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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치료가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지요?

엄마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0-11-07 17:51:01
아이가 초4구요, 앞으로 4년반 걸려 교정을 해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아기 때부터 급하고 짜증 많고 스트레스에 약한 아이인데다
무척 덜렁대서 여드름까지 나면서도 비누로 얼굴 씻는 것도 까먹고 못한답니다.
게다가 성장호르몬 주사를 앞으로 3년간 맞게 될텐데
맞을 때마다 아파하드라구요
알러지가 심해 항상 코니 기관지가 안 좋구요
어미가 병든 몸으로  일나가니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기 힘들구요
치과에 가서 잘하는지 한달만 해 보자고 한다면 분명 안해 줄게 뻔할 것 같구요
저도 스트레스를 받아
차라리 교정하지 않으면 어떠니 하고 물으니 지도 하기 싫은지 안하겠다고 하네요
아이가 심한 경우이긴 하지만
과거에는 더 심했어도 교정 안하고 살았다는 생각하면서 걍 두고 싶어요
그치 않아도 음식 먹는것을 과업수행하듯 하는 아이인데
그거 끼워 놓고 아프거나 관리가 힘들때
그 스트레스를 모조리 제게 풀거란 생각하니...
저, 지금도 버티기 힘들거든요
집에 와서 아프고 지쳐 쓰러지는 제게
미친듯 스트레스를 퍼부어대면 전 진짜 뛰쳐나가 죽고 싶을 때도 있어요
아이가 가장 중요하지만 너무 힘드니 요즘은 나 좀 살고 싶다는 생각만 나네요
IP : 58.140.xxx.2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0.11.7 6:08 PM (58.140.xxx.218)

    흠님!! 감사합니다.
    늦어도 올 겨울 시작하라고 하드라구요
    그나저나 걱정이네요

  • 2. 에고
    '10.11.7 6:16 PM (220.68.xxx.86)

    대학 막 입학해서도 많이 하던데요
    본인이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땐 아이가 선택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잖아요
    요즘 새내기 대학생들 본인의 선택으로 부의 상징+곧 눈부신 미모를 얻게 될 아이로
    교정기 끼고 다녀도 별로 컴플렉스도 아니고 잘 견디더라구요
    반드시 지금, 해야 한다고 하지만 않았다면 조금더 커서 하면 어떨까 싶어요
    아무 생각없이 억지로 했다가 아이가 넘 스트레스 받으면 좀 그렇잖아요..

  • 3. 교정..
    '10.11.7 6:22 PM (219.248.xxx.162)

    저는 28살에 교정시작해서 30에 끝났어요.~ 아주 만족하구요..
    그런데 어릴때 꼭 반에 한두명 교정치료했던 아이들 있지요?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교정기끼우고 지내던 친구들.. 교정 잘 된친구별로 없어요..
    오히려 대학때, 직장생활하면서 교정한 친구들은 보면 저처럼 2~3년 짧게 교정하고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요즘 교정기술이 좋아진 탓일수도 있겠죠.
    어른들이 교정치료하면서 관리도 훨씬 잘하기도 하죠.

    일단 저는 전문 지식은 하나도 없지만,
    치과 의사들 어린아이들 무조건적으로 교정 추천하는거에 의문이 좀 생기더라구요..
    주위분들에게도 많이 물어 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이다음에 자식나으면 대학입학 선물정도로 교정치료해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 4.
    '10.11.7 6:29 PM (122.32.xxx.193)

    이십대중반에 했는데 깍두기,오징어 앞니로 사과도 와삭 못 베어 먹고, 먹는 음식에 제약이 많으니 살도 빠지고 성격 까칠해지더만요
    견디면 교정성공으로 미모는 얻지만, 어른도 솔직히 아프고 짜증스러워서 힘든데 아이들은 충실히 치료에 적응하기 힘들겠구나 싶더만요
    전 회사 다니면서 제가 번 돈으로 했기에 돈이 아까워서라도 중간에 관두고 싶은 맘 꾹참고, 했지만, 아이들은 부모들이 비용을 부담하니 아마 장기간 불편과 고통을 참기가 힘들지 싶더만요

  • 5. 에고2
    '10.11.7 6:33 PM (121.178.xxx.164)

    저도 딸아이가 몸이 무척 약해서 초등학생때 못시키고
    중3 올라가기전 겨울에 시작해서 고1 여름쯤에 끝났어요. 아주 잘 되었고,
    또 애가 좀 커서 하니 힘든것도 잘 견디어서 더 쉬웠던것같아요.

