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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사귀던 남자 근황을 알아보려면?

궁금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0-11-05 17:53:05
이년전쯤   남편 만나기 전까지 사귀다 헤어지다 반복하며

죽도록 사랑했음? 에도 불구하고

사이코 시어머니 자리(쏘리) + 남자의 줏대없음

에 헤어지고- 아무리 생각해도 참 잘한일이죠 ㅋㅋㅋ ^^ -  너무 좋은 시댁+남편만나  잘 살고 있는데

자꾸 이남자가 요즘 꿈에 나타나네요..  좀 신경쓰이는데~

결혼은 했는지.. 뭐 이런거라도 좀 알아보고 싶으나...

방법이 없을지요?  아.. 참고로 싸이 네이트  이런거 안하는 남자 ㅋㅋㅋ  아 어렵군요.

사람시켜 조사할만큼 궁금하진 않고.. ^^

82 csi 님들은 혹시 방법을 알런지 싶어 쌩뚱맞은 질문하나 해봅니다~
IP : 211.245.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 침묵
    '10.11.5 5:55 PM (175.208.xxx.30)

    그냥 알려고 하지 마시고,
    모르고 사는 게 약입니다.

  • 2. ㅋㅋ
    '10.11.5 5:56 PM (183.98.xxx.208)

    저도 어젯밤 꿈에 뜬금없이 옛날 남자친구가 나와서 허드렛일을 도와주더군요.ㅎㅎ
    뭐하고 잘 사나 궁금하기는 한데
    저도 사람시켜 조사할만큼 궁금하진 않고..22^^

  • 3. 에효
    '10.11.5 5:57 PM (125.180.xxx.16)

    님이 결혼했으면 신경 딱 끊으세요
    죽던지 살던지 사이코엄마가 다 알아서 할겁니다

  • 4.
    '10.11.5 5:57 PM (121.151.xxx.155)

    저도 그런적있는데
    몇일있으니 아느사람에게 근황을 들었어요
    별로 안좋은 이야기를들었었네요
    님도 기다려보세요
    조만간 연락이 올수도 있답니다
    온다고 별것도 없지만

  • 5. ..
    '10.11.5 5:57 PM (175.114.xxx.60)

    뭐할라꼬. 쓸~~데 없이.

  • 6.
    '10.11.5 5:59 PM (183.109.xxx.40)

    이름과 전화번호 정도면 대충 알아볼 수는 있습니다만.......
    역시나 알아봤자 쓸잘데기 없을뿐.

  • 7. 제가
    '10.11.5 6:00 PM (123.108.xxx.106)

    사귀었던 남자들은 다 신문에 나와요
    무슨 논단이다 칼럼이다
    남편만 안나오지...

  • 8. 궁금
    '10.11.5 6:00 PM (211.245.xxx.115)

    하긴 그렇죠. 근데 자꾸 꿈에 나타나니 쬐금 걱정도 되고.
    가을이라 스산해서 그런가봐요~ 뭐 소식이 들릴수도 있겠죠. 좁은 세상이니~

  • 9. ..
    '10.11.5 6:01 PM (61.79.xxx.62)

    제발요!
    저는 제 예전 사귀던 남자들이 이처럼 쓸데없는 궁금함으로 절 찾으려 노력할까 두려워요.
    결혼한 여자에겐 예전의 남자는 독! 그리고 님처럼 여자분은 그분의 아내에게 독이 되요.

  • 10. 궁금
    '10.11.5 6:12 PM (211.245.xxx.115)

    ..님~
    어디서 일하고 집이 어딘지 그런건 다 알아요.
    찾아가거나 연락하긴 싫으니 그냥 근황이나 알고싶다는 취지의 글이었삼~ 걱정마세용
    저도 결혼전만나던 남자들이 연락오는건 싫음 ㅋ

  • 11. 아~
    '10.11.5 6:31 PM (121.67.xxx.22)

    인터넷이 정보는 쉽게 찾지만 사람은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그분이 싸이나 페이스북 트위터를 하면 모를까..정말 힘들죠 근황을 알아보기란..

  • 12. 사람심리가
    '10.11.5 6:42 PM (221.151.xxx.168)

    나를 버리고 간 남자가 잘살면 배가 뒤틀려 잠이 다 안오고
    못살면 고소해서 뿌듯해서 날아갈듯 한다고 누군가 한말이 생각나요.
    그렇게 말한 처자가 싸이를 통해서 전 남친들을 좍 찾아 봤다죠.
    저도 한번 찾아본적이 있어요.
    첫사랑은 박사 공부하러 가서 지금쯤 교수가 되었겠지 하고 그의 모교 싸이트의 교수명단을 찾아봤더니 없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발견. 미국서 정착해 살고 있더군요.
    두번째 남자는 구글에 이름을 치니까 나오는데 무슨 학술 관련 글로 뜨더군요.

  • 13. ..
    '10.11.5 7:25 PM (168.154.xxx.35)

    저도 비슷한 심정이긴 하나...

    바꿔서 생각하면, 그쪽에서 나의 근황을 알아보려 수선거렸다 하면 좀 싫을 것 같아요.

    그냥 잊어버리고 사는게 좋은 것 같네요.

    헤어지고 슬쩍 지나가다 보긴 봤었어요. 예전에... 키가 커서 내게는 눈에 띄었었는데... 그 쪽에서는 날 못 봤던 모양이더라고요. 고시공부하다가 군복입고 있드라고요.

    잘 살겠죠.

  • 14. 네이버, 구글
    '10.11.7 4:06 AM (122.38.xxx.45)

    네이버, 구글,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학교 동문회 사이트...
    그 분이 세상에 푹 파묻혀서 오로지 오프라인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이름 검색으로 근황까지 파악 가능해요.^^

    저두 궁금해서 해봤는데.. 1명 빼고는 다 근황이 나오더라고요.

    뭐 그냥 지나간 추억 궁금해서 해보는건데..
    전 상대방이 절 검색했다해도 전혀 기분나쁘지 않은걸요.^^

  • 15. 연관 검색어도..
    '10.11.7 4:09 AM (122.38.xxx.45)

    이름뿐만 아니라 사는 곳, 직장, 출신학교 (중, 고, 대 )까지 아신다면 훨씬 근황 알아보기는 쉬울텐데요... 전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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