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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로 직원의 아내입니다...
어젯밤에 리브로 배송 관련 글을 보고서 마음이 참 무거웠어요.
남편이 리브로 직원이니, 저 또한 82쿡 회원들에게 미안함 마음 담아 글을 남깁니다.
새벽에, 자는 남편 깨워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화도 내고 그랬네요.
회사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벤트를 하면서, 왜 배송 때문에 고객이 등을 돌리게 만드는지, 이건 손실 나고 고객도 잃고 오히려 회사에 안 좋은 거 아니냐고, 차라리 이벤트 안 하는 게 낫지 않냐고 막 뭐라고 그랬답니다.
답답해서요. 저도 온라인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 배송이 늦으면 정말 짜증나거든요.
온라인의 성공 비결은 빠른 배송과 최저가일텐데요.
일단 왜 이렇게 배송이 늦어지는 지, 남편에게 들은 대로, 제가 아는 범위에서 상황을 알려드릴게요.
리브로가 얼마 전에 시공사 계열에서 나와서 대교로 인수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름도 대교리브로로 바뀌었고, 더 나은 인터넷 서점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동안은 위에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개선을 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거든요.
일단 대교리브로를 알리기 위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걸로 알아요.
신간 1만원 이상 사면 신간 외 도서 50%를 할인하는 이벤트였죠.
(근데 전 놓쳤답니다. 남편이 필요한 책 있음 말하라고 해서 며칠 후 말하려고 하니 마감되었다고)
남편 말로는 이번 이벤트는 출판계에서 전무후무한 이벤트로, 순수하게 새 책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앞으로 그 어떤 회사도 쉽지는 않을 거라고 해요. 물론 그렇게 할 순 있겠지만 회사의 손실이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거든요. 리브로는 대교리브로로의 새출발을 알리기 위해서 손실을 감수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던 거구요. 그래도 대교측에선 새로운 이름을 알리는데 그 정도 투자는 할 수 있다. 근데 지금 배송이 문제다. 앞으로 배송을 최대한 빠르게 해라 입장이구요.
배송이 늦어지는 이유는, 엄청난 주문 폭주 때문이에요. 한 달 분 이상의 매출이 짧은 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발생해서 발송이 주문 분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아마 이벤트 뒤쪽으로 갈수록 주문이 더욱더 폭주가 되어서 물량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남편 말로는 상상할 수 없는 양이라네요. 사실 좋은 정보 같아서 82쿡에 올려볼까 저도 생각은 했었는데, 남편에게 주문 많이 들어가면 좋냐고 물어보니, 매출은 늘어서 좋긴 한데 실제 이익이 없다고 해서 어쩔까 하다가 올리지 않았답니다.
근데 자게를 보니까 올려주신 님이 있었나봐요. ^^ 그 이후로 아마도 대폭주를 이룬듯 싶어요.
저도 82쿡 마니아 생활 몇 년째인데, 82쿡이 한 번 움직이면 구매력이 장난 아니잖아요.
장터에 판매 걱정 하던 자두 농가도 하루만에 과수원 자두 몽땅 품절 되고,
드보르 브라도 시중 마트에서 자취를 감추고...
누군가 올려주신 인터파큰가 옥션인가 재고로 쌓여있던 작은 글씨 빨강머리앤 전집 순식간에 팔리고......
물론 저도 항상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달려가는 속도 완전 금메달감이죠. 품절 사태의 핵심 멤버예요...@@;;~
배송이... 예를 들어 책을 1만권을 준비했는데 주문이 5만권이 들어오면, 1만권은 배송이 제대로 되지만 나머지 4만권은 책을 구해서 배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대요.
근데 온라인 업체들이 다 재고를 많이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듯 상상도 못한 폭주 시에는 배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것은 비단 대교리브로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업체들이 이런 대폭할인으로 인한 폭주를 경험하지 않아서 그렇지(리브로가 처음이니까요), 다른 업체에서도 같은 상황에 처하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외서 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외국서적이기 때문에 물량이 다 나가고 나면, 입고가 되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구요.
