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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집
마지막 황신혜가 벽쪽에서 듣고 있는부분 나올때
갑자기 섬뜩하더라고요..예상했었었지만..
김갑수는 누가 죽였을까요??
1. ^^
'10.11.3 11:23 PM (58.148.xxx.169)그걸 유추해 보면서 가는게 이 드라마의 매력인데,
알면..스포일러가 되니까..잼없잖아요~~^^2. 원래
'10.11.3 11:28 PM (211.117.xxx.182)1화에 범인이 나온 게 아니었나봐요??
1화를 중간이후부터 봐서 첫 부분에 나왔었나 싶었는데.. 아니로군요...
보면볼수록 재밌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대물에서 갈아타길 아~~~주 잘했다 싶네요..3. 누가?
'10.11.3 11:30 PM (123.212.xxx.32)음....저는 보시는분들...어떻게 생각하시는건지 여쭤본건데...스포일러인가요?ㅎㅎ
4. 3부 대박
'10.11.3 11:39 PM (118.36.xxx.157)니 남편 양말에 구멍났더라!!
이 대사에 꺅~ 했어요.
부부간의 심리, 거기에 끼어든 얄미운 여자. 애증.. 완전 대박이에요.
거기다 미스테리 버무려 놓으니까 한 장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내일도 닥본사네요. ^^5. 미카
'10.11.3 11:50 PM (221.151.xxx.168)구멍난 양말.. 그리고 양말 사 신으라고 주는 돈...대박이예요 ! 남편의 열등감을 폭발시키는.
황신혜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 있는 무섭고도 잔인하고도 교활함의 극치고요..
근데 오늘 황신혜의 그 핑크색 발바리 코트 너무 천박했다는. 눈이 4다 피곤할 정도로...6. ..
'10.11.3 11:54 PM (221.159.xxx.94)어쩜 사람 심리를 그렇게 잘 표현 했는지
김혜수가 남편이랑 웃고 하다가
남편이 바람 핀 기억에 울컥 하면서
남편 옷, 이불 버리는걸 보고
와,,,, 했네요
바람핀 남편들은 자기 부인이 웃고 떠들고 하면
자기 부인이 다 잊은줄 알잖아요
여자들은 한번씩 생각나고 울컥하고 화나고
죽을때 까지 잊지 못하는데7. +_+
'10.11.3 11:57 PM (121.139.xxx.36)아직 누군지 알 수 없죠. ㅎㅎㅎ
1회 황신혜가 김갑수 내리치고 도망나온 그 시간에는 분명 신성우와 김혜수는 침대에 있었죠.
집착 쩌는 시누도 의심을 피할 순 없어뵈고, 신성우와 김혜수도 둘 다 잠든 상태이니 내내 같이 있었는지 알 수 없고 ㅋㅋ
완전 재밌어요!!!! 시청률도 제대로 나와서 제발 끝까지 시나리오가 유지됐음 좋겠는데 말입니다8. 음
'10.11.4 12:11 AM (221.160.xxx.218)김갑수 전부인도 용의자 추가요.
그 여자도 의심스러워요..미친척 하고 그 집에서 나온걸 수도 있고.
암튼 윤여정과 김갑수 셋이 뭔가 있는거 같아요.
나이차이로 봐선 별로 설득력 없지만 김갑수가 동생이 아니라 아들인가 싶더라구요.
남동생한테 뭔 집착이래요?;;9. 아들
'10.11.4 12:19 AM (220.93.xxx.167)저두 글케 생각했어요
왠 동생?????전혀 설득력 없어 보여요10. 김자옥
'10.11.4 12:24 AM (122.128.xxx.147)나온 아주 옛날 드라마와 똑같네요
범인은 누나인 김자옥이 죽였고 김자옥이 대학 총장으로 나왔던 드라마
반전에 반전
제목은 생각이 안나네요11. 비올라
'10.11.4 12:27 AM (221.151.xxx.168)지금으로선 황신헤가 갑수옹을 살해했다고 믿게끔 보여지는데...
그가 죽을때 초대받은 제3자는 누구냐에 열쇠가 있지 않을까...
엄청난 반전이 예상된다는. 제2의 인물이 나오겠죠. 갑수옹의 전부인도 관련 있을것 같고.
드릴러니까요.12. ..
'10.11.4 12:31 AM (221.159.xxx.94)등장인물을 보면 윤여정과 김갑수씨 나이 차이가 10살로 나와요
아들은 아니고 누나, 동생 관계가 맞은것 같아요
윤여정씨와 김갑수씨가 뭔가 있는것 아닐까요
이복남매 아닐까 싶기도 하고13. 깍뚜기
'10.11.4 12:37 AM (122.46.xxx.130)갑수옹의 짧고 굵은 포쓰 ㅠㅠ
지난 회인가? 황신혜가 취한 척 갑수옹 침대로 데려가서 홀릴 때
윤여정이 어쩌다 보니까, 시선 안 피하고 꼴아보던;; 장면 진짜 인상적이었어요.
(그런데 이거 재미없다고 해주세요. 이제 드라마에 더 이상 빠지면 안 되는데 ㅠㅠㅠ)14. ..
'10.11.4 12:58 AM (221.140.xxx.98)저도 이 드라마 봤는데요,,
정말 누굴까 궁금하드라구요.. 추측해봤는데요..
