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산부... 체기 때문에 힘들어요...

하야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0-11-08 11:44:09
주말에 다진 소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를 해먹었는데..
그게 소화가 잘 안 된건지... 어쩐 건지..
주말부터 속이 더부룩... 답답하네요...
계속 힘들어하니까 어제 신랑이 주물러도 주고..
안 되서 손가락도 땄는데요..
진짜 피가 그 쪼끄만 침 구멍으로 분수처럼 솟아 나오더니 뚝뚝 떨어지는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여튼 그러고 나서 좀 좋아지는 듯 하다가 오늘 아침 먹고 나서 또 그러네요...
차라리 한끼 굶을까 생각하니 아기 생각하면 먹어야 할 것 같고...
먹으면 속이 안 좋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83.107.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0.11.8 11:47 AM (218.144.xxx.104)

    매실액 타서 드셔보세요. 도움이 됩니다. ^^

  • 2. 하야
    '10.11.8 11:50 AM (183.107.xxx.13)

    매실액 방금 타먹었는데요...
    안 되면 희석하지 않고 마시는 거 해봐야겠네요...

  • 3. ..
    '10.11.8 11:56 AM (203.226.xxx.240)

    몇주신지는 모르겠으나 초기라면, 입덧의 또다른 양상일 수 있으니 견디셔야 할거구요. ^^
    매실액기스 아무리 마셔도..입덧이면 좋아지지를 않더라구요.

    그리고 한끼쯤 굶는다고 큰일 나는건 아니니..너무 힘드시면 가볍게 음료수 한잔 하시고 좀 걸으세요...배불러올수록 소화는 더 안되기 때문에 소량씩 자주 식사하셔야 하고, 운동도 해주셔야 한답니다.

  • 4. ^^
    '10.11.8 12:11 PM (112.149.xxx.154)

    저는 그 증세, 열달 내내 겪었어요. 소화제도 먹어보고 별 짓 다 해봤는데 임신 증세라면 효과 없어요. 그 순간만 잠깐 시원한 느낌 정도.. 임신기간 내내 입맛 없고 소화 안되서 평소 먹는 양의 반도 안되는 양만 겨우 먹고 살았어도 아이 건강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싫은 음식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는 듯 해요.

  • 5. 저도 임산부
    '10.11.8 1:13 PM (112.148.xxx.17)

    스테이크가 얹혔나봐요.. 뭘 먹었을때 소화가 않될때 있더라구요 전 식탐땜에 그래도 먹는데 먹고 또 후회해요..ㅎㅎ 암튼 한끼정도 굶어보세요 저도 소화않되서 매실액 타마셨는데 그것도 해보시고 굶어보세요..

  • 6. ..
    '10.11.8 5:21 PM (121.131.xxx.130)

    저도 매실액 추천하구요. 기본적으로 입덧으로 인한 건 어쩔 수가 없다는 ㅠㅠ
    그 생활 5개월 했습니다. 이 참에 덜 드시는 거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661 생선을 태웠는데 냄새 제거 좋은 방법? 7 @@ 2010/04/15 862
535660 남편이 파마머리를 싫어하네요.ㅜ.ㅜ 18 파마머리 2010/04/15 1,636
535659 전재용-박상아 '재산세 내라' - LA세무국, 뉴포트비치집 압류 5 당연지정제완.. 2010/04/15 1,178
535658 정치성향 테스트 해보세요. 8 좌파 2010/04/15 451
535657 와이프가 남들보다 저렴한 가방 들고 다니는게 자랑인가요? 22 ........ 2010/04/15 2,454
535656 동아전과 5-1 어디서 파나요? 4 5학년전과 2010/04/15 462
535655 사무실 옆자리에서 코푸는 직원 어떻게 할까요? 25 옆직원 2010/04/15 2,342
535654 4대강 사업에 궂은 날씨탓?.. 채소값 폭등. 1 verite.. 2010/04/15 387
535653 아이와 프렌치키스를 하는 엄마도 있나요? 8 뿅뿅 2010/04/15 2,135
535652 요즘 유행헤어스타일 어떤가요? 5 파마 2010/04/15 1,916
535651 보긴봐도 계속 못봐서 그러는데요.... 1 신언니 2010/04/15 401
535650 과외샘 맘에 안드는데.. 환불 요구할까요? 7 해줄까.. 2010/04/15 1,325
535649 코치 파커라지 히피백 있으신분이나 구매대행해보신분께질문. 가방질문 2010/04/15 548
535648 세탁기 분해하는 청소 해야하나요? 2 더러워 2010/04/15 509
535647 비트를 먹었는데 변이 벌겋게?? 4 2010/04/15 3,354
535646 어제 신언니 보고 화장실에 갔는데... 4 조선아낙네 2010/04/15 1,173
535645 초등아이 친구관계때문에 제가 속이 상하네요. 5 ,,,,,,.. 2010/04/15 1,017
535644 요즘 콜렉트콜로 해서 보이스피싱하나요? 1 이상타 2010/04/15 678
535643 아이들 대상으로 한 상담관련 책 추천 좀 해주세요... 어떤 책을 .. 2010/04/15 412
535642 오늘날씨 어떤가요? 3 궁금 2010/04/15 543
535641 이사비용 문의요 4 ... 2010/04/15 564
535640 선생님도시락 혼자 거~하게 챙긴 반대표, 오늘 만나는데요 .. 27 5단찬합도시.. 2010/04/15 6,416
535639 크리넥스휴지도 재활용으로 분리 12 휴지 2010/04/15 1,469
535638 신데렐라언니에서 털보 장씨.. 10 헉.... 2010/04/15 2,787
535637 파리만 있을까, 런던까지 갈까.. 고민입니다... 7 파리여행 2010/04/15 680
535636 포항 사시는 분 청솔관이라는 곳 아세요. .. 2010/04/15 526
535635 립싱크하는 요즘 기독교인들 1 가끔바른말 2010/04/15 459
535634 결국 '검사 프린세스'가 짱 20 .. 2010/04/15 2,121
535633 치가 떨리고 가슴속에서 뜨거운 분노가 솟아 오르네요. 2 죽어친일친미.. 2010/04/15 658
535632 은조야~~~~ 5 분당 아줌마.. 2010/04/15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