그럼 고객들에게 문자라도 잘 발송하고 보낼 수 있는 책이라도 먼저 보내줘야지 하며 제가 화를 내니(저도 고객의 입장이니까요) 문자 발송도 하고 있고 사이트에 공지 사항도 띄우고 책은 먼저 준비 되는대로 보내고 있다고 해요. (올려주신 글 보니 그렇게 받으신 분도 있는 것 같구요)
고객센터는 왜 전화가 계속 통화중이냐? 배송도 안 오고 전화도 안 받으면 어쩌란 말이냐? 나라도 분통 터진다. 콜센터 직원이 몇 명이냐 했더니 10명이 넘는데, 주문이 워낙 상상초월 폭주라 전화도 폭주라서 그렇대요.
배송은 물류 창고에서 이루어지는데 물류를 맡은 회사가 따로 있어요. 사실 그 업체에서 사람을 충원하든지 해서 일을 신속히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가봐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배송 빠르게 해보려고 대교리브로 직원들도 창고로 출근해서 일을 돕고 있는데(본부장님도 부장님도), 암튼 이 모든 일의 핵심은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주문량 때문이랍니다.
급한 책 주문하신 분들은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아마도 주문이 피크로 밀려들 때 주문하셨을 가능성이 커요. 전집도 주문이 아주 많이 들어왔다고 하구요.
어떻게 보면 전 리브로랑 상관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남편이 직원이니 저도 죄송한 맘이 듭니다.
또 맘 속으로 여유를 두고 주문하신 분들도 기다리느라 속상하신 점 당연히 죄송합니다...
평상시엔 하루만에 오던데(전 성균관규장각4권 하루만에 받았거든요)...
그때가 이벤트 초반이었나 그랬으니까 그때만 해도 배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었나봐요.
그때만 해도 주문이 엄청나다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주문이 그야말로 밀려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이벤트는 회사로선 대교리브로를 알리기 위해 많은 손실을 감수하고 하는 거라, 적절하게 잘 이용하심 좋은 점도 있을 거예요. 다음 이벤트땐 저도 주문하려고 이벤트가 또 있냐고 물어보니 쉽진 않겠지 하면서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이벤트 기간 동안 출판업계의 항의도 받고, 다른 온라인 업체에서도 너무 강력한 이벤트다 뭐다 말들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리브로 측에선 고객들에게 좀더 저렴하게 책을 공급하기 위해서 물량이 딸려도 끝까지 구해서 보내드리고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주셔요... 책을 팔면 팔수록 손실이 나지만 주문 물량은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빨리 구해서 보내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대요. 애들 아빠는 이벤트 시작하면서부터 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있어요. 당연하지만요... 그 중간에 책이 절품이 되거나 할 수도 있는데 그런 연락을 되도록 안 받으심 좋은데 물량 때문에 피치 못하게 그런 일이 발생하기도 하나 봅니다...
원하시는 님들이 있다면, 이벤트가 있다고 하면 제가 82쿡에 젤 먼저 올려드릴게요.
아무래도 뒤로 갈수록 물량이 몰리니까 초반에 주문하시는 게 좋을 거구요.
(이벤트가 없을 수도 물론 있구요. 없을 가능성이 크지만 있음 올릴게요)
다시 한 번 배송지연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도 속상하신 맘 이해가 되고 답답하고 개인적으론 마음도 아프네요.
그냥 그 글들을 지나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 남겨요.
그래도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 저렴하게 구입해서 기쁜 마음 가져주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런 분들이 많아야할텐데...
82쿡 중독 회원으로서, 82쿡 회원님들 가정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1. 원글님
'10.11.3 6:44 PM (123.108.xxx.106)마음은 이해하지만
어느정도는 주문폭주를 예상하고 이벤트하시는게 맞는 순서라고 생각해요2. ㅇ
'10.11.3 6:45 PM (121.164.xxx.219)어머 이런글까지 감사해요
저는 주문할때도 워낙 오래걸렸기 때문에 배송 늦는건 당연히 늦겠지 이러고 있네요3. ^^
'10.11.3 6:45 PM (183.98.xxx.208)저 오늘 2주 기다려서 30여권 다 받았어요.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본 것들 다시 느긋하게 읽고 싶어서 전집들 구입했거든요. 그러니 마음도 안 급하고... 싸게도 구입했고, 현대카드 포인트나 이런저런 할인도 받아서 만족합니다.
