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은 겨울옷 계절 다 끝날때 사서 다음해에 입어요.
백화점에서 이월사나, 계절 끝나고 사서 내년에 입으나 별반 다르지 않은 것같아요.
저는 몸이 작아서 굉장히 싸게 사는 편이구요.
오리털 잠바 3만원 - 이건 완전 겨울 끝나고 샀어요.
그리고 그냥 패딩 잠바 2만원 - 이건 가을도 오기전에;;
사이즈 1종류 남은거 떨이 사는 편이라 많이 싸게 사구요.
두꺼운 후드티 종류도 1-2만원대로 샀어요.
백화점에서 6만원 이상씩 하는 브랜드요.
아무리 할인해도 4만원가까이해서 쳐다보기만 하던 건데;;;(쓰고보니 불쌍;;)
9월과 10월사이에 겨울 티 사니깐 싸더라구요.
남편것도 2-40만원정도 하던거 사이즈 얼마 안남은거
6만원-9만원 이정도로 사서 잘 입어요.
오히려 아울렛 가는 것보다 싼것 같아요.
물론 백화점 브랜드이구요.
근데 보세는 오히려 겨울 지나도 세일 별로 안하더라구요.
하나 째려보던거 있었는데 가격 안내려서 포기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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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급한거 아니면 겨울 지나고 사시면 좋아요.
ㅇㅅ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0-11-05 11:20:07
IP : 175.11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5 11:25 AM (124.28.xxx.135)맘 먹고 좋은외투 한 벌 장만하려고 보았더니
맘에 들고 좋은 것은 인기상품으로 일찍 품절 되기도 하더군요.
가격측면에서만 본다면 원글님의 방법이 알뜰쇼핑은 되겠지요.2. 별사탕
'10.11.5 11:39 AM (116.124.xxx.130)인터넷에서 맘에 드는 옷 싸게 팔아서 사려고 보면 평범한 사이즈는 무조건 품절이라서
싸게 사는 건 포기하고 삽니다..ㅠㅠ3. ...
'10.11.5 11:49 AM (125.176.xxx.84)예쁜 옷은 일찍 품절되고 리오더 된 것은 아주 질이 못하죠,,
그리고 겨울끝에 가면 기획만 판치고,,,
그렇게 구입하면 결국은 그냥 그런 옷만 계속 사게 된다는....남자옷은 제외,,4. .
'10.11.5 12:15 PM (220.85.xxx.224)아 정말 리오더 된 건 좀 그렇더라구요. 원피스 백화점에서 정가주고 사입은거 (세일가격으로 ^^) 나중에 리오더 된 거 봤는데
비슷한 다른 옷인 줄 알았어요. 바느질이며, 원단까지 어찌나 허접하던지 정말 놀랐습니다.5. ...
'10.11.5 2:01 PM (121.130.xxx.80)가격만 생각할게 아니라 시간(제때 제철에 딱 필요할때 유행스탈로 유용하게 입는것도 남는거예요) 도 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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