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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가 그렇게 들어가기 힘든 학굔가요?
민사고가 그렇게 대단한 고등학교인가요?
외고나 과학고보다 더?
제가 아직 애가 없어서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여기 보니깐 민사고 때문에 난리네요....
1. 그렇죠~
'10.11.10 1:27 PM (211.114.xxx.113)평범한 아이들은 절대 못가고
서울대가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봐야죠...2. ....
'10.11.10 1:29 PM (211.208.xxx.195)학부모 재력도 좋아야...
3. ..
'10.11.10 1:32 PM (183.106.xxx.61)부모 능력도 능력이지만..
아이가 뛰어나야겠죠..
그냥 뛰어난거라기 보다는 특출나다..할정도??4. ...
'10.11.10 1:36 PM (183.98.xxx.10)서울대 가기보다 민사고 가기가 더 어렵지 않나요? 제가 알기론 그런데...
5. 방문수업
'10.11.10 1:37 PM (125.129.xxx.25)민사고는 영재들만 가는 곳 아니였어요? ^^;;; 너무 먼곳의 애기라 생각도 안해요.
6. 음
'10.11.10 1:40 PM (199.201.xxx.204)제가 98학번인데 민사고는 제가 고등학교 갈때도 과고 외고 가는 애들이 시험보는 데였어요
특이하고 그래서 유명했는데...?7. 이번에
'10.11.10 1:43 PM (175.114.xxx.127)용인외고 몰림 탓?인지 뭔지 민사고 미달이엇다는데...아니죠?
제 댓글이 민사고합격된 분들에게 누가 될듯해서 조심스럽지만..제주위에 중3 학부모님들이
말씀하셔서...못들어가서 배 아픈 분들의 루머라고 생각해야되는지요
저도 제 아이 특목고 생각하는 중이라 정말 미달이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요...8. 미달은
'10.11.10 1:47 PM (121.162.xxx.111)무슨...
3차 면접에 1.6배수인가...160명 전후로 뽑는 것 같아요.9. ..
'10.11.10 1:54 PM (121.162.xxx.111)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학교들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외고와 국제중,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고의 경쟁률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경기도 내 8개 외고의 평균 경쟁률은 작년 3.6대1 보다 낮은 2.3대1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도 경북외고가 지난해 2.5대1에서 1.6대1로, 전남외고가 2.3대1에서 1.6대1로 떨어지는 등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10. 용인외고만.
'10.11.10 1:55 PM (121.162.xxx.111)전국 단위 모집을 하는 자율고도 사정은 비슷하다. 현대청운고(6.2대1 → 3.5대1), 하나고(7.4대1 → 3.5대1), 상산고(4.5대1 → 1.9대1), 안산동산고(2.6대1 → 1.9대1) 등 전반적으로 지원자 수가 줄어들었다. 외고에서 자율고로 전환한 뒤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용인외고만이 2.9대1에서 올해 4.1대1로 경쟁률이 높아졌다.
11. 미달아니고요
'10.11.10 1:57 PM (222.113.xxx.84)그렇다고해도 아무나 막뽑지는 않고 정원이 줄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없이 운영하는 학교아니고 정말 우리 교육을 걱정하고 노력하는 학교입니다.12. 따라서
'10.11.10 1:57 PM (121.162.xxx.111)용인외고 몰림 탓?은 아니고
외고에서 자율고로 전환해서 높아진 거임.
위에서 보시듯 외고는 아주 낮아지고 자율고도 예전에 비해 낮아지고 있지만 외고보다는 높은 것임을....13. 민사고
'10.11.10 1:59 PM (110.10.xxx.210)미달은 아니었어요.
지원자수가 많이 줄었다고...
합격자수의 2배수 정도 지원했데요.
그래서 원래 1차에서 3배수 뽑는 건데, 그 3배수에서 미달이었다는 거에요.
1차 서류심사에서 불합격 된 애가 40명밖에 없었다고 해요.
제 아이 초등때부터 친구가 민사고 합격해서, 그 과정을 빠삭하게 알아요.
과고, 영재고에 비해서 아이가 특출나지 않아도 되요.
영어권에서 몇년 살던지,아니면 어릴적 영어유치원에서부터 시작해 영어에 무지무지 투자해서, 기본적으로 영어를 잘해야 다른 걸 준비해 볼 수 있어요.
이번에 민사고 붙은 아이친구는 다른 특목고는 1차에서 탈락이었어요.