4. 걱정하지마세요
'10.11.3 6:51 PM (124.50.xxx.75)저 최근에 책 받았는데 싸게 산만큼 비싸서 못 사던 책 기다렸다 받아보는 기쁨도 컸구요, 배송도 일단 출고만 되면 총알같이 왔습니다. 좋은 행사에 감사드린다고 남편분께 전해주세요. 전 시공사와 리브로 이용 안하던 사람인데 앞으로 리브로 온라인으로 이용할거에요. ^^
5. 양파
'10.11.3 6:51 PM (221.141.xxx.22)원글과는 다른 내용인데요
제가 첨으로 가입한 곳이 리브로 였는데 yes**으로 발길 돌린 이유가 결재할때 쉽게 잘 안돼더라구요,콜센터에 전화해도 성의 없는 답변이었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쿨럭
암튼 대교로 바뀌었다니 운영프로그램에 신경 좀 써줬으면 해요6. 대단
'10.11.3 6:53 PM (59.7.xxx.70)이런글 올리신 와이프님....내조의 여왕으로 임명!!!
7. 흑
'10.11.3 6:55 PM (118.223.xxx.54)이번 반값 행사 손실분은 출판사가 아니라 대교리브로가 지는 건가요? 전 기회다 싶어 애들책 시공사꺼 안 사고 있던 거 왕창 샀거든요. 시공사에 손해가 가겠다 싶어서요..ㅜㅜ
8. 음...
'10.11.3 6:58 PM (180.231.xxx.21)남편분께서도 이런 이벤트의 장단점은 이미 잘알고계시니 보태봐야 뭐하겠습니까.
전 남아있는 책 재고정리차원에서도 좋은 행사다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그게 아니었군요.
혹 다음에 이벤트하시려면 우선 서버부터 보강해놓으시고 전산망도 확실히 손보셔서 품절표시를 해주셔야지 있는 책 위주로 판매를 하셔서 손실은 줄이실수있으시겠죠
수억원의 손실을 보시고도 사람들에게 광고효과를 그다지 못얻으신건 저게 제일 큰 원인일것입니다.
저도 아마 이런 전무후무한 이벤트가 두번다시 가능하리라고는 생각안하고있지만 그래도 ㅎㅎㅎ 기대는 해봅니다.9. ^**^
'10.11.3 6:58 PM (220.86.xxx.161)참 좋은 아내^^
10. ^^
'10.11.3 7:01 PM (112.148.xxx.223)참 좋은 아내^^ 2222
11. 음..
'10.11.3 7:17 PM (115.137.xxx.49)우리집도 꽤 많은 양의 책을 리브로에 주문을 했었고 한참 있다가 받았답니다.
언제 올지 기대도 않하고 있었기 때문에 받으니 반갑더군요.
이게 이틀전 일이고요.
오늘 아파트 현관에서 택배아저씨 카트를 봤더니 우리 라인만 리브로 책박스가 큰거로 5섯개더군요.
정말 주문 폭폭폭주였을거란 생각을 했어요.12. 전
'10.11.3 7:36 PM (220.86.xxx.221)품절 연락만 안와도 .. 그정도 상태일것은 예상하고 있었으니까요..
13. ...
'10.11.3 7:41 PM (220.120.xxx.54)글을 잘 쓰시네요..
저는 사지는 않았지만 이런 경우는 서로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14. 저두
'10.11.3 7:42 PM (222.235.xxx.45)품절연락만 안오면 돼요.ㅎㅎㅎ
어제까지 4권이 발주상태였는데 오늘 보니 한권만 더 들어오면 되네요.
