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슨 이유로 남의 새차를 일부러 긁어 놓는건가요?
중형차 새로 산지 한달 됐어요.
항상 지하에 세워 두고 휭 나갔다가 다시 지하에 세워두고 그랬어요.
그저께 남편이 손세차장에 갔다가 알게 되었어요.
앞 본네트는 뭘로 죽죽 긁어 놓았고
조수석 뒷자리 문은 패였어요
도색 다벗겨지고 이제 곧 녹이 나겠지요
뒷문이 너무 심해서 그것만 끙끙댔는데
그래요, 그건 뒷자리 아이가 생각없이 문 열다가 그랬다고 생각하면 그래 그럴수 있지
체념하게 되는데
앞 본네트는 대체 뭔가요?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면 그럴수 없는 그 상처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전 주차하기 좁은 자리면 다른 사람들 미리 다 내리도록 하고 주차하거든요
뒷자리 애들에겐 내릴 때
항상 손으로 문짝모서리를 감싸고 내리도록 시켰는데
일부러 남의차에 흠을 내는 그런 사람들을 생각해 그렇게 했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아마도 우리 라인 사람이겠지요?
비슷한 곳에 차를 세울테니까요
언제 그런건지를 알수 없으니 cctv 확인도 어려울것 같고 이 화를 어찌 할까요??
애들은 엄마 할일도 없으니 한달치 cctv 다 돌려보랍니다..
관리실가서 얘기나 해볼까요??
누군지 정말 크게 망신주고 싶어요
우리 애들 친구의 가족일수도 있겠지요
이면의 그 나쁜 속을 드러내 본모습을 알리고 싶습니다
카메란지 블랙박슨지 그거 얼마 하나요??
1. ..
'10.11.5 10:18 AM (112.140.xxx.10)저도 차구입한지 얼마안되 뒷짐칸문을 다 긁어놨드라구요 ㅠㅠ
별그림도 있고 매롱비슷한 글자도 보이는거 봐서 애들이 그런것도 같지만 ㅠㅠ
에휴....2. 글게요^^
'10.11.5 10:19 AM (125.178.xxx.192)제 남편 베라크루즈 사곤 며칠만에 찍~~
무조건 주차장 뒤 구석으로 주차합니다.
앞쪽에 두면 애들이 장난을 잘 치더군요.
못된 어른도 하는경우있겠죠3. 저도
'10.11.5 10:21 AM (121.181.xxx.75)구입하고 얼마 안되어 앞 본네트에서 누가..
전 너무 화가 나서
cctv 다 돌려봤는데
그 때즈음엔 제가 차를 사각지대에 세워놔서...
그 후 cctv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만 주차한답니다4. ...
'10.11.5 10:22 AM (221.139.xxx.248)저희는 차 옆문을 보면..
죄다 옆차들이 내리면서..
찍어 논 자리가 장난 아니예요...
진짜..좀 조심 해서 문열고 하면..안되는지..
문으로 찍어 논.. 자리가 한두개가 아니라는....
어떤 사람은 푹 찍어 놓고..자기나름대로 자가수리 한건지..
뭐로 또 문질러 나서..
더 표가 나는것도 있고...
이제 뽑은지 1년 좀 넘었는데...
날이 갈 수록..
옆에서 푹푹 찍어논거 투성이네요..5. ...
'10.11.5 10:29 AM (202.136.xxx.151)차를 고의로 긁는건 정신병이라하더군요.
정말 미친사람 많아요.6. 원글
'10.11.5 10:32 AM (58.143.xxx.223)엄청 비싸고 화려하고 좋은차라면 그런가 하겠어요
요즘 개나 소나 다 탄다는 찬데 대체 왜그런대요??7. 미쳐
'10.11.5 10:45 AM (203.142.xxx.24)요즘 미친인간들이 많네요..새차에다 그런짓 하는 사람 대체 모랍니까...
너무 속상하겠어요..--;;8. ...
'10.11.5 10:46 AM (211.108.xxx.9)윗분 말씀처럼 병 있는 사람들이 그러겠죠...
정상적인 사람은 오히려 비켜 갈껄요? 의심 안받게...ㅎㅎㅎ
일단 CCTV가 있다면 관리실 얘기해서 확인하세요...
범인 잡아야죠.. 오래된 차도.. 상처 나있음 속 터지는데..
새차인데 오죽할까요...9. 아휴
'10.11.5 11:13 AM (211.36.xxx.173)그맘 알아요.
일부러 새차만 그렇게 못된짓하는 인간들이 있데요.
개인차고가 없는이상 포기해야 하는건지...
지하주차장이면 cctv 있지 않나요? 일단 확인해보세요.10. 외제차도
'10.11.5 11:15 AM (180.66.xxx.4)피해가 심각 할걸요...
11. ㅜ.ㅜ
'10.11.5 11:32 AM (218.154.xxx.232)새차는 아닙니다만 어느날 나갔더니 차 손잡이 부분에 빙 둘러서 노란 본드 칠해놨더구만요. 열쇠구멍에도 잔뜩 발라놓고.. 정말 기겁했습니다. 그냥 긁은 것도 아니고 본드라면 우발적인 행동은 아닐텐데.. 하구요.
12. 저는
'10.11.5 12:49 PM (203.236.xxx.41)차 산지 한 달 만에 차 본넷을 누가 크게 네글자 적고 갔어요
쇠못같은걸로 긁은거라 도색 다시했네요
어느날은 누가 뒷와이퍼 부러뜨린거예요 학원 주차장이었는데요 씨씨티비 확인해보니 어떤 초5남자애가 그 라인에 주차된 차들 와이뻐를 뚝뛰 부러뜨리며 놀더군요
그집엄마 말이 애가 중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고 블라블라 변명을 하는데
결론은 물어주기 싫다는 거였고 얘기 안 끝났는데 2주만에 학원 끊고 사라져 연락 안 됐어요
학원 쪽에서도 좀 난감했는데 물어 주진않았네요13. 전
'10.11.5 1:25 PM (211.209.xxx.99)며칠전에 제차 지붕위에다가 담배꽁초를 비벼껐더라고요 기가막혀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