파스퇴르가 떨어져 나간이후, 학비 부담이 엄청나서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그림의 떡인 그들만의 학교에요.
학비랑 뛰어난 영어실력을 보통 가정에서 뒷받침 해주기가 쉽지 않잖아요.
저희애 학교 매년 3명정도 민사고 합격생 나오는데, 성적으로는 아주 뛰어난 애들은 아니에요.
이번애 합격한 애는 20%정도의 내신이었을 겁니다.
부모들 직업은 교수, 의사등의 전문직이 대부분이구요.
현재 1학년 부모직업은 의사가 제일 많아서, 80%가까이래요.
1학년 학부모가 직접 말해준거에요.14. 민사고
'10.11.10 2:02 PM (121.162.xxx.111)2010년 159명(3대1)
2009년 154명(3.64대1)
2008년 154명(3.70대1)
2007년 155명(3.45대1)
2006년 154명(3.86대1)15. 민사고
'10.11.10 2:24 PM (222.113.xxx.84)떨어진 학생이 다른 과고도 가고 외고도 가고 서로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중학교때 학원에서도 외고반 영어와 민사고반 영어가 조금 달랐습니다.
민사고는 토플을 해야하하니까요.
자꾸 반복되는데 내신만 준비하는 아이들 내신과 다른데 시간 투자하면서 내신도 하는
아이와는 조금 다르게 비교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신 좋은아이들 정말 많습니다.16. ^^
'10.11.10 2:39 PM (175.117.xxx.22)맞아요..윗분 말씀처럼 요번에 민사고 댓수가 좀 약했죠..용인외고가 자사고로 변환하면서 지역적으로도 가깝고 해서 그쪽으로 많이 몰렸어요.
어찌됐건 그래도 똑똑한 아이들이 오는건 맞구요..17. 음
'10.11.10 3:19 PM (121.166.xxx.214)열폭이란 말 나올까봐 댓글 안달았는데요,,,
작년부터 미달이라는 말은 나왔어요,,저 퍼센트가 중복지원 빼면 미달인거라고 하는 학원도 있고,,주변에 분명 떨어진 애가 있는데 뭔 소리냐는 학부모도 있어요,
작년같은 경우에는 사전 당락을 알려줘서 거기서 탈락 판정 받은 애들이 하나고로 갔지요,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민사고는 지는 학교라고 대놓고 말하고 있는게 현실이구요,
서울대보다 가기 어렵지 않아요,,실제로 강남권에서는 내신 10% 밖에서도 많이들 갑니다,
제가 그쪽 일 좀 하면서 지켜본 바로는 과고가 가기 어렵구요,,,
민사고 보다는 대원이 더 내신 좋은 애들이 가요,
민사고는 다른학교와는 준비하는게 좀 달라서 미리 뜻을 정한 애들이 많죠,
어제부터 올라오는 글들 보니 너무 민사고를 대단하게 여기시는것 같아서,,,나이어린 자녀들 두신 분들은 허상을 좀 버리셔도 될것 같아요,
예전에 티비에서 다큐찍던 그 민사고와는 많이 다릅니다18. ...
'10.11.10 3:23 PM (121.128.xxx.75)민사고는 특별한 아이들이 들어가는 것 맞는것 같아요.
제 조카2명 엄청 공부잘하고, 크면서 영재소리 듣고 그랬는데, 민사고 떨어지고,
그냥 일반고에 서울대 갔습니다.
그걸보면서,,민사고 정말 특출나고 선택받은 아이들이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19. ...
'10.11.10 6:02 PM (125.131.xxx.82)댓글 달았다 열폭이다. 나이가 어리다 별말 다 들었는데,
민사고 나날이 지고 있는 것 맞구요. 서울대 가는 것 보다 힘들다고 하는데, 민사고 졸업생중 서울대 못가고 연고대 가는 아이도 많아요.20. 대단해요
'10.11.10 6:14 PM (110.10.xxx.210)민사고 이렇게 화제가 되니 대단한 학교는 맞네요.
미달아니고요님/ 민사고 학부모신 거 같은데, 요즘 공부 좀 하는 중학생들중에서 내신만 하는 애들도 있나요?
거의다 국영수 선행, 심화하구요.
수학올림, 과학 올림까지도 합니다.
민사고 준비한 애들하고 내신만 한 애들하고 같냐고 하시는데...
특목고 학부모들이 명문대 자녀 둔 학부모보다 목이 더 뻣뻣해요.
서울대 가는게 훨씬 힘들지, 민사 가는게 힘든가요?