맘 같아선 이벤트 때 많이 주문하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역시나 고생이 많으시네요.15. 저도
'10.11.3 8:09 PM (121.167.xxx.85)오늘 반 받았어요 반은 아직 남아 있고요
전 이번에 회원등록했거든요
예상하고 있었어요
오늘 받고나서 확인하는라 검색해보니 예전에 늦게 배송되었었더라는 말있더라구요
앞으로 신속히 배달되면 좋겠어요16. 이야~~
'10.11.3 8:44 PM (124.54.xxx.18)원글님 남편을 본부장으로 임명합니다.^^
진정 내조의 여왕!17. 저는
'10.11.3 8:44 PM (121.168.xxx.70)이번에 아이 책..40만원어치나 주문했네요. 2번에 나누어서 ..
그 중 시디 끼어있는 외국 챕터북 시리즈가 10만원이 넘어서 큰 몫을 하긴 했지만..
근데, 제 책은 아직 단 한권도 안 움직이고 있어요.
저도 품절만 아니면 되는데.....18. 예상했어요
'10.11.3 9:16 PM (123.213.xxx.26)이벤트막차타고 60만원어치 질른 전 당연 늦게 오겠거니 했는데 한권빼고 어제까지 모두 받아 오히려 우와 생각보다 빠르네 했어요.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책들 대부분 - 흑흑 너무 급하게 주문하는바람에 몇개 빠져서 너무 아쉬워요.- 소장하게 되어 대교리브로에 얼마나 고마운지요. 남편분께 이번 이벤트로 인해 대교리브로가입한 신입회원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겠다고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19. ...
'10.11.3 9:44 PM (221.164.xxx.154)새삼.....
82의 보이지 않고 잡을수 없는 엄청난 파급력의 위력을 새삼 느껴 봅니다...20. .
'10.11.3 9:50 PM (121.166.xxx.97)82 자게에 리브로 얘기가 올라온 시점은 다른 사이트에서 이미 리브로 파동이 있은 후였답니다. ^^
그나저나 이런 이벤트가 전무후무한 정도의 것이었잖아요. 그러니까
현실의 앞뒤사정 짐작가능한 센스가 있는 구매자들이라면 어느정도의 배송지연은 각오하고 있지 않을까 했는데..
원글님 마음씨가 참 고운 분이신 거 같아요. ^^21. 아...
'10.11.3 10:07 PM (112.149.xxx.74)2002년도였나...
모닝365에서 책 할인 이벤트를 크게 했었는데, 주문한 책 3권 다 받을때까지 3주가 걸리더라구요.
이번에 리브로 주문하면서 그만큼 걸리겠거니 생각해서 천천히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이렇게라도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22. 그러려니하고
'10.11.3 11:24 PM (222.238.xxx.247)기다려요.
행사이니 오죽 많으려나하고......뭐 올때되면 오겠지하는23. ㅎㅎ
'10.11.3 11:27 PM (112.155.xxx.26)초치는 거 같지만... 후무는 몰라도 전무는 아니에요. 와우북이 예스24로 넘어가기전, 그러니까 10년쯤 전에도 50% 할인 했었어요. 그때 백만원이나 질렀다는...
이번엔 맘 굳게 먹고 기회를 흘려버렸는데 끝났다니 아쉬운 건 뭔지...24. 흑..
'10.11.3 11:40 PM (121.150.xxx.39)저는 주문만 됐으면 배송이 늦어도 상관없는데ㅜㅜ 전 11월 1일까지 입금하면 된다고 해서 그날 낮에 입금하러 갔더니만 아예 계좌가 없다고 나와서 입금 못해서 취소됐어요ㅠㅠ 1:1문의 하니까 그 가상계좌 유효시간이 1일 아침8시ㅡ.ㅡ;;라나... 너무 억울해서 조치해달라고 문의하니까 리브로에서 아예 무시하더라구요ㅜㅜ 남편분이 직원이시라니까 호소해봅니다ㅜㅜ 저 억울해서 3일동안 잠도 못자고 있어요ㅠㅠㅠㅠ
25. 이벤트를
'10.11.4 1:23 AM (118.36.xxx.58)하려면 더 철저하게 준비했어야 한다고 봐요.
저는 40권 정도 주문해서 열한권 남았습니다.
우선배송 신청을 했기 때문에 그나마 순차적으로 받았는데...
