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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사에서 부부동반 모임한다는데, 무슨 옷을 입어야할지..
제가 따뜻한 나라에서만 10년을 넘게 살다 와서 마땅한 겨울옷이 없네요.
지난 겨울 돌아와서 패딩 하나에 짤막한 반코트로 어찌어찌 버텼는데,
이참에 제대로 된 코트랑 세미정장 스타일 옷 사구싶어서요.
악세사리 같은 것 잘 않하는 스타일이구 늘 기본스타일 주로 입는데요
정장바지+예쁜니트 입고 반코트 걸치고 모임가는거 좀 별루인가요?
감각있는 82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
1. .....
'10.11.10 9:57 AM (115.143.xxx.19)정장바지,니트...촌스러워요...ㅎㅎ
1.블랙원피스를입으시고 화려하고 예쁜스카프 늘어뜨리세요/...
2.밍크숄에깨에 걸치면 더 이쁘죠...밍크숄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남대문 수입상가 가면 30만원대에 구매가능해요..
꼭 스커트종류 입으세요...
그냥..무난한 제 코디였습니다.ㅎㅎㅎ2. 모임의성격
'10.11.10 10:04 AM (58.145.xxx.246)이 어떤가요.
파티분위기인지, 그냥 저녁식사자리인지... 그거에 따라 옷차림이 달라야할것같은데.
파티형식이면 윗분말씀대로 입으셔도 괜찮을거같구요.
그냥 간단한 다과나 저녁식사자리라면 기본스타일로 입으시고 머플러나 볼드한 악세서리정도로
포인트만 주셔도 될것같아요..미용실은 꼭 다녀오시구요3. ,.
'10.11.10 10:07 AM (220.121.xxx.222)모임의 성격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회사 분위기가 파티 분위기에 익숙한 곳이라 전 모임도 나름 정장틱하고 꾸미고 나갔는데요.
와이프 분들은 다들 편안한 외출복 차림으로 오셔서 촘 민망했었어요.
그냥 제가 직장녀라...그런줄 아시더라구요..호호홋....ㅡ,.ㅡㅋ...나름 신경쓴건데..4. 음
'10.11.10 10:16 AM (220.88.xxx.90)원글님 생각하신 스타일이 제일 무난한 것같아요
호텔에서 연회장에서도 해봤고 청담동 좋은 레스토랑에서도 참석해봤는데 내가 주인공인 자리가 아니라
남편회사의 부부동반 모임인데 거기서 너무 화려한거 별로였어요
특히 대기업일수록 그래요
남편 상사부터 그 와이프도 나오고 암튼 내가 눈에 띄어야하는 자리는 결코아니죠
연말모임이라고 잡지에서 보는 것처럼 화려하게 하고가는것보다 그냥 단정하고 무난한 정도가 제일 어울려요
좋은 소재의 코트와 니트 정장 바지정도면 딱 좋은것같아요
코트는 벗고있을테니 안에 니트를 좀 좋은 트윈니트를 하신다던가
밝은 블라우스에 니트조끼정도로 하신다든가
거기에 가느다란 벨트정도 하셔도 괜찮구요
블라우스하나만 입고 있어도 초라하지 않은 정도의 반자켓처럼 생긴걸하든가....
머리는 미용실에서 드라이하고 가시는게 좋긴하지만 화장이나 악세사리 너무 과하게하고가지마세요5. 1
'10.11.10 10:18 AM (213.237.xxx.5)원피스 + 코트 가 제일 무난한거같아요
6. 촌아짐
'10.11.10 10:23 AM (61.99.xxx.58)외국회사구요, 직원이 다해봐야 10여명인데 부부동반 모임이에요.
직원들 연령층이 20대후반부터 40대 초반이구요.
직급에 따른 위계질서 이런거 별로 없구요, 서로 하하호호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네요.
사무실이 강남이니 강남에 있는 호텔 중 한곳에서 하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주신 분들 글 천천히 읽어보구 숙지하구 있습니다.
댓글 계속 주실꺼죠? ㅎㅎ7. 그렇다면
'10.11.10 10:29 AM (58.145.xxx.246)그냥 원글님께서 생각하신스타일대로 입으시는게 좋겠어요.
조금은 포인트 주고가세요(악세서리나, 스카프등으로)
미용실은 꼭^^8. 외국회사요?
'10.11.10 10:55 AM (99.187.xxx.8)남편한테 먼저 물어보세요.
드레스코드 있냐고요.
여기 미국은 평상시는 참 후줄근한데 파티만 하면 진짜 난리에요.
여자들은 정말 드레스 입어요. 칵테일파티면 원피스 입고요.
원피스에 화려한가디건 이면 괜찮을꺼 같은데요.9. 음..
'10.11.10 1:00 PM (123.98.xxx.131)원피스가 최고예요.
봄,가을,겨울을 두루~입을 수 있는 소재로 하나 구입하시면
결혼식,행사...등등 위에 봄에는 짧은 자켓,가디건과
가을에는 좀 긴 자켓과
겨울에는 코트와..
구두만 신으면 신경 안써도 되고..
거기에다가 심심하면 집에 있는 스카프나 숄로 포인트 주면 세련되보이고..
정말 쉬워서 외출이 두렵지 않아요..
원피스는 살이 쪄도 좀 커버되고..
82에서 자꾸 옷차림이 뭐가 중요하냐..내면만이 최고다..라는 식의 글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남편과 함께하는 회사모임에 와이프 좀 신경써서 딱 나가면
진짜 좋아해요..10. ,,
'10.11.10 4:01 PM (59.28.xxx.93)원글님이 말씀하신 옷차림에 스카프 , 디자인 특이한 브롯지(?) 맞춤법이 맞나요 가물가물 ^^
포인트만 하나 잘 주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저도 애둘놓고 늘어난 살들에 원피스 살려고 고심해도 딱 이거다 싶은게 없네요.
평소와 너무 다르게 꾸미려 하다보면 이상해진다는거 아시죠...^^ 내몸에 옷이 부자연스러운거..11. ^^
'10.11.11 2:04 AM (69.125.xxx.177)외국회사라도 미국현지에 있는 회사에서 연말파티하는 거랑 한국사무실에서 연말부부동반모임식사하는 거랑은 분위기 마~~~~않이 달라요.
모임의 성격도 중요하지만 인적구성도 중요하죠.
외국인 회사라도 나오는 사람이 한국인이 많다면요. 절대 외국인파티분위기 안나거든요.
괜히 눈에 띄게 입고 가셨다가 나중에 말 나올 수도 있어요.
원글님 남편분 직급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일 윗분보다 살짝 모자라게 입어주는 게 좋아요. 옷도 악세사리도 백도.
출중하다~ 세련됐다~ 뭐 이런 칭찬은 못들을지 몰라도 그게 흠잡힐 일 없이 제일 안전빵으로 가는거거든요.
<내 직장>이 아니고 <남편 직장>모임에 나갈 때는 그저 평균으로 달려주는 게 제일 상책이다 싶어요.
남편분께 드레스코드 있냐고 물어보시고~ 작년에는 어땠는지 물어봐달라고하세요.
그리고 아무리 호텔에서 한다고 해도 아예 룸 빌려서 화려한 파티 하는 거 아니면 단정하게 입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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