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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주재원 조건 어떤건가요?
정확히 말하면 주재원은 아니고 파견근무라고 하네요.
물론 남편이 노~하면 다른 사람한테 기회가 넘어가는거구요.
월급+수당14500rmb(한화 약 250만원) +월세 한화 약 300만원지원./취업비자.
저희 아이가 내년 7살인데 학비지원은 없구요.
일단 나가면 최소 2년정도 일할것 같고..그 이후도 더 있게될 가능성 크다고 하네요.
상해 학비가 엄청 비싸다고 하는데..아이 학비지원이 없다는 문제가 가장 크구요...
그리고 상해에 따라가게 되면 제가 직장을 포기하고 가야하는데..
사실 남편월급+주재원비+월세지원비 만큼을 지금 제가 벌고 있기에..
제 직장을 포기하고 간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남편은 가족을 데리고 나가고 싶어합니다.
지금의 한국 회사에 남아있는건 비젼이 없고 중국에 나가야만 비젼이 있을꺼라 생각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상해
'10.11.4 10:18 AM (61.101.xxx.120)동남아에 학비지원없는 주재원으로 2년간 있었어요. 생활은 그냥 한국에 있는 거랑 비슷했고 아이가 국제학교에 다녀 학비는 많이 들었지만 아이에게는 좋은 기회였구요 영어잘하니 저는 만족했어요.물론 전 전업이라 직장문제는 없었구요.
저희남편 회사의 경우 전업인 경우는 대부분 가족 같이 오시고 와이프가 좋은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혼자 오셨어요.2. 경험
'10.11.4 10:36 AM (125.187.xxx.32)집세는 넉넉히 지원받으시네요.
상해는 학비며 학원비가 무척 비싸요. 국제학교는 물론이고 한국학교나 로컬도요.
생활비도 '중국에 사는 한국인'처럼 생활하면 한국보다 많이 들지요.
자잘한 물건도 한국은 20% 할인인데 상해에서 한국물건 사려면 1.5배.
대기업에서 주재원으로 가시는 분들은 국제학교 학비 일부 지원에 수당도 많던데, 님의 경우는 야박한 편이네요. 뒷말로, 주재원생활하는 기간동안 제일 많이 저축한다는데요.
으아~ 대기업 주재원 아니면 약간 상대적 박탈감 들어요.
그래도 남편에게 좋은 기회라면 결국 가게 되실 것 같아요. 아이도 어리니까 몇 년 갔다 오는거 좋을 거예요.
급하지 않으면 님은 조금 늦게 가세요. 준비도 더 완벽히 하시고 님을 위한 계획도 세우시고요.
다음까페에 '중국상하이한인모임-두레마을'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어요.
그곳에 가셔서 문의하시면 도움 많이 주실 거예요.
몇 년간의 상해생활, 전 너무 만족했어요. 가끔 상해가 그립고 동네가 생각날 정도로요.
전 평범하게 학원 다니며 살았었어요.3. ㅇㅇ
'10.11.4 11:37 AM (123.213.xxx.104)다녀오면 아이 한테는 분명 플러스고 거기 생활도 잼있고 평생 추억도 되고 경험도 되는데요.
원글님 커리어에는 좀 그래요.
저두 주재원 다녀오니 취직이 안되요.
눈을 낮춰도 취직이 안되요.4. 경험님
'10.11.4 12:38 PM (183.98.xxx.248)누구신지 혹시 구베이나 금수강남 쪽에서 저랑 스쳐 지나치지 않았을까요..?
만나서 상해 이야기도 나누고 차 한잔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