택배 기사분을 매일 만난셈이고 박스는 스무개 가까이 되더라고요.
배송이 늦어지겠구나 예상은 했지만...
배송이 늦어진다. 어떤 책은 언제쯤 받으실 수 있다 메일링이라도 하면
전화도 덜오고 고객들도 마냥 기다리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 리브로만 대교쪽으로 넘어간 것이고 (이게 백퍼센트인지, 시공사의 지분이 있는지 전 아직도 좀 궁금합니다..)
오프라인은 여전히 그쪽 소유라 들었습니다.26. 약간딴지
'10.11.4 1:52 AM (124.49.xxx.74)그런데 새책은 50%할인되는거 아니라던데요.
저는 만화책을 왕창샀는데...
새책은 할인금액만큼이고, 새책이 만원인가 얼마 이상이믄
구간(저는 할인구간이란 뜻인줄 알았더니 "신간"말고 "구간"을 뜻한다고 하더라구요)책들을 50,30 모 그렇게 할인해준거라고 하던데요...
그런줄모르고 새책 왕창샀는데 -_-:27. 저도배송대기
'10.11.4 2:09 AM (121.161.xxx.124)주문한 책이 세번에 나눠 오더군요..(내가 내는 건 아니지만 배송비가 참 아깝더라구요. 좀 늦어도 묶음배송으로 받아도 괜찮은데...) 아직 신간 한권은 못받은 상태구요. 근데 먼저 온책부터 읽다보면 배송늦은 책은 여유를 두고 기다려도 되기 때문에 배송은 딱히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리브로 이벤트는 82보다 모 영화사이트 게시판에서 거의 광풍을 일으켰드랬죠. 거기서도 이렇게하면 리브로가 남는다아니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원글님 이야기를 듣고보니 어느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벌인 이벤트인가 보군요...
참 그리고 대교로 넘어간 리브로는 온라인판매만 해당되는거 맞지요?28. 자동취소
'10.11.4 5:40 AM (211.221.xxx.247)이벤트와 상관없이 가끔씩 넉넉한 쿠폰 발행+카드사를 통한 추가 할인으로
가격비교 사이트에 뜬 최저가보다 로그인해서 들어갔을때의 가격이 제일 싸길래
가끔씩 리브로를 이용했는데요.12권 주문했는데 10권이 자동취소가 되고 카드결제도
마음대로 취소가 되어 있어서 황당했던적도 있고,책이 안오길래 들어가서 봤더니
품절.연락도 안오더군요.예스24에서 가격때문에 리브로로 바꿨었는데
다시 예스24나 알라딘으로 바꿀까 생각중이예요.
가격보다 더한 주문,배송 과정에 문제가 심각한듯해요.평소에 주문해도 다른사이트보다
훨씬 늦어요.가격보고 주문했다가 품절,자동취소,늦은 배송에 마음고생 여러번 했었어요.29. 에고
'10.11.4 8:29 AM (175.125.xxx.164)저도 이번에 엄청 시켰는데 늦게 받긴 했어도 한권 빼고 다 받았어요.
한권이 오래전에 나온 책이라 그런지 ..괜히 시켰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찾느라 엄청 헤메시나 싶고.
일하시는 분들 당황스러워 하는거 눈에 선해서 안쓰럽네요.
늦게 왔지만 이해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주는 사람도 많을거예요
힘내세요30. 아내
'10.11.4 10:29 AM (221.165.xxx.228)아... 이렇게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가다니 깜짝 놀랐네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자게를 보니까 배송이 늦어서 맘이 불편하신(당연하지요) 분들이 많음에 제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상황이라도 알면 답답함이 좀 덜하지 않을까 해서 였어요. 품절이 되지 않고 회원님들 댁에 잘 도착해야할텐데...
(이렇게 따뜻한 댓글도 있을 줄 몰랐는데...고맙습니다.)
사실 전 직원도 아니니, 대교리브로측을 대신해서 글을 쓸 자격?도 없고, 어떤 권한도 없도 없지만, 아는 범위에서 답변을 할게요.