    저처럼 아이가 좀 더 자란후에 하셔도 될거에요.
    그게 시작할때는 아프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좀 힘드니까.. 공부많이 해야하는 고딩때보다는
    시간여유있는 중학교때 시작해주시는것이 더 좋을듯 싶어요.

  • 6. sjsj
    '10.11.7 6:35 PM (59.7.xxx.246)

    우리딸은 초등5학년인데 여름부터 시작했어요. 자기가 원해서 했구요, 교정전문쪽으로 가서 했는데 발치 안 하고 하고 있어서 더 좋아요.

  • 7. ..........
    '10.11.7 7:03 PM (123.212.xxx.32)

    저희애 어제 결정하고 왔어요
    초6 남자아이인데 덧니가 심해서(정준하로 놀림몇번 받더니 본인이 교정하겠다고..)
    제가 첨 교정을 알아봤을때가 올 봄이었는데
    영구치가 다 안나왔다고 가을에 오라더군요
    갔더니..1년 반 예상..

    교정하는 엄마들보면
    빨리하는게 좋다..도 있고..영구치 다 나고 하는게 좋다도 있고
    케 바 케 인것 같아요..
    저희애는 일시불 할인해서 400정도 토탈 500예상합니다..

    원글님도 아이가 원할때 하라고 하세요
    물론 전문의가 적당할때를 권하겠지만..
    하는애가 본인이니...감당할수 있을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8. 초2
    '10.11.7 7:10 PM (118.35.xxx.202)

    저는 초 2때 덧니가 나서 교정했었는데요, 저는 할만 했어요. 저는 총 1년정도, 했구요 2살 위의 오빠는 3-4년 했던 것 같아요. 치아는 고르게되어 좋았어요.

    대학병원 교정전문 선생님께 했었네요.. 기다리고 진료 받고 그런거 할만했는데, 제가 원래 잘 참는 편이라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요.

  • 9. 초2
    '10.11.7 7:11 PM (118.35.xxx.202)

    아 참고로.. 저는 지금 30대 후반이에요.. 제 아이도 이제 이가 빠질 시기인데 x ray찍어보니 삐뚤어지게 나려는 것같아 필요하면 교정 해야지 하고 있어요.

  • 10. 중2
    '10.11.7 7:43 PM (125.186.xxx.49)

    저희 애는 어금니만 부분교정하고 있는데요...원글님 같은 경우는, 지금 보다는 아이가 좀 더 커서 강력하게 원할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애가 식욕이 엄청 강한데 밥을 거의 한달간 잘 못 먹었어요. 그리고 교정기 끼는 것도 엄청 불편해 하고...아무튼 그것도 옆에서 교정기 꼈나 확인하는 것도 엄청 스트레스 더라구요 =_= 저희 애는 한달 정도 하면 끝날텐데...제가 다시는 이런 거 안해준다 했어요^^;; 너 좋으라고 하는건데 엄마만 엄청 힘들고 돈은 돈 대로 나갔다고요. 성장 호르몬까지 받는 다고 하니까, 제 생각에는 지금 꼭 해야만 할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나중에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11. 교정
    '10.11.7 11:10 PM (110.10.xxx.210)

    전문의샘에 따라 치료시기를 다르게 말합니다.
    지금 바로 하라는 분이 있는가하면, 커서 하는게 애 고생 줄이고, 시간 단축 하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으세요.
    몇분을 만나 상담을 받는게 좋을 듯 해요.
    저도 작은애땜에 몇년간 치과 다니며 상담 받았는데, 제가 만나본 분들은 전혀 다르게 처방하셔서, 전 나중에 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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