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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생 커피를 다방 커피만 마시다가,,

나도 된장녀?@ 조회수 : 4,596
작성일 : 2010-04-14 09:56:47
된장아줌마가 되어 가는지
요즘 전문점에서 사 먹는 커피 맛이
꽤 쏠쏠하더군요..
원가가 얼마이네,
어쩌네 하시지 마시고^^;;
님들은 어느 커피가 맛나세요??
뒤늦게 커피랑 바람 나나 봅니다..~
IP : 58.149.xxx.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4.14 10:05 AM (202.30.xxx.226)

    맛도 가격대비로 느껴요. ㅠ.ㅠ
    그래서 항상 아메리카노 가격 2,000원이 한도입니다.

  • 2. 프흐
    '10.4.14 10:05 AM (183.96.xxx.15)

    저는 커피를 잘 타지도 못하고 믹스 커피도 물을 못 맞출 정도면서
    호주에서 마신 커피에 홀딱 반해
    한국에선 그 맛이 안 난다며
    한국의 커피 전문점 커피는 그 맛이 다 그맛이라며 툴툴거리죠, 하하.
    이런 사람도 있어요-

  • 3. ..........
    '10.4.14 10:12 AM (115.140.xxx.24)

    저도 가끔 이용하는데요...그것도 기분이 아주 꽝일때..카페라떼정도 마셔줍니다...
    우리동네 커피빌...자주갑니다...

    작은 소망이 있다면 이든이맘님이..(식혜 먹어 보고싶어서..) 우리동네로 이사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4. 그러게요.
    '10.4.14 10:14 AM (59.28.xxx.51)

    어제 코스트코 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는데..
    음~ 맛나더군요.. 가격도 착한 1000원.
    다방커피 끊은지 1년인데요. 그래도 믹스가 땡길때는 한잔정도 마시고..
    나머지는 블랙으로 마셔요.

  • 5. ^-^
    '10.4.14 10:20 AM (115.93.xxx.203)

    저도 소위 '커피전문점'이라는 곳의 커피는 비싸다는 생각과 더불어
    본전이 생각나서 잘 안먹게 되는데,,,
    최근에 누가 커피를 사준다고 해서 먹었던 '카페b네' 아메리카노 괜찮았어요.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연하게 먹는 편인데 다른 곳 커피들은 뒷맛이 늘 썼거든요.
    헌데 여기 커피는 부드럽고 참 좋더라구요.
    제 입맛에 딱 좋았어요.

    그래서 가끔.. 아주 가끔은 '카페b네' 커피가 생각나기도 한답니다.. ^^
    가격도 착한편이라 좋던데요? ^^

  • 6. 저는
    '10.4.14 10:35 AM (59.21.xxx.25)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왔는데 한동안 커피가 넘 입 맛에 안 맞아 많이 방황했어요;;
    원두 커피의 향을 아침에 느끼며 가만히 앉아서 마실 때..크억~죽이죠!
    카페 뮤제 던가,검색해 보셔서 님이 만족하시는 커피 취향을 질문에 올리고 골라 달라고 하심
    추천해 주세요
    저는 이곳에서 임페리얼 사셨다는 글 읽고 바로 그곳으로 가서 구매했다는;;
    전 개인적으로 사람 들이 스타벅스 커피를 왜 맛있다고 마실까? 하는 1 인 입니다

  • 7. 가끔
    '10.4.14 10:46 AM (119.196.xxx.17)

    저도 비싸서 자주는 못 마시지만 가끔 한두달에 한번 정도 별다방 바닐라 라떼 마시는 거 좋아해요. 저지방으로 하면 맛도 깔끔하고 바닐라 향과 맛도 좋구요^^

    평소엔 그냥 블랙 커피 믹스 ㅋㅋ 정말 바닐라 라떼 당길 땐 슈퍼에서 남*에서 나온 바닐라 라떼 우유있는데 천 원이라 마셔요~

  • 8. 커피커피
    '10.4.14 11:02 AM (166.104.xxx.9)

    별로인 커피만 말씀드리자면..ㅋ 할리스 탐탐 이 전 참 별로였어요.
    그다음으로는 앤젤리너스 커피...

