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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아동복매장 해보신분 계신가요?
나름 옷 보는 센스는 있다고들 하고, 애기 키우는 엄마고 하니
아동복에 관심이 많이가고해서 아동복 매장을 작게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아는분이 해보라고 권하셔서..)
그런데 주변 반응이 영.. 기운빠지게 하네요.
시작도 전에 망할것 같은 기분이예요. ㅠ ㅠ
(아동복은 아무래도 재고관리가 힘들긴 하겠죠. 고미라..)
보세 아동복 매장 해보신분이나 운영중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주세요.
소품이랑 핸드메이드 악세사리도 같이하려고 하거든요.
어떨까요?
1. ...
'10.11.9 6:29 PM (221.139.xxx.248)근데 저도 말리고 싶어요..주변분들하고 같은 생각이구요...^^;;
2. 나두
'10.11.9 6:50 PM (61.77.xxx.136)저도 하고싶어요...오늘 어제 첫출근한곳 상가에서 어제 오늘 막 질렀어요..(아파트 단지안)
저는 제 옷이든 아이옷이든 직접보구 사고싶은데..백화점은 튼튼하지만,디자인이 싫고..택배기다리는거 싫고..ㅛ싸이즈도 항상 고민이구..그래서 보세옷집을 좋아해요..근데 주변에 잘 없다는...ㅠㅠ 저두요..가게 내구 싶은데요..울 남편은 완전 반대를해요..망한다구..난 자신있는데..자기는 옷에대해 알지도 못하면서..쩝3. 아동복
'10.11.9 6:52 PM (180.69.xxx.54)예전에 해봤는데 저도 그다지..팔다보면 디자인에 따라서 남는 사이즈만 남아요.특히 작은 사이즈요.쉬운게 없어요.뭐그래도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잘되는곳도 있겠지만
4. 이어서
'10.11.9 6:52 PM (61.77.xxx.136)보세집 찾으러다니기 넘 힘들어요..여긴 안양인데요..키즈맘 센터나 아님 과천까지 일부러 차타구 가요..어제오늘 신발까지..마니 샀어요..암튼 희망을 버리지 마시구 화이팅입니다^^
5. 갈등
'10.11.9 8:04 PM (121.159.xxx.228)계속 고민되네요.. 쉬운일은 없겠죠.. 장사는 첨이라 더 맘이 무거워요. ㅠ ㅠ
6. 00
'10.11.9 11:38 PM (125.187.xxx.194)남 말보담.. .. 님이 하고싶은 열정이 있음 함 도전해보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누군 뭐 첨부터 잘하나요.대신 가게세나 권리금 등등 부담없는 자리 잘 잡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요즘 옷가게에 필꼿여서 해보고 싶긴한데.. 현재 직장을 다녀서리
내년정도에나.. 함 도전해 보려고해요7. 저도
'10.11.10 12:52 AM (115.136.xxx.39)말리고 싶어요.
요즘 보세옷도 가격 무시못하겠더군요. 디자인 예쁜 청바지 4만원,4만5천원 달래서 그냥 왔어요.
솔직히 보세는 세탁해보면 브랜드옷보다 변형이 많아서 아이 한철 입히기에도 별루인경우 많아서
제 주위에 대부분 엄마들은 저렴한 브랜드 이월을 더 선호하거든요.8. 다들
'10.11.10 9:32 AM (121.159.xxx.228)말리시네요.. ㅠㅠ
요즘 보세아동복들이 너무 비싼것 같단 생각은 저도 하고 있구요.
사실 저는 마진을 많이 남기진 않고 저렴하게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쪽으로해서 판매를 많이하고픈 생각인데.. (청바지 4만5천원은 너무했네요 --;)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청바지 2만8천원~3만3천원 안쪽선 뭐.. 이런식으로.. 요즘 인터넷도 넘 비싸더라구요.. 메리트가 없어서..
어딜보나 다들 반대하셔서 신중히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ㅠ 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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