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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전화번호만 알아요

전화번호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0-11-06 23:17:30
카드내역이 남편의 핸폰으로 전송됩니다.
한 달 전
물건을 반품한 일이 있어 카드내역이 취소되었나 확인하다가
이상한 문자가 두 통 있어 며칠을 고민 후 물어봤어요

한 건은 --난 집, 문자줘요.
다른 건은 -- 몇 시에 ㅇㅇ 에서 만나요

그런데 그 시간에 남편은 일이 있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고 확인도 됐습니다.

여튼 그 일로 남편과 불편한 관계이다가 남편이 사과하고 오해라하여 덮었습니다.

오늘,
3주전 어머니 상을 치룬 친구가 밥을 먹자하여 만나고 돌아오니
남편이 산에 다녀와서 만취가 된 상태로 자고 있네요
손에 핸드폰을 들고 있는 채로....

여자의 직감은 무서워서
순간 뭔가 있지 싶어 문자확인을 했더니
그 번호로 영문으로 "나를 보낸다. 즐겨라"라는 문자가 있더군요
저 들어오기 조금 전에 온 문자인데
술이 취한 상태라 삭제를 못한 모양이더군요.
오늘 산행은 직원 단합 등산이라 딴 행동을 한 것은 아니구요...

어찌할까요?
제가 여자 번호만 알고 있습니다.
남편에겐 어찌할까요?
너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IP : 116.122.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6 11:28 PM (222.239.xxx.168)

    그 번호로 더이상 내 남편에게 문자 보내지 마라. 가만히 있지 않겠다.
    너에 대해 다 알고 있다. 라고 보내세요. 남편도 족치시구요.

  • 2. 일단.
    '10.11.6 11:47 PM (218.48.xxx.87)

    지금 확인하신 문자...사진 찍어두세요.
    그리고 사진 찍어두었다는 말씀 절대 하지 마세요. 일단은요.

    내일 남편되시는 분 일어나셔서 술 깨고 나면 담담하고 차분하게 이야기 하세요.
    얼마전 그 당신이 오해라 했던 일..당신이 오해라 했고
    먼저 사과하나 내 그냥 넘어가기로 했는데, 솔직히 난 어쩐지 좀 뭔가 뭉근하게 찜찜하다
    이런 찜찜함이 그냥 내 예민함이면 참 좋겠다.
    혹시나 싶어 말하지만, 만일 내가 우려하는 일이 정말로 일어난다면
    난 절대 가만히 있지 않는다.
    하세요...단호하지만 차분하게요.

    그리고 그 이상 어떤 것도 말씀하지 마세요.
    말려들지 마시구요.
    그리고 남편을 예의주시하시면서 평소처럼 대해주세요.

    그리고 상대에게 남편분 폰으로 문자 넣으세요.
    이번호 쓰는 사람 안사람인데, 얼마전부터 그쪽번호로 문자가 들어온다고
    번호 잘못 보내시는 거 같으니, 번호 확인하시고 이 번호로는 문자 그만 보내시라고.

  • 3. 전화번호
    '10.11.7 1:04 AM (116.122.xxx.33)

    남편도 아는 여자입니다.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요 근래에 몇 번 만났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지난 번 문자 건으로 제가 난리칠 때...

  • 4. 사진
    '10.11.7 1:27 AM (211.227.xxx.206)

    문자를 사진찍어두는 것 꼭 하세요. 혹시나 증거자료 말이에요.
    그런 문자 확인될때 마다 찍어두시고,
    내역서 한번 뽑아보시구요.

  • 5. 일단2
    '10.11.7 9:37 PM (218.48.xxx.87)

    원글님 위의 위에 댓글 다셨네요..당연히 남편도 아는 여자죠...
    모르는 여자라 잘못 보냈다고 보내라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보내시라는 거에요.
    그쪽 번호로 내 남편에게 사적인 내용의 문자가 오는데 실수로 잘못 보내는 것 같으니
    확인해봐라...하고요.
    그러니까...모른척...시침떼고 점잖게 경고 한방 주시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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