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보고 애는 한명에서끝내기로 결심했네요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0-11-08 11:23:43
우리 신랑 남매인데 누나랑 맨날 돈때문에 싸우고 니가잘하네 네가잘하네 맨날 분란이 끊이질 않아요.
시부모님은 사람은 너무 좋으신데 돈이없어 노후대책을 못해놓다 보니 맨날 두 남매가싸우고
시누이는 맨날 자기가 희생한다면서 동생한테 화풀이 다해대고 시부모는 그냥 바라만보고
만약 그 시누이 한명만 낳고끝내셨으면 노후대책도 더 했을거고 그냥 딸시집보내놓고 편안히 사셨을텐데
왜 저러고 사나 싶네요.. 저렇게 맨날 싸우고 분란일으키는 형제는 없는게 나은듯 해요.
저는 시누이때문에 이혼할뻔한게 몇번째인지 모르고 지금이라도 이혼하고 싶거든요.
IP : 118.216.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8 11:29 AM (111.65.xxx.10)

    그 시누..아마 자라오면서 동생한테 양보하거나 희생한게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 2. ㅁㅁ
    '10.11.8 11:34 AM (175.124.xxx.12)

    님이 아이들 서로서로 위하라고 잘 키우시면 되는거지 집집마다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아이 하나 낳은거에다가 저런 경우를 끼워 맞추는건 좀 아닙니다. 우애 있는 집이 더 많습니다.

  • 3. 애하나
    '10.11.8 11:35 AM (122.32.xxx.7)

    추천.
    전 둘인데... 하아. 앞으로들 돈, 제 신체적 정신적 고통.
    생각함 후회가...

  • 4. 원글
    '10.11.8 11:38 AM (118.216.xxx.241)

    우리 시누이랑 남편도 어릴땐 죽고못살게 사이가 좋았대요. 성인되서그리된거라고하더라고요.
    돈문제가 얽히고 섥히면서..암튼 저는 그냥 한명만낳아서 두명키우는것처럼 아껴키우고 노후대책할라구요.

  • 5. .
    '10.11.8 11:45 AM (14.52.xxx.160)

    아이가 하나건 둘이건 셋이건 자기 선택에 확고한 앞뒤상황 생각이 되어있고 책임질 수 있다면야 너무 훌륭하지요.

  • 6. ..
    '10.11.8 11:49 AM (175.208.xxx.63)

    같은 자식이면서 차별받아오며 자라온건 죽어서도 풀리기 힘들어요.
    님이 그 맘 헤아릴 수도 없는거구요. 말이라도 그 시누에게 많이 힘들었겠다
    위로해주세요. 응어리를 풀수있도록요. 상대가 알아주기만해도 눈녹듯이 사라지죠.
    미안하다 힘들었겠다는 말한마디없이 그런 희생을 계속 요구당하는 기분을 갖고
    있는건 아닐지... 그리고 몇번은 님쪽에서 부담한다하시고 다음건 부터는 n/1로 하자고 하세요

    당장 착한 분이라해도 키우면서 그런 차별속에서 키운점이 문제가 되는거죠.
    님은 안그러시겠다는 맘을 갖으시면되고 굴곡되어 받아들이진 마세요.

  • 7. 나도
    '10.11.8 11:54 AM (211.246.xxx.46)

    남동생 2명 데리고 있는데.. 화병났네요..(병원가니 스트레스성 어쩌고저쩌고..)
    생활비도 내가 다 내는데..
    옷이며 용돈이며..맏이라는 이유로.. 다 챙겨줬는데..
    저것들 결혼하고 나면 내가 고생한거 지네 밑에 돈 들어간거 알아나줄까 싶고..
    이제는 그 돈이며, 나의 노동력이며..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82에서 이런 글 읽을때면 더더욱..

  • 8. 저도
    '10.11.9 1:01 AM (124.216.xxx.69)

    저도 그랬어요 우리남편이 그래서 아들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661 생선을 태웠는데 냄새 제거 좋은 방법? 7 @@ 2010/04/15 862
535660 남편이 파마머리를 싫어하네요.ㅜ.ㅜ 18 파마머리 2010/04/15 1,636
535659 전재용-박상아 '재산세 내라' - LA세무국, 뉴포트비치집 압류 5 당연지정제완.. 2010/04/15 1,178
535658 정치성향 테스트 해보세요. 8 좌파 2010/04/15 451
535657 와이프가 남들보다 저렴한 가방 들고 다니는게 자랑인가요? 22 ........ 2010/04/15 2,454
535656 동아전과 5-1 어디서 파나요? 4 5학년전과 2010/04/15 462
535655 사무실 옆자리에서 코푸는 직원 어떻게 할까요? 25 옆직원 2010/04/15 2,342
535654 4대강 사업에 궂은 날씨탓?.. 채소값 폭등. 1 verite.. 2010/04/15 387
535653 아이와 프렌치키스를 하는 엄마도 있나요? 8 뿅뿅 2010/04/15 2,135
535652 요즘 유행헤어스타일 어떤가요? 5 파마 2010/04/15 1,916
535651 보긴봐도 계속 못봐서 그러는데요.... 1 신언니 2010/04/15 401
535650 과외샘 맘에 안드는데.. 환불 요구할까요? 7 해줄까.. 2010/04/15 1,325
535649 코치 파커라지 히피백 있으신분이나 구매대행해보신분께질문. 가방질문 2010/04/15 548
535648 세탁기 분해하는 청소 해야하나요? 2 더러워 2010/04/15 509
535647 비트를 먹었는데 변이 벌겋게?? 4 2010/04/15 3,354
535646 어제 신언니 보고 화장실에 갔는데... 4 조선아낙네 2010/04/15 1,173
535645 초등아이 친구관계때문에 제가 속이 상하네요. 5 ,,,,,,.. 2010/04/15 1,017
535644 요즘 콜렉트콜로 해서 보이스피싱하나요? 1 이상타 2010/04/15 678
535643 아이들 대상으로 한 상담관련 책 추천 좀 해주세요... 어떤 책을 .. 2010/04/15 412
535642 오늘날씨 어떤가요? 3 궁금 2010/04/15 543
535641 이사비용 문의요 4 ... 2010/04/15 564
535640 선생님도시락 혼자 거~하게 챙긴 반대표, 오늘 만나는데요 .. 27 5단찬합도시.. 2010/04/15 6,416
535639 크리넥스휴지도 재활용으로 분리 12 휴지 2010/04/15 1,469
535638 신데렐라언니에서 털보 장씨.. 10 헉.... 2010/04/15 2,787
535637 파리만 있을까, 런던까지 갈까.. 고민입니다... 7 파리여행 2010/04/15 680
535636 포항 사시는 분 청솔관이라는 곳 아세요. .. 2010/04/15 526
535635 립싱크하는 요즘 기독교인들 1 가끔바른말 2010/04/15 459
535634 결국 '검사 프린세스'가 짱 20 .. 2010/04/15 2,121
535633 치가 떨리고 가슴속에서 뜨거운 분노가 솟아 오르네요. 2 죽어친일친미.. 2010/04/15 658
535632 은조야~~~~ 5 분당 아줌마.. 2010/04/15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