    커피 좋아하시면
    알루미늄소재라 좀 그렇긴 하지만 모카포트 브리카로 뽑아 드세요.
    맛있는 원두 200g에 7~8000원이면 사고 모카포트도 10만원대면 사거든요.
    그런데 뽑아져 나오는 커피의 질이 아주 훌륭합니다.

  • 9. .
    '10.4.14 11:05 AM (59.10.xxx.77)

    큰 커피숍 체인보다는, 직접 원두 볶는 작은 가게의 커피가 훨씬 맛있답니다.

  • 10. .
    '10.4.14 11:05 AM (59.10.xxx.77)

    그런데 이든이맘님 가게는 정확히 어디인가요?

  • 11. 팜므 파탄
    '10.4.14 11:18 AM (112.161.xxx.236)

    전 워낙 커피 좋아해서 집에서 먹어요.
    생두 사다가 오븐에 구워서 에소머신이나 모카포트에 만들어 먹는데
    가끔 나갈 때 매장에서 사 먹으면 제가 만든 것 만큼 맛이 없더라구요.
    남편 출근할 때 텀블러에 담아줘요.
    아직은 내가 남든 커피가 젤 맛있는 듯합니다.

  • 12. 라떼
    '10.4.14 12:25 PM (112.144.xxx.7)

    위에 그러게요님..양재, 양평 코스트코에는 아메리카노가 없는 걸로 아는데
    있는곳이 있나요?

  • 13. 진짜 동감
    '10.4.14 12:40 PM (203.232.xxx.4)

    아우 정말 까페베네 아메리카노 맛보고 반했어요.
    다 똑같은지 모르겠는데 전 대학로점에서 마셨는데 깜짝 놀랐어요.
    우리 동네에도 있음 애용해줄텐데. 요기 별로 눈에 안띄어요. 아쉬워라.

  • 14. ...
    '10.4.14 12:57 PM (211.210.xxx.62)

    돈주고 사먹지는 않지만 별다방 커피를 젤로 좋아해요.

  • 15. 저기
    '10.4.14 1:08 PM (121.131.xxx.29)

    이든이맘 커피 맛있나요?
    맨날 그앞에 지나가는데 쑥스러워서 못 들어갔거든요.
    긍데 커피 광인지라... 커피가 맛있다면 들어갈 듯.. ^^

  • 16. ...
    '10.4.14 2:01 PM (124.56.xxx.155)

    저는 이든이맘님 식혜랑 미숫가루 마시고 싶어요.
    이든이맘님이 식혜가격문의글 올리신 후로 계속 마시고 싶네요 하하.

  • 17. jk
    '10.4.14 9:00 PM (115.138.xxx.245)

    집에서 타먹는

    우유 설탕 듬뿍 들어간 인스탄트 커피가 젤 맛있음...
    원두로는 이 맛이 절대 안난다능...

  • 18. 양재 코스트코에
    '10.4.14 9:04 PM (222.107.xxx.150)

    아메리카노 있어요
    주문해 보세요

  • 19. 저두
    '10.4.15 8:19 AM (124.53.xxx.100)

    스타벅스커피가 왜 맛있는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너무 진해요.
    차라리 맥도날드 커피가 좋아요.
    분위기는 영 꽝이지만

  • 20. ...
    '10.4.15 9:02 AM (152.99.xxx.134)

    전 네스프레소 젤 진한걸로 내려서 우유 데워 먹는 내 카페라떼가 최고! 먹을때마다 원가 1000원이라는 계산에 1주일에 3번정도만 먹어요...커피 매일 원껏 먹었음 좋겠는데 원가의 압박이...그래서인지 더 맛있어욤

  • 21. 맞아
    '10.4.15 9:24 AM (125.137.xxx.198)

    jk님 처럼 아침에 우유 뜨겁게 데워 인스턴트 커피 두 스푼, 설탕 두 스픈
    소금 두 알 ㅋㅋㅋ 넣어 마시면 그 어떤 커피보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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