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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도시락

고3맘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0-11-05 20:05:05
고3맘인데요.
보온도시락이 없어서 어떤 제품이 좋은지 몰라서요.
스텐으로 된 것이 좋겠죠?

어디 제품이 좋은지 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수능날 도시락 팁도 좀 주시고..

주의사항, 참고사항도 좀 알려주세요.

뭘 해도 마음이 묵직한 고3맘입니다 ㅜ.ㅜ
IP : 210.223.xxx.2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5 8:06 PM (211.207.xxx.10)

    저는 그냥 마트가서 샀어요. 다 비슷해요.
    소화잘되게 죽싸달라해서 정말 죽을 싸줬더니 죽을 쑤고나와서
    재수했어요. 정말 놀랐어요. 애가 해달라는대로 해주지 마시고
    소화잘되는 반찬으로 적정량 싸주세요.

  • 2. 저도 고3맘
    '10.11.5 8:07 PM (61.109.xxx.198)

    저도 도시락글쓰려고 들어왔다가.. 이 글보고 깜짝놀랐네요.

    아이가 외동이고 절대 재수는 안한다고 해서
    보온도시락사도 이번밖에 안쓸것같아서
    사기는 좀 아까운데 ..그래도 사야하는지요?

    일회용도시락에 유부초밥반 김밥반 싸주는건 어떨까요?

    죽은 안먹는애라서..미리 얘기하네요.
    괜히 그날 죽같은거 싸주지말라고.. ㅡ.ㅡ;;

  • 3. ...
    '10.11.5 8:09 PM (58.140.xxx.63)

    죽 추천 드리려고 했더니.. ;;
    저 예~전에 김밥도시락 먹고 체해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죽도 김밥(주먹밥)도 아닌
    항상 먹던밥에 아이가 좋아하는 국이 좋겠네요

  • 4. 울 딸은
    '10.11.5 8:09 PM (119.70.xxx.162)

    수능 며칠 전부터 소화가 잘 된다고 미역국 먹고
    (쾌변이라고 엄청 좋아하더군요..ㅎㅎㅎ)
    수능날 도시락으로 죽 두 개 싸가지고 갔습니다.
    거기에 귤이랑 초콜릿을 같이 가지고 갔네요.
    자기는 넘 배가 부르면 외려 컨디션이 안 좋다구요.
    언수외 올 1등급 받았었습니다..음하하하핫~

  • 5. 울 딸은
    '10.11.5 8:10 PM (119.70.xxx.162)

    수험생에게 김밥이며 유부초밥을
    싸주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늘 말합니다.
    친구들 중에 김밥 먹었다가 체해서 망친 애들 많다고
    그리고 엿이랑 찹쌀떡도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ㅎ

  • 6. ..
    '10.11.5 8:11 PM (58.140.xxx.63)

    겨울이라 추워서 몸도 긴장되고
    시험이라 마음도 긴장 되고...
    김밥이 절 잡았네요
    울 엄마 김밥 진짜 맛있는데..

  • 7.
    '10.11.5 8:12 PM (121.151.xxx.155)

    한번만 쓰더라도 보온도시락 준비해주세요
    점심때이지만 차가운것 먹으면 안좋잖아요

    저도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조금싸줄려고하고
    초코바넣어줄라고합니다

  • 8. ^^
    '10.11.5 8:14 PM (112.172.xxx.99)

    미워서 해주고픈 맘이 달아났지만 이글보니 자식이 왠수라 메뉴 걱정 되네요

  • 9. ...
    '10.11.5 8:17 PM (58.125.xxx.36)

    평소에 먹던대로 싸는게 가장 좋아요
    흰밥이랑 따뜻한 된장국에 장조림..김치볶음.. 아이가 좋아하는거로
    양이 많지않게 싸주세요
    쉬는시간에 먹을 쵸코렛종류도 몇개 준비하고
    수능 며칠전부터 수능일처럼 해보세요

  • 10. 저희아이
    '10.11.5 8:19 PM (175.117.xxx.186)

    올해 대학 들어간 딸아이
    수능도시락을 죽으로 싸줄려고 하니
    죽 먹고 어떻게 힘쓰냐고 평소에 먹던 걸로 해달라고 해서
    김치볶음밥 싸줬습니다.
    그래선가 평소 실력대로 점수가 나왔네요.
    언.수.외.과탐 모두 1등급 나와서 서울대 갔어요.

