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데 자개장을 어찌해얄지

[이사가는사람]

수정합니다
지역: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사이즈: 가로 4m 정도, 깊이 1m 정도, 높이는 2m 정도입니다

정확한 사이즈는 저녁에 집에가서 재보고 수정께할요~
****************************************************


이달 말에 이사를 가는데
어머니가 오래전에 마련하신 자개장을 가져가진 못하게 됐고 어찌해얄지 고민이네요~

버리고 가기엔 정도 들고 어머니가 애착이 있으셨던 것이기에
누구 필요한 사람있으면 가져다 쓰라고 하고 싶은데
마땅히 알아볼 곳이 없네요

마치 붙박이장처럼 좋은데 말이에요

이불장과 옷장 2칸이있어요
10여년 된 장인데도 손색없이 말짱하답니다

엄마 생각하면 누구 필요하신 분한테 넘겨주고 싶은데
걱정이네요

여러분들은 이사가실때 버리기 아까운 가구는 어찌 하시나요~
살때는 100만원도 넘게 줬지만,, 좋은 분이 이어서 쓰심 좋겠어요

혹 쓸사람을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당연히 돈은 안 받아요~
좋은분이 좋게 쓰셨으면 해서요~

[음]

지역 쓰시면 근처에 사는 82분들이 찾으러 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ㅇㅇㅇ]

지역 쓰시고...
크기나 그런 것도 같이 써 주면 더 좋을 듯 해요.

좋은 새주인이 나타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