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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화점에 다녀왔는데..
장난 아닐 정도로 많아서 흡연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꼭 흡연으로 풀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잠실 롯데백화점에 다녀왔는데 물건을 구매하고
백화점 바로 앞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그 옆에 있는
벤치에서 백화점 여직원들이 다수 앉아서 흡연을 하더군요.
옷차림을 보아하니 1층 명품매장이나 화장품 코너 판매원인 듯
뭐 남녀의 흡연..이제는 어디에서 누가 피든
상관없지만 일단 흡연은 안 좋은 것이고 생각을 하고..
궁금한 것은 백화점에서 이제는 여직원들이 그렇게 대놓고
밖에 앉아서 담배를 펴도 별 터치를 안 하는가 봐요?
1. ..
'10.11.5 11:43 AM (121.143.xxx.169)네 백화점뿐 아니라...........................................
일반 회사에서도 밖에서 여자 대놓고 담배 피우는데요 (큰빌딩임)
아무도 뭐라 하지않아요
오히려 숨어서 피우면 숨어서 피울걸 왜 피냐고 욕하고 그러지요2. ㅡ.ㅡ
'10.11.5 11:48 AM (125.132.xxx.208)둘마트 뒷편을 못보셨군요.
아줌마랑 아가씨들 얘기하면서 맞담배피고 있는거 자주봅니다.3. ...
'10.11.5 11:48 AM (125.180.xxx.16)예전에 울남편 백화점에 근무한적있는데
직원용화장실 여자용은 굴뚝이었다는소리(창문으로 모락모락...) 많이 했어요
요즘은 직원용도 금연으로 바뀌었지만...
그리고 지난번 쇼핑센터갔을때 옥상에 올라가니 옥상에서 여자직원들 삼삼오오모여서 담배들 피더라구요
뭐~~내가 담배피는데 보태준것도 아니고 꼭 남자들만 피란법이 있는건 아니고 ...전 별로 관심두진 않습니다4. 백화점흡연
'10.11.5 11:50 AM (119.70.xxx.162)윗님..여성분들이 담배 핀다고 뭐라는 게 아니라
아, 이제는 회사에서도 고객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신경 안 쓰는구나..생각을 했다는 거죠.
보통 서비스직종에서는 저런 거 별로 안 좋아하잖아요.5. ..
'10.11.5 11:50 AM (125.137.xxx.251)그게 뭐 별문제가 되나요???
6. 백화점흡연
'10.11.5 11:51 AM (119.70.xxx.162)..님 몇 년전 같으면 문제였죠.
지금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지만..7. ..
'10.11.5 11:54 AM (121.143.xxx.169)아니 백화점 내에서 핀것도 아니고 밖에 흡연실에서 피운건데
그게 뭔 문제라고 하시는거에요?
회사에서 안에서 피우면 안되니 밖에서 피우라고 흡연실도 따로 마련해두는구만
그런거 신경 끄시고요
원글이나 잘 하세요^^8. .
'10.11.5 11:54 AM (220.85.xxx.224)저도 문젠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은 몇년전 아니잖아요.
또 백화점이 무슨 VIP들 모이는 데도 아니고 아무나 갈 수 있는덴데요. 사는건 별문제지만.
근데 백화점은 차라리 나아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사람들, 거기서도 백화점처럼 엄청 감정노동 하잖아요.
틈틈이 얼마나 담배 많이 피우는데요. 그 손으로 음식 나르고 다 하잖아요.
손님앞에서만 냄새 안나게 잘 처신하면 되죠 뭐.
꼭 그걸로 스트레스 풀어야겠냐고 할 수도 있지만 사람이 자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기도 어려운 일인데요..
내 앞에서 안 피우는데 뭐.. 상관 없어요..9. 역시
'10.11.5 11:56 AM (121.128.xxx.151)다들 신세대시구만...
저는 지나가다가 그런 것보면 제가 되려 피해요 제가 더 미안하고 나도 참!10. ^^
'10.11.5 11:57 AM (121.253.xxx.66)몸에야 안좋지만 피는걸로 머라할수 있나요..
11. ...
'10.11.5 11:59 AM (125.180.xxx.16)요즘 여자들 대놓고 담배피는게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신세대가 아니라 세상이 바뀐거지요12. 백화점흡연
'10.11.5 12:05 PM (119.70.xxx.162)점 둘님 누가 문제라고 했나요?
그냥 회사에서 별 터치 안 하나 보다..궁금해서 물어본 거지
원글이나 잘 하라는 말을 하다니..그 말이 여기 왜 필요한 가요?
참 웃기네요..글을 잘 읽어보고 대꾸를 하세요..짜증나 정말13. ..
'10.11.5 12:07 PM (121.143.xxx.169)꼭 문제를 문제라고 써야 문제가 됩니까???????????
백화점 내부에서 직원이 피운것도 아니고 밖에서 피우는거면
문제없는거 상관없지 않냐는 얘기지요...