솔직히 강남에서는 민사 가는게 너무너무 어려운 건 아니에요.
서울대는 어려워도...21. 특목고에서
'10.11.10 6:24 PM (222.113.xxx.84)서울대 가기는 아예 내신 퍼센트에서 아예 차단이 되기에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3수하면 내신에서 조금 자유로우니 서울대를 가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요?22. 파** 김*
'10.11.10 6:26 PM (110.10.xxx.210)조금전에 밖에 나갔다 파**셔틀에 기적이 일어났다, 민사고 합격률84%라는 플랫카드 붙은 걸 봤어요.
그 학원원장 김*은 민사고 최명재씨에게, 명절때 선물을 보내거나 ,학교에 기부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월수입 억대라고 하고, BMW 3대 굴린다고 자랑했다 던데...
민사고 입시의 과도한 스펙 요구를 먹고 성장한 학원이잖아요.
민사고에서 요구하는 스펙이 중학생이 정상적으로 하기에 지나치니 사교육을 빵빵하게 안 받고, 준비할 수가 없어요.
미국 아이비리그도 토플 100점이면 되는데, 민사고는 평균 113,4점이고, 국어인증, 민사수경, 작년까지 있던 영재판별 검사때문에 과학선행에...
설립자 최명재씨는 작금의 이러한 현실을 알고 계시는지...
전신 화상을 입어 투병중이시라,잘 모르시는지...
또 몇년전부터 민사수경이 수능수학과 가장 유사하다고 학원가에서 떠들어서 민수경 바람이 불어서 민사고 갈것도 아닌 애들도 너도나도 민수경 했지요.
주 3회 학원비 80,90만원...
민사고 교정에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동상이 있다던데, 비웃음이 나와요. 그냥 명문대 진학을 위한 입시특목고라고 인정할 것이지...23. 지금
'10.11.10 6:54 PM (121.166.xxx.214)대치에서 민사고 대비하는 학원은 저거 하나입니다,,,파xx
거기말고는 사람도 못 모을정도로 민사고의 인기는 시들한게 현실입니다,
재학생에게 필요이상의 힘든공부를 시켜서 진을 빼거든요,,
그래서 수능 맞춤형으로 가르치는 학교보다 수능평균점수도 안 좋고 국내대학 진학률도 생각보다는 별로입니다,
외국대학 갈때는 아주 훌륭한 학교지만 국내대학 염두에 두시는 학부모는 여기 댓글 보고 생각을 바꾸시는게 좋습니다,24. 외국대학이
'10.11.10 7:09 PM (222.113.xxx.84)학생 선발하는 방법이 나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나라 대학이 학생선발 방식을 바꾸어 나가서 다양하게 학생을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초등학교때부터 책도 많이읽고 토론식으로 공부하고 자기가 잘하는 것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대학가서 원하는 공부해서 자기 분야에서 각자 열심히 한다면 개인도 행복하고
국가적으로도 인적자원 낭비없이 발전해 나갈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주변에도 일반 누구나 다니는 학원다니는 정도로 공부해서 민사고 간 아이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25. 이과쪽은
'10.11.10 7:41 PM (110.8.xxx.175)영재고(서울과고)가 최고고 그 다음이 과학고.민사고.
문과쪽은 민사고나 외고나...
근데 민사고쪽 기숙이 싫어서 서울에 남는사람도 있고,,수학 잘해도 민사고 가는 사람도 있고.이게 어디가 좋다 딱 얘기하기 힘들어요.
다만 정말 잘하는 아이는 가고 싶은대학 간다는거 입니다.
운도 실력이고..운이 이기지 못할만큼 실력이 특출나면 떨어질 이유가 없죠..26. 민사고
'10.11.10 8:07 PM (121.165.xxx.151)한때 민사고 대단했지요
우리애가 대학교 2학년인데 민사 봤다가 최종에서 떨어졌어요ㅠㅠ
그때도 영어 공인시험에 민사에서 주최하는 수학시험 그리고
구술면접 대비 심화학습...
파스테르가 점점 망하면서 아무래도 투자가 전보다 못해지고
그리고 기숙 학교에 대한 엄마들 생각이 많이 바뀐거 같아요
재단만 건재했어도 더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아쉬워요.27. 네
'10.11.10 9:47 PM (124.195.xxx.64)국내반의 진학률이 많이 안 나와서
이래저래 말은 많습니다만
여러모로 들어가기 어렵고
가서 하기도 어렵고
장점도 많은 학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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