주문폭주를 어느 정도는 예상을 했지만, 그 예상 수치를 뛰어넘는 물량이다보니, 마감도 예정보다 먼저 했다고 하더라구요. 하룻밤 새 주문 물량이 깜짝 놀랄만큼 들어와 있고 하다보니, 어쩔 수 없었나봐요. 그런데 미리 마감을 했는데도, 이미 들어와있는 주문만으로도 대폭주 사태였구요. 제 생각엔 차라리 수량을 정해놓고 하는 판매라든지, 지금처럼 전종이 아닌 한정된 부분만 할인을 하든지 하면 업체측에선 이벤트 효과도 보고 이익도 생기고 훨씬 수월할 것 같은데 ... 이번에 경험했으니 다음엔 보다 보강해서 할인행사를 하겠지요. 직원들도 이벤트 시작하면서부터 쉬지를 못해서 다들 상태가. 아빠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
10년전쯤? 예전에 365나 와우북도 이런 행사를 했었다고 하셔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그때도 전종 할인이었나? 아닌가? 하면서 그 두 업체는 50% 할인행사를 하고는 뒷감당을 하지 못해서 이벤트 후에 회사가..... 사업을 접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그냥 저에게 전무후무의 이벤트다 라고 해서 저도 그대로 쓴 것이어요 ;;~
그리고 온라인만 대교로 인수되었습니다. 오프라인은 아니구요. 그러니까 대교리브로가 아닌 그냥 리브로랑은 다른 회사인 것이죠. 그래서 이름을 바꿀 것이냐 말이 나왔다가 그래도 리브로가 인지도가 있으니 앞에 대교를 붙여서 대교리브로로 가자 그렇게 된 것이에요. 시공사 계열 이용하지 말자 말이 나올 때마다 마음이 답답했는데 분리가 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할인은 신간 1만원 이상 샀을 때 신간외도서가 50%할인이었어요. 그건 홈페이지에 나와있을 거예요. 책은 다 새책이고, 신간과 구간으로 나뉘지요. 위에 신간 많이 주문하신 분은 그 부분에서 이해를 잘못하셨나봐요... 그러니까 신간 새책보다 구간 새책을 많이 사셔야 혜택이 많았을텐데...
결제 관련 시스템 구축은 전산파트의 담당인데요, 이 문제는 제가 여기에 쓰기가 그러네요. 당사자가 볼 수도 있고 민감한 문제라. 하지만 회사가 잘 되려면 앞으로 반드시 개선되어야겠지요.
배송은 저도 남편에게 늘 얘기하지만(최저가와 빠른배송이 중요하다) 남편도 알지만 개선되려면 회사 차원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대교로 인수되고 나서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해요. 사실 저도 남편이 리브로에 다니지만 최저가 검색해서 타 사이트에서 주문하고 그랬거든요@@;;~ 어느날 다른 업체가 광고를 하길래 보면서, 저기는 당일 배송이라는데 리브로는 왜 그렇게 안해? (제가 좀 공격적으로 얘기해요. 그런 문제는;;) 하니 우리도 하고 있어 하더라구요. 제가 부인인데 타사이트 이용하는 것도 미안하기도 하고 직원 할인도 있고 해서 그 이후엔 종종 주문 하는데, 요즘은 당일배송이라고 써있는 것들은 당일에 되고 배송예정일에 맞추어서 오더라구요. (이벤트 기간 전에요)
아 그리고 계좌입금 못하셨다는 분은 저도 안타깝지만 제게는 권한이 없고, 남편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 어떻게 된 거냐? 물어봤는데 이벤트가 그 전에 마감이 됐다고 해요. 11월 1일 8시에 입금 마감이라는 것은 아닐텐데? 하면서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쪽 담당이 아니니까 확인해보기 전엔 모른다구요. 알아볼 순 있는데, 이미 이벤트는 마감이 되어서 50% 혜택은 받으실 수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저도 이번에 주문을 못해서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전 할인이 전종에 해당하는 지 몰랐고, 남편이 몇 번 필요한 책 주문하라고 한 것을 그냥 흘려들어서, 이런 행사인 줄은 몰랐네요. 다 관두고 애들 챕터북만 샀어도... 전 50% 할인에 직원 할인까지 하면 60% 할인가에 살 수 있었거든요 --;;~ @@;;~TT;;~
온라인은 어차피 빠른 배송과 최저가로 승부하는 것 같아요. 포인트 적립을 위해 한 사이트를 꾸준히 이용할 수도 있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고객들이 보다 좋은 가격을 찾아서 주문하게 되니까요. 거기다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된 시스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배려가 더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사장이 되어서 다 확 이렇게 해버리고 싶어요... 근데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닌 것인지...