말을 못 알아 들으시고 앞뒤가 꽉 막힌 분 같으시네요
짜증나 정말을 남발 하는 분 같으시기도 하고요..ㅋㅋㅋ14. .
'10.11.5 12:09 PM (220.85.xxx.224)점둘은 아니지만
예,, 백화점에서 강력하게는 제재하지 않는다 해요.
또, 못하게 하더라도 강력하겐 안하니 그렇게 틈틈이 스트레스 푸는 거 아니겠어요?
원글님 진정하세요..15. 비비
'10.11.5 12:14 PM (221.151.xxx.168)문제는 남자직원들이 흡연하는건 얘사로워보이는데 여직원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보였단 거잖아요? 흡연자들을 옹호하는것도 아니지만 여자가 여자를 이런데서부터 차별하는 구시대적 마인드가 답답하군요.
16. zzz
'10.11.5 12:16 PM (199.201.xxx.204)근무시간에서 정해진 휴식시간에 금연구역도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든 뭐를 하든 법을 어기는 것도 회사에 피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면 백화점이 뭐라고 하겠어요?
한두명 피우는 것이면 상사가 안 좋게 보면 지나가듯 한두마디 할 수야 있겠지만
회사가 어떻게 개인의 흡연 금연을 가지고 뭐라고 하나요...?
직장생활 안 해보셨나봐요.17. ,.
'10.11.5 12:17 PM (211.44.xxx.50)남녀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지만
만약 그 장면에 여자직원이 아닌, 남자 직원들이 우르르 모여서 담배를 피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서비스업인 백화점에서 이미지 생각안하고 괜찮나? 하셨을까요?
아니면 직원들 잠시 쉬러 나와서 담배피나보다 하고 넘기셨을까요? 궁금합니다 ㅎㅎ18. 백화점
'10.11.5 12:20 PM (211.172.xxx.129)내부에 직원용 흡연실이 있는데
거긴 완저 굴뚝 상태예요
그러니 나와서 피우겠지요
사원복지를 생각해서
쿨~하게 담배연기 잘 빠지는 흡연실 만들어 주지
백화점 판매직 직원들 스트레스는
진짜 상상 초월입니다19. ..
'10.11.5 12:24 PM (114.204.xxx.248)전 그냥 이해가 되던데요...
마땅히 해소구도 없나보고, 또 그게 나쁜짓도 아니구요.20. ㅇㅇ
'10.11.5 1:41 PM (125.177.xxx.83)남자직원이 옥외에서 담배피는 것은 문제 안되고
여직원이 피는 것 때문에 눈에 거슬리셨나 보죠? 여기에까지 들어와서 글 올릴 정도면 웬만치 거슬리셨던듯....21. 웃음조각*^^*
'10.11.5 2:00 PM (125.252.xxx.182)남자 여자 떠나서 담배피는 건 별로긴 하죠.
하지만.. 여자가 담배피우면서 남들 눈에 띄이기 싫다고 환기도 제대로 안되는 화장실에서 담배피우는게 더 싫습니다.
차라리 밖에서 떳떳하게 피우는게 남들에겐 덜 민폐니깐요.22. 아직도
'10.11.5 2:04 PM (134.75.xxx.30)여자가 담배피는게 이상해 보이세요?
흡연이 않좋은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질텐데 뭐 그리 여직원임을 강조하시는지.
자기몸이 받아주고 그게 나름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일수 있잖아요.
고객한테 냄새만 안풍기면 되죠뭐 그쵸?ㅎㅎ
타인의 기호까지 신경쓰지 말자구요.23. 남녀
'10.11.5 3:08 PM (211.178.xxx.53)남녀를 떠나서요
백화점에서 직원이랑 얘기하는데 담배 냄새 너무 진하게 나면 좀 꺼려져요
오히려, 남자직원보다 여자직원에게서 담배냄새 심하게 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24. ㅇ
'10.11.5 3:17 PM (218.156.xxx.251)백화점에 남여직원 흡연실 다 있어요~
여자라고 이상하게 보는건 아니지만 고객응대할때 입에서 담배냄새나는건 싫더라구요.
가글이나 잘 시키면 좋겠어요.25. ''
'10.11.6 11:11 AM (211.49.xxx.50)남편회사 빌딩에 흡연실..남녀 구분이 없어서..담배피러들어갔다가 남자들이 오히려 눈치보며 나온대요..
열명중 8명이 여자...남자직원들이 혼자 담배피러갔다가 우르르 모여담배피는 여직원들 피해나온다고 ....
저 백화점있을때...한 언니는 다른여직원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담배를 피웠대요
담배를 피고싶어핀게아니고...
팀에 여직원이 15명이었는데..12명이 흡연자...
근무외시간엔 항상 흡연실에 모두 모여있고 대화에 끼고싶으면 흡연실로 가야하니
담배안피면 따돌림받는 기분이였다고...
나중에 퇴사할때 얘기하더라구요...이제 담배안피워도 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