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댁 가기전에 잠깐 반품 할 물건잇어 들렀어요. 반품만 하고 나와야지 했는데,
시댁에 과일이라도 사갈까 싶어. 들어갔다가 반품한 15만원어치..그대로 사가지고 나왔네요.
별로 산것도 없엇는데.. 평상시에는 필요없는 물건 사지 말라고 남편한테 항상 말하는편인데,
오늘도 제가 눈길가는상품이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 잘 보지도 못했고.. 없음 없는데로 살지 싶어
바로 식품코너 내려갔더니. 남편은 뭐 이것저것 담았더라구요.
아사히 맥주나.. 크리스피롤?? 과일 이것저것. 이거 맛있긴한데.. 엄청 살찔것같아요..
그걸보고선 제가 빼려고 시도 했지만. 실패 하고.. 일단 계산햇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요.
별로 기분나쁘게 생각하진 않앗지만, 일부러 신랑한테 한소리했어요^ ^ . 괜히 와서 안사도 되는거 산다고..
그런데, 마사지 베게가 있던데. 그게 7일까지 행사네요.. 쩝..
좀 더 여유있음. 담에 한번 갈까 했는데..내일이 행사 끝이라니..흠. 탐나는데..
제가 컴터에 오래앉아 일하다보니 잘 뭉치거든요. 이거 좋을까요?? 방금 홈쇼핑에서 다른 상품 하는거 보니
비싸기도 하고..
그리고, 뚝배기 3종세트 있떤데.. 이것도 할인해서 25000원이면 저렴한거죠? 집에 한개 있는게 오래 안썻는데
균열생겨서.. 쓰면서도 항상 찝찝했거든요.. 흠.. 이것도 고민되고..
홈웨어 바지 2종세트. 이건 품질이 어떤가요? 집에서 수면바지 입고 있는데.. 금방험해지기도 하고.
트레이닝복 사자니.. 좀 얇은거 같고.. 홈웨어바지 2만원대면 비싼건지.. 편하고. 오래 입을수 있을지?
낼 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네요^^ 일욜이라 사람도 많겠고. 일도 해야 하는데..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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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할인품목중..마사지 베게 어떤가요?
코스트코 조회수 : 547
작성일 : 2010-11-06 23:34:12
IP : 116.33.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로에여..
'10.11.6 11:37 PM (116.36.xxx.118)좋다는 후기 보구 구입했다가..반품했어여..
별로 시원하지도 않고..2. 전
'10.11.6 11:43 PM (114.206.xxx.161)좋아요. 사용한지 몇달 됐는데요 목뒤가 뻐근할때 사용하면 시원하구요 전 목뒤가 자주 뭉치는데 그거 켜놓고 누워있음 어깨가 시원해져요. 저희 친정어머닌 저랑 같이 구입하셨는데 너무 아프다고 사용안하시더군요.
3. 전
'10.11.7 1:05 AM (123.108.xxx.106)좋아하고 남편은 덜 시원하다고 해요
전 종아리가 잘 뭉쳐서 종아리에도 쓰는데 무지 좋던데요4. 저도..
'10.11.7 1:20 AM (221.146.xxx.184)반품하러같다 구경만하고 나올려다 안마베게 사고말았네요..
사실 무지 가지고싶었지만 찜질팩에 세븐라이너 등등있어 자제하다
세일에 넘어같어요..
결론은 괜잖아요..
둥글게 돌려만 주긴하지만 생각보다 시원해요..
부피도 작아서 침대에 던져두고 가끔쓰면 좋을거같아요..5. 네오플램
'10.11.7 1:34 AM (219.250.xxx.196)뚝배기는 어떤가요?
6. 그 베개
'10.11.7 7:28 AM (61.109.xxx.198)요즘 제 남편이 마누라없인 살아도 ..그거없이는 못삽니다. ^^::
제가 쓰려고 샀는데 ..전 아프고 잘 뒤척거려서 잘 안쓰고
남편은 끼고 자요.
타임설정까지 되어있어서...키고 잠이들면 저절로 좀 이따가 꺼져서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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