초대된 제3인물은 전부인
부친재산에 관심많은 누나가 범인
그날 그별장엔 4명이 있었음 둘이 싸우는걸,, 전부인과 누나가 봄
황신혜가 사고치고 정신없어 도망갈때 누나가 깨끗이 치우고 동생사고사 위장
그모든걸 본 전부인... 그래서 장례식장서 그렇게 웃었나,,,
요렇게 생각해 봤어요...15. ㅁ
'10.11.4 2:08 AM (118.32.xxx.159)4회까지 떡밥뿌리고 5회부터 진짜재밌어진다고 하네요 지금은 정말 전혀 감이안와요
16. ㅁ
'10.11.4 2:09 AM (118.32.xxx.159)근데 누나가 범인이라고 하면 재산이 다 올케한테 가는데 아닌것같아요
17. 성우옵빠
'10.11.4 2:16 AM (115.136.xxx.177)저는 신성우 나와서 너무 좋네요 .. 저 취향 이상한가요? ㅋㅋ 십여년전에 실제로 봤는데요
절.세.미.남.입니다. 말그대로 - 오늘 김혜수 오열하는 장면 좀 이상했어요 김혜수 연기 별로인듯18. 저는
'10.11.4 3:31 AM (112.155.xxx.72)갑수옹이 안 죽은 것 같아요. 바람 피우는 부인에게 복수하려고 모든 것을 오랜 시간동안 철저히 준비해서 일을 벌리고 있는 것 같아요.
19. -
'10.11.4 6:35 AM (211.187.xxx.196)저도 1회 뜨문 봐서 잘 모르지만..
왠지. 갑수옹이 안죽고.. 뒤에서 지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20. 신성우
'10.11.4 9:31 AM (202.136.xxx.122)신성우가 바람핀게 아니라 갑수옹이 바람핀것 같아요.
김혜수에게 와서 울고불고 했던 여자가 혹 갑수옹 불륜녀...21. 윗님
'10.11.4 10:44 AM (115.139.xxx.99)말이 설득력 잇어 보이는 듯..
22. ㅎㅎ
'10.11.4 2:24 PM (59.5.xxx.101)김혜수에게 와서 울고불고 했던 여자는 신성우와 바람 핀 여자로 이미 판명 났어요.
그 여자에게 황신혜가 김혜수를 소개 해 줬구요.23. ..
'10.11.4 3:12 PM (124.49.xxx.81)만약 올케가 동생을 죽인걸 봤다면
누나는 왜 현장도 없애고 숨길까요?
현장의 갑수옹은 마지막에 손가락이 움직이는거 같던데..
누나의
계획된 살인이라면 재산문제에 대해서도 미리 대책을 세웠을거 같은데..
그것도 미흡하구요....
아뭏든 이유야 모르겠지만
갑수옹은 살아있을거 같다는 ...
저는
이드라마 보면서 시드니 셀던의 깊은밤 깊은곳이 왜 생각나는지....24. 저도
'10.11.4 3:13 PM (125.186.xxx.11)갑수옹 안 죽고..어쩌면 누나랑 짜고 황신혜 엿먹이려는 것 같기도 하고...아님 전마눌 살아있는 거 숨기고 산 누나한테도 같이 엿먹이려고, 혼자서 죽은 척 하고 둘 다 치고 박다가 같이 나가떨어지게 만들 속셈같기도 하고..그래요.
첨에 갑수옹, 새 드라마에서 또 죽냐 어쩌냐 했을때, 갑수옹이 이번엔 안 죽는다고 잠깐 인터뷰한 거 나왔다가, 스포될 것 같아 없애버린건지 그 뒤부턴 그 소리가 쏙 들어갔거든요.
전 이 드라마 첨에..갑수옹 죽어서 나오기에, 안 죽는다더니 또 죽는군 했었거든요. 근데 돌아가는 거 보니, 갑수옹 안 죽고 뒤에서 지금 황신혜를 엿먹이든, 아님 황신혜와 윤여정을 둘 다 엿먹이든..꿍꿍이가 있어 숨어있는 것 같아요.
좀 더 오버하자면...혹시 김혜수랑 갑수옹이 짜고 이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25. ~
'10.11.4 4:26 PM (116.33.xxx.9)저도 김혜수 + 갑수옹 ^^
26. ...
'10.11.4 5:07 PM (121.136.xxx.37)근데 김혜수가 장례식장 가서 갑수옹 보고 무지 놀라던데...
김혜수는 아닌 거 같애요.27. ...
'10.11.4 5:29 PM (115.140.xxx.112)이젠 성스가 가고 이웃집이 대세군요...
오늘 한번 꼭 챙겨봐야겠어요...28. 채널
'10.11.4 6:04 PM (211.54.xxx.115)돌렸어요 대물 끝까지 볼려 했는데...
김혜수 결혼두 안했는데 어쩜그리 결혼한 여자 마냥 능청스럽게 잘하던데요
오늘 기대대요29. 저도
'10.11.4 6:19 PM (58.76.xxx.170)갑수옹 이랑 김해수가 짜고 ...
30. 일단은
'10.11.4 6:49 PM (58.230.xxx.215)김갑수는 살아 있다가 첫번째.
1,2회에선 황신혜를 괴롭히기 위한 김갑수의 계략이란 생각에서
3회에선 반전이 황신혜가 예상외로 똑똑하고 방향도 좀 다르고...
오늘 또 다른 반전이 있겠어요. 궁금......해요.
신의 저울도 끝까지 좋은 결말이었죠.
이번 역시 더 나은 스토리, 결말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