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칼라 르쿠르제 도착했는데..

[중독되려나..]

18, 타원 23 갖고 있어요.
16을 실물로 보니 너무나 깜찍하네요 ^^
이번 공구는 별로 인기가 없었나봐요.
품절되면 사지말아야지 하고,,일부러 느지막히 접속했는데..ㅠㅠ
손가락은 이미 결제창을 클릭하고.
무튼 오늘 받았는데, 본체 테두리에 까짐이 꽤 많아요.
깨끗한 것도 까지면 녹슬던데..안쪽에 기포 하나 있고..
물 아주 적게 넣고 끓여보니 손잡이부분에서 증기가 올라오며 눈물이 줄줄 ㅠㅠ

처음 받았던 타원 23이랑 18은 전혀 그런 현상없었어요.
지난번 캐비20을 샀는데 소량의 물을 넣고 끓여도 증기나고 눈물이 나길래
2번 교환했다가 그냥 반품했었거든요. 갖고 있는 쿠폰 써서 정말 싸게 살 수 있었는데 ..

아..이번건 어찌해야할지 고민이예요..교환반품 정말 구찮은데,,
귀찮아서 그냥 쓰자하기엔 값이 저렴치않죠 ㅠㅠ

[.]

전 르크루제는 원래 눈물 흘리는거구나 했어요.
스팀홀이 없어서...

[중독되려나..]

저도 처음 받아 쓴 놈이 그랬다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꺼예요.
쉐어마인드에 이런 이유로 교환원하다 했더니 수긍하더라구요

[..]

아주 소량을 아주 아주약불에 끓이지 않는 이상은 거의 다 눈물 흘려요.
흘러 넘치지 않는 다는 분들은 요령껏 재빠르게 대응해서 그런거예요.
밥할 때도 중불, 약불,껐다가 다시 켜고...그런 식으로 해야 하듯이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

[색]

무지 이쁘던데...헌터 그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