  • 11. 덧붙여서
    '10.11.5 8:23 PM (175.117.xxx.186)

    도시락은 스텐보온도시락으로 했구요
    따뜻한 보리차와 귤 좀 넣어줬네요.

  • 12. ..
    '10.11.5 8:55 PM (222.235.xxx.233)

    작년에 이마트에서 샀어요.
    국산인데 코스모스 제품인가 뭐 그런거 샀어요.
    여기서 누군가 샀다고 올리신 거 보고 샀어요/
    작년 수능때 정말 추웠거든요.
    보온 빵빵하게 됐답니다

  • 13. 원하는대로
    '10.11.5 9:45 PM (122.35.xxx.106)

    큰아이는 좀 달게 끓인 호박죽에 콩나물국
    작은아이는 김치뽂음밥에 콩나물국 넣어줬습니다
    둘다 원하는 메뉴였고 결과는 좋았어요~
    따끈한 보리차와 함께.... 글구 녹차 넣어주지 마세요~
    쵸콜렛은 따로 넣어주는것 잊지마시구요~ㅎㅎ

  • 14. 우리고3
    '10.11.5 10:15 PM (221.140.xxx.197)

    집에 보온도시락이 있는데도
    다 필요 없으니
    간단한 그릇에 김치 볶음밥 하나만 싸랍니다.-.-;;
    뜨거운 국, 물 이런거
    과일 반찬 다 필요 없답니다.^^
    정말 이래도 되나요??
    보논도시락이 크고 무거워서 안가져간다네요...

  • 15. ㅎㅎ
    '10.11.5 10:16 PM (183.98.xxx.208)

    친구 오빠가 수능보러 갔는데
    어머님이 탁~ 걸리라고 콩나물국을 넉넉히 싸줬더래요.
    근데 이 오빠가 추워서 따땃한 그 국물 홀랑 다 마셨다가
    시험 시간에 화장실 급해서 거의 울면서 시험봤다더군요.
    그나마 점수가 나와서 다행이었지요.ㅎㅎ

  • 16. 저는..
    '10.11.5 10:27 PM (125.187.xxx.15)

    많이 먹으면 졸린것 맞아요. 겨울이라 새벽에 추웠다가 교실안은 난방도 해서 따땃하고 졸려요.
    저는 우선 초콜렛을 잔~뜩 싸가서 쉬는시간 틈틈히 먹었구요 (원래부터 시험날은 초콜렛먹음)
    엄마가 점심시간에 간단히 집어먹으라고
    감자+계란 으깬거 넣은 샌드위치 약간+따뜻한 차 싸주셨어요. (일반 도시락 반찬통 1개 분량)
    그런데 그마져도 안먹고 초콜렛으로 하루 버텼네요.

    평소에 먹던거 싸주시는게 맞고요, 너무 많이 싸주지 마시고 틈틈히 집어먹을 당분들은 음식을 충분히 넉넉히 싸주세요.. (저 공부 잘했던 학생이고요 ㅎㅎ)

  • 17. 보온도시락
    '10.11.5 11:40 PM (116.37.xxx.138)

    에 싸주셔야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아이에게 도시락 싸서 보내세요.. 어느것이 아이가 먹고 좋앗는지 연습시켜보시고요.. 키톡의 프리.. 이런분 도시락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 18. 힘내세요.
    '10.11.6 9:34 AM (122.203.xxx.130)

    보온도시락통.. 빌릴 곳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리고 도시락 사서 보내주시고 먹어보라고 하세요.
    평소 먹던 것..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따뜻한 물도 좋지만.. 수능고사장이 좀 더운 편이었어요(수능감독만 10여년 다녔네요)
    시원한 물 싸주시고 밥은 따뜻하게.. 맑은 국 한가지랑 아이가 잘 먹는 반찬 넣어서 도시락 싸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사탕이나, 귤 먹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 19. 교실
    '10.11.6 11:07 AM (122.42.xxx.21)

    덥다고 보온도시락 거부하네요 울딸은...
    걍 지금처럼 간단히 무겁지않게 (보온병도 무겁다고 거부)싸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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