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 초등자녀두신분들께 여쭤봐여~
그래서 초등 5학년딸과 저도 따라 가려하는데..(미국에 지인들이 좀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잘하고 또 좋아해서 경험삼아 따라가려 하는건데
가게 된다면..딸아이를 미국에서 몇달동안 학교를 보낼수가 있나여..
미국에 사시는 친척분들이 다 나이들이 있으신분들이라서
학교관련일은 여쭤볼 분들이 없어서여..
사립학교도 괜찮은데..12월이나 1월에 학교에 들어 갈수가 있나여..
혹시 가능하다면..어떤 준비를 해야할지..좀 알려주세여~
1. .
'10.11.10 8:47 PM (122.32.xxx.133)제대로 비자 받으셔야 할텐데..
관광비자로 가시나요? 그럼 공립은 당연히 못들어가고
사립도 비자가 필요할거에요.
그리고 겨울이면 미국으로는 1학기 마치고 2학기 시작하는 때라서 적응하고 하는데도 어려울것이고
학교에서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듯..
아이만 고생하고 힘들지도 몰라요.
보통 미국에 오면 아이들 6개월은 고생하고 그 이후에야 조금씩 적응하거든요.
게다가 5학년이면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이라 학습량도 꽤 되요...
차라리 겨울방학 이용해서 스키도 타고 여행도 하고 그러고 돌아오심이 어떨런지..2. 5학년
'10.11.10 9:16 PM (180.70.xxx.218)학기 중간이라서 사립은 T.O있으면 들어가지만, 자리가 없으면 사립들어가기 힘들구요, 공립은
다니시면 안되는것 아시죠? L, A 라면 6개월 학교는 아니더라도 캠프쪽으로 알아보셔도 괜찬을듯 싶어요. 요즘 5학년이면 영어 잘하니, 현지 가셔서 개인 Writin 쌤 붙여서 공부하고, 가족과 함께 여기저기 여행 많이 하고 오시는것도 추억일거라 생각합니다..
학교 들어갈려면 서류가 여러가지 필요합니다.. 사전에 미리 준비 하세요.3. ..
'10.11.10 10:29 PM (24.167.xxx.59)미국 법에 신분에 상관없이 교육의 기회는 균등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911 테러 끝나고 막느라고 이것 저것 복잡하게 굴기는 해도 법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신문에 기사가 나기도 했었지요
누군가 학교 교육을 막는다면 그 상대를 소송 할 수 있다고
불법은 아니지요. 좀 걸러내기 위해서 각 주에서 자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하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학교에 다니는게 불법은 아닙니다 다닐 수도 있구요.
랜덤으로 잘 받아 주는 학교가 있고 뭐 이거 저거 따지는 학교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18살 이하는 불법 체류법을 상관 하지 않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거 것과 같다면 미국에 있는 그 수많은 한국 사람들은 다 정식 비자를 가지고
있을까요? 다들 학교를 합법적을 다닐 수 있을까요?
어디서 들은 카더라 통신이 아니고 십년 넘게 주위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알게 된 사람들
우리 아이가 도와준 어떤 아줌마 초딩 아들 둘 데리고 혼자 용감하게 와서 이제 3개월 되었다는
일단 학교는 가능 하지만, 자리가 없으면 기다려야 하고
좀 좋은 동네로 가시면 금방 들어갈 수도 있지만
학교에 다니는 시간이 길지 않다는게 좀 그렇지요.
준비는 병원에 가서 미국에서 학교 간다고 하면 알아서 예방 접종 내역 만들어 주고요
엘에이내 한국 병원 아무데나 가서 학교 갈던데요 하면 200불 정도 받도(지금은 더 싸게 받을지도
주사도 놔주고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교육국에서 공짜로 해주기도 하는데 다들 그거는 안 할려고 하더라구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런데!!!!!!거기서 봉사 하는 의사들이 실력 있는 분들이 많아서
아이한테 조금 이라도 이상한 점 발견하면 큰 병원 찾아서 연락 해주기도 하구요.4. 음
'10.11.10 11:16 PM (71.188.xxx.42)아이 예방접종 기롱은 한국서 다니던 소아과에 가서 준비하면 몇만원 들지 않아요.
윗분, 점2개님은 어디서 불법을 조장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하시는지.
꼴랑 2백불에 의사들이 본인들 '증' 걸지 않슴다.
미국내 한인의사들, 그리 펌하지 마세요.
미국서 의사들 봉사 해준느곳, 거의 없다 보면 되요.
왜냐면 좋은 의도로 봉사하다 뭐 잘못되면 의사 걸고 넘어진느곳이 미국이거던요.
그래서 미국서 의사들 무료봉사 거의 안해요.
특히, 치료,약복용하는건 더더욱 피하고요.
무료의료봉사는 의사가 드물고, 시설이 낙후한 지역에서나 가능한 일이지요.5. 허허
'10.11.11 5:02 AM (184.36.xxx.15)점두개님 용감하시네요.
그런데 좀 알고서 용감하셔야 할듯..
원글님은 제대로 비자 받지 않으시면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합니다.6. ..
'10.11.11 6:55 AM (24.167.xxx.59)용감하다니요?
6개월 비자 기간동안 학교 갈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이구요
한인 병원에서 접종 해주고 정당하게 받는 금액입니다
뭐가 펌하인가요?
주사 놔주고 접종표 만들어 주는게 의사가 하는일인데
그렇게도 해준다는게 뭐가 폄하 인가요?7. 음님
'10.11.11 7:01 AM (24.167.xxx.59)얼마전에 우리동네 다운타운 미국 감리교회 주최 대규모 치과 의료봉사 있었습니다
저소득층만 해당 되었지만요 학교에 있다보면 그런 소식들 많이 나옵니다
의료봉사라고 해서 질이 낮은것도 아니구요
의료 봉사는 당연히 저소득층을 위한것이지 잘 사는 사람들을 위한 봉사가 아닙니다.8. ..
'10.11.11 7:04 AM (24.167.xxx.59)그리고 교육국에서 하는 하는 신체검사 의사들은 다 자원 봉사입니다
신체검사비와 빠진 예방 접종도 다 무료 입니다.9. 음
'10.11.11 9:03 AM (119.196.xxx.7)제 친구는 남편 따라 갔기 때문에 회사에서 가족까지 비자처리 해 주었는데, 안해주면 남편의 업무를 입증하는 서류와 함께 비자 신청해 보세요.
제 친구는 아이 둘 공립 6개월 잘 다니다 왔구요, 아무 것도 안하고 갔다 왔는데 그걸만으로도 영어는 남보다 앞서가더라구요. 잘하는 아이라면 효과는 좋을 겁니다. 부지런히 알아보세요. 아빠 일로 왔으니 공립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