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쇄골뼈골절에 대해 아시는분~~

남편이 다쳤어요 조회수 : 586
작성일 : 2010-11-08 08:18:21
어제 남편이 운동하다가 넘어졌는데 잘못넘어져서
어깨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아프다는소리 잘 안하는데
이상해서 병원가보니 쇄골뼈가 중간에 골절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깁스같은건 안해주고
고정끈? 완전 허술하게 생겼는데 그걸 하고 있으면 저절로 붙는다고 하네요
꼭 책가방 어깨끈같이 생겼는데..
그렇게 해도 붙을까요? 자꾸 걱정이 ㅠㅠ

1달반정도는 지나야 된다고 하는데~
일도 잘 못하고 큰일났네요


저에게는 안아프다고 하긴하는데..아프겠죠? 당연히?
또 뭘 먹여야 빨리 좋아질지..도움좀 주세요
IP : 211.21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8 8:42 AM (211.207.xxx.10)

    진짜 쇄골은 저절로 붙습니다.
    사골 뼈 도가지 고아먹이세요.

  • 2. ...
    '10.11.8 8:42 AM (125.131.xxx.82)

    쇄골은 기브스가 불가능합니다.
    특별한 음식을 먹지 않아도 뼈 붙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곰국같은 것은 오히려 안 좋다고 들었어요
    문제는 뼈가 붙은후죠. 재활운동 열심히 해야해요.
    저는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정상이 아니네요

  • 3. ..
    '10.11.8 8:44 AM (121.141.xxx.62)

    원래 쇄골골절인경우 수술또는 고정끈으로 고정해서 고정시킵니다.
    쇄골은 다른뼈에 비해 잘 붙습니다.
    6~8주면 붙더군요.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4. *&*
    '10.11.8 9:30 AM (180.65.xxx.241)

    그 고정끈을 꼭 하고 계시구요. 제 아이는 피가 안 통할 정도로 꽉 묶어 놓아서 한밤중에 풀어 달라고 병원에 갔었어요. 그리고 두면 뼈와 뼈 사이에 거미줄 같은 것이 나와 서로 연결 합니다.
    - 엑스레이로 보니 신기하더군요. 한달정도 묶고 다녔나....그래요. 지금은 괜찮구요.
    별로 아프지 않아요.

  • 5. 별사탕
    '10.11.8 10:19 AM (114.202.xxx.13)

    그런데 그게 꼭 제자리에 붙지 않을 수도 있더라구요
    기부스 해서 고정하는게 아니라서 조금 어긋나게 붙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무리하게 몸 쓰지 마세요

  • 6. 본마망
    '10.11.8 12:49 PM (119.149.xxx.66)

    저두 쇄골뼈 골절돼서 그 가방끈(?)같은거 하고 학교다녔어요. 대학교때 ㅠㅠ 그것도 한여름에...ㅎㅎ 두달정도 되면 붙어요. 전 그때 너무 더워서, 살만하다 싶으면 떼버리고 다니고 그랬는데요, 완전히 붙을때까지 잘 하고 계시라 하세요. 살짝 잘못붙었어요. 그래서 목이 짧아진 듯...ㅠ.ㅠ

  • 7. 원래
    '10.11.8 2:27 PM (218.55.xxx.175)

    쇄골뼈가 잘 부러지는데...
    깨끗하게 딱! 부러진 건지 잘 확인하세요.
    저는 개인병원에서는 위님들처럼 얘기했었는데, 서울대학병원에 확인차 갔더니 여러 군데 부러진데다 미세골절까지 있어서 핀이랑 나사로 고정하는 수술했어요. 이미 잘못붙어버린다음에는 소용없으니 처음에 위치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하구요. 좀 큰 병원에서 확인해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611 두돌반 딸이 한 말 7 무제 2010/04/14 1,212
535610 트위터에서 팔로우 한것을 삭제하려면 2 따라하기 2010/04/14 5,022
535609 알러지 두드러기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아휴휴 2010/04/14 977
535608 신데렐라언니 - 오늘 마지막 장면.. 다시 보세요ㅠ.ㅠ 8 신언니 2010/04/14 2,421
535607 산만한 아이 학원 보내지 말아달라는 글의 댓글을 읽고... 33 과외샘 2010/04/14 2,846
535606 정부, 공기업 매각 차액 임의 사용 3 ㅡㅡ; 2010/04/14 380
535605 우리도 이제 당당히 황사 수출국이 되었군요 3 ㄷ ㄷ ㄷ 2010/04/14 658
535604 공기업부채 150조 폭증 2 ㅡㅡ; 2010/04/14 371
535603 낼은 오늘보다 덜 추울까요?? 2 일기예보 2010/04/14 708
535602 제주동문시장에 가게전화번호 좀.. 8 제주동문시장.. 2010/04/14 1,117
535601 신데렐라 언니 - 장난아닌 엄청난 작품이네요, 47 개취보다 낫.. 2010/04/14 12,072
535600 오늘 보니 효선이가 불쌍하네요... 25 t신데렐라 2010/04/14 6,163
535599 구제역이 뭔가요? 요즘 소고기 먹으면 안되나요?? 3 구제역 2010/04/14 3,513
535598 급)두돌아가 열이 40도가 넘는데..응급실을 가야하나여? 18 여리ㅣㅣ 2010/04/14 1,757
535597 꾸득꾸득 말린 임연수.. 5 민이어멈 2010/04/14 783
535596 쑥개떡을 지금 만들었는데 내일 아침에 먹으려면 어떤 상태로 보관해야 하나요? 6 진짜 급질 2010/04/14 707
535595 무속인 박미령씨 고향이요 1 예전부터 궁.. 2010/04/14 1,300
535594 다들 날씨가 이상하다고 하시는데요.. 3 이유는.. 2010/04/14 1,160
535593 8년만에 듣는 은조야.. 4 은조야 2010/04/14 1,339
535592 문근영은 머리빨이 아닌 얼굴빨인거같애요....ㅋㅋㅋㅋ 9 사랑이 2010/04/14 2,138
535591 이혼한 남편이 죽으면 문상가야 할까요? 29 아이맘 2010/04/14 11,680
535590 신데렐라언니 오늘 내용 좀 알려주세요. 5 본방사수긴하.. 2010/04/14 1,120
535589 신언니 보고 왔어요 5 ... 2010/04/14 1,115
535588 은행껍질..쉽게 까는 방법 있을까요?? 7 궁금 2010/04/14 921
535587 부탁좀~~~ ㅋㅋㅋ 2010/04/14 286
535586 신랑과 대구에서 만나기로했어요^^도와주세요 10 여행 2010/04/14 671
535585 이민호 멋지군요^^ 5 개인의 취향.. 2010/04/14 1,158
535584 열감기 땜에 아들이 고생이네요 4 준채맘 2010/04/14 526
535583 자기반 애가 교통사고 나거나 하면 담임에게 불이익이 있나요? 5 참,그냥 .. 2010/04/14 854
535582 서우랑 황정음이랑 닮지 않았나요? 9 2010/04/14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