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꽝!, 몸매꽝! 40대 중반이예요.
어쩌다보니 결혼후 살이 많이 쪄서 77사이즈가 꽉 끼는 옷도 있네요
결혼생활 10년이 무척 힘들었다는 ㅜ.ㅜ 그래서 제 몸 돌볼 겨를 없고 우울함을 먹는걸로 풀었나봅니다.
단기간 살을 빼기는 힘들고, 의지 또한 박약이라...
암만 살림이 어려워도 올겨울은 그래도 따뜻하고 저렴한 패딩하나 장만하고 싶어요
직딩인데도 울친정엄마 표현에 의하면 추레하고 하고 다닌다고 하네요.
보다 못하신 친정엄마가 가끔 옷을 사오시는데 완전 50-60대 패션 ㅜ.ㅜ
그동안 패션에 무심해 센스도 꽝이라서 어디서 어떻게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가끔 아울렛을 가봐도 도통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저같은 사람이 저렴하고 이쁜 패딩 살만한 싸이트 혹시 아시는분 계신다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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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8입는 사람들 패딩 살만한곳 추천해주세요
뚱해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0-11-04 10:21:12
IP : 211.114.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4 10:22 AM (211.207.xxx.10)백화점 돌다가 27만원짜리를 8만원정도에 파는거 샀어요.
사이즈는 주문하니 있더라구요.
발품팔아 보세요. 그게 최고2. 뚱해
'10.11.4 10:23 AM (211.114.xxx.217)백화점... 무서워요. 가격도 후덜덜. 저같은 사람이 가면 눈도 안마주쳐주고... 저도 뭘 골라야 할지 모르고...
3. ^^
'10.11.4 10:33 AM (221.159.xxx.96)올리비아 로렌,지센,올리비아 허슬러,크로커다일 등등 외곽 지역 다니다 보면 아울렛 무리지어 있던데요..님사이즈 편하게 고르실수 있구요..가격도 저렴하네요
4. 백화점에가서
'10.11.4 10:35 AM (125.180.xxx.16)살살 돌아보세요
미씨옷 파는층에 가면 88사이즈 다 나오고 요즘은 디자인 젊게 잘나와요
패딩은 코트같이 가격이 후덜덜하진않아요
12월에 백화점 세일들어갈테니...그때 사시던지요5. ..
'10.11.4 11:36 AM (123.212.xxx.162)요즘은 디자인이 다양해서 통통족도 입을 옷 많아요.
겨울옷은 특히 넉넉히 나오고요.
일단 백화점 가셔서 디자인이랑 살만한 가격인지 확인 하시고
안되겠다 싶음 2001아울렛, 뉴코아 가셔서 몇 군데 둘러 보세요.
저렴한 옷 사기엔 그만한 곳이 없어요.6. 네
'10.11.4 2:19 PM (211.114.xxx.217)역시 발품을 팔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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