궁금이 2010/04/19 495
537182 1 12 1 2010/04/19 538
537181 여러분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맙시다... 13 꽃비 2010/04/19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