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할까하다가.

[영]

어제부터 스트레스 가득이여서  여유롭게 영화라도
한 편 보고 싶더군요.
아이들 학교 보내 놓고,  온라인  상으로 3500원 지불하고
원두 커피 한 잔 이랑  오븐에 구워 둔 고구마  하나를 아침 삼아
느긋하게 관람하였네요.
친구들 만나서 윗과정 진행하려면 몇 만원은 날아 갔을텐데
아낄데 아끼고 쓸데 쓰자,  뭐,, 이런 생각으로 소박하게 살기로 했어요.
이렇게라도 풀어야 만성질환을 피할 것 같거든요.
스트레스 계속 두면 없던 병도 생겨서 참으로 한참을 고생해야 돼요.
자아~~~  이제 또 주말..  재 충전 되었으니 몇 주 달릴 수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