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저녁먹으러 갈 때 몇시가 정답?
작성일 : 2010-11-08 14:48:19
946180
보통 이주에 한번씩 주말에 시댁에 갑니다.
이젠 아이가 크니(중학생) 주말에 시간내기가 어렵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숙제처럼 지키지요.
가면 점심은 아니고 주로 저녁을 먹는데 단 한번도 어머님이 준비하신 적이 없어요.
반찬거리 사가거나 외식을 하는데요.(한번쯤은 부모님들이 내시기를 기대했건만 전화로 어디갈거냐고 물으시더군요.)
승용차로 40분 거리입니다.
4시30분정도 도착하는데 늦게 온다고 난리십니다.
다차려놓으면 온다고...??그런적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어제도 무슨 심사가 꼬이셨는지 들어서는데 시작하셔서 빛의 속도로 준비해 밥 먹을때까지 욕을 하시는데 ㅠㅠ
보통 저녁식사를 목적으로 갈 때 몇시쯤 가시나요?
참, 별개 다 궁금한 지경에 이르렀네요....
IP : 58.140.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8 2:50 PM
(175.114.xxx.60)
6시요.
어머님이 준비하셔도 6시.
우리집 부엌은 내가,어머니집 부엌은 어머님이.
대신 설거지는 제가 해드립니다.
2. 맞아요
'10.11.8 2:59 PM
(221.147.xxx.209)
나는 내 부엌만 책임지면 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원글님 시어머니 밥이 문제가 아니라 무너가 심사가 뒤틀린 다른 게 있는 듯,
밥 먹을 땐 *도 안 건드린다는구만.. 쩝쩝쩝.
저희는 신랑이 자고 일어난 다음에 먹으므로 시간 대중 없습니다.
(아.. 저희 시어머니 참 좋으신 분이군요.. 여기 글들 보면)
3. 저도
'10.11.8 3:05 PM
(61.109.xxx.53)
여기 글읽다보면 울어머님 안아드리고 뽀뽀해드리고 싶을때 많아요...ㅋ
주말에 간다고 전화드리면 새로 김치까지 담가놓으시고 이것저것 만들어 놓는통에
넘 부담스러웠거든요
요즘은 그냥 전화없이 불쑥 찾아가고 먹을꺼 사갖고 가고 그러네요
4. ...
'10.11.8 3:05 PM
(115.139.xxx.35)
저희 시댁 기준으로 보면 오후 2~3사이요.
저희 남편이 그래야 된다고 하거든요. 제가 보기엔 미혼때 자기 형 즉 아주버님네 부부가 좀 늦게 와서 시어머니가 그럴때마다 욕을 바가지로 했나봐요.
저희 친정은 7시쯤에 저녁 먹는데, 거의 직전쯤 와서 바로 같이 밥 먹습니다. 올케가 하는건 밥푸고 차리는 정도구요. 나머지는 엄마가 다하십니다.
5. -
'10.11.8 3:10 PM
(203.212.xxx.45)
저흰 6시 반~7시.
저희 시댁은 외식이 생활화라.. 시댁에선 모이기만 할 뿐 바로 식당가요.
어쩌다 집에서 먹는 경우에도 시간은 같아요.
어머님이 그 시간 맞춰 해놓으시거나 아님 진행중..
전 밥푸고 수저놓고 냉장고 반찬 꺼내놓고.. 다 먹고 그릇 설거지통에 담는거 정도..
설거지도 어머님이 하세요.
6. 그런집에
'10.11.8 3:21 PM
(175.116.xxx.165)
왜 가십니까;;; 아이들도 그런모습 보고 즐겁지 않을텐데요.
7. 그르게요..
'10.11.8 3:32 PM
(114.108.xxx.7)
시어머니 너무 하시네요..
전 저희집에서 점심이든 저녁이든 밥먹는 시간에 맞춰서 모이자고 해요.
전 시간밥 먹는 사람이라 그 시간이면 배고파 돌다가도
시간 딱 지나면 안 먹어요..모여도 그렇게 했더니
쟤 배고파서 얼른 얼른들 오라고 하세요 ㅋㅋ
첨부터 버릇(?) 들이기 나름...전 제 스탈로 초지일관
참 배부른 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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