읽어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회사가 발전해나가는 데는 쓴소리에 보다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옆에서 잔소리 팍팍 많이 하면서 대교리브로가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님들에게 다가가도록 도울게요...31. 전
'10.11.4 10:42 AM (211.108.xxx.67)여기서 읽고 첫 고객인데 늦게 왔지만 재촉은 안 하는 사람이예요...
이제나 저제나 오겠지 하면서 사이트도 안 들어가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싸게 싸서 아이가 잘 보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32. 궁금
'10.11.4 11:49 AM (119.71.xxx.212)그럼 지금은 리브로가 통장에 29만원밖에 없다는 할아버지의 아들 소유가 아닌가요?
확실하게 알려주세요.33. 흑..
'10.11.4 11:52 AM (155.230.xxx.214)저 위에 계좌입금 못했다는 글 쓴 사람인데요.
혹시나 해서 들어와보니 답변 달아주셨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벤트 마감되기 전에 주문은 했었구요, 일주일 내에 입금하면 되는거라서 11월 1일에 입금하러 갔더니만 가상계좌가 아예 안되더라구요.
조치해줄 수 없냐고 문의하니까 아예 답변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아내님께 하소연해봤네요ㅜㅜ 속시원하게 답변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아예 무시하니까 계속 속앓이만 하고 있어요..ㅠㅠ
그래도 아내님께서 저의 하소연에도 답변해주시니까 마음이 좀 풀리네요..ㅠㅠ34. 흑..
'10.11.4 11:57 AM (155.230.xxx.214)공용컴퓨터로 쓰다보니 제 ip가 어제하고 다르네요.
위에 궁금님.. 리브로 온라인을 대교가 인수해서 이제 29만원과는 관계가 없어진 것 같네요.
저도 지난주에 이제 리브로도 마음편히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쁨의 만세를 불렀었는데...ㅜㅜ35. ㅠㅠ
'10.11.4 12:03 PM (115.161.xxx.100)이런 행사를 햇었나요?ㅠㅠ
36. 아내
'10.11.4 12:08 PM (221.165.xxx.228)계좌입금 못해서 주문 취소된 님 ... 저도 안타까워요.
남편에게 말해서 어떻게 된 건지 알아봐달라고 할게요. 자게는 쪽지가 안되니 성함이나 아님 주문번호를 알려주세요. 사실 이벤트가 끝난 뒤라 해결이 될 지는 모르지만 일단 알아는 볼 수 있으니까요. 콜센터도 지금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는 모양이라 더 그런가봐요.
직원들이 지금 입고, 배송 땜에 새벽까지 일하고 있어서 거의 24시간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는 셈이라고 하더라구요. 남편도 오늘 또 파주물류창고에 가있구요. 물어보니 그래도 많이 정리되고 있다고 하긴 하던데... 신간은 괜찮은데 나온지 좀 된 책들은 어쩔 수 없이 품절될 수도 있다고 해요. 모두 무사히 빨리 잘 갔음 좋겠어요.
아 그리고 대교리브로는 이제 리브로와 상관없는 회사예요. 대교에 인수되어서요.
이름을 아예 바꾸었으면 혼란이 없었을텐데.
(제 생각엔 리브로가 이미지가 그리 좋지도 않았는데 그냥 이름을 새롭게 바꿨으면 했는데
그래도 인지도 면에서 대교리브로로 결정되었대요)
이제 그분 아들의 소유가 아니랍니다.37. 맞아요
'10.11.4 12:35 PM (220.120.xxx.196)10년전 쯤에 와우북에서 50% 할인행사 했었어요.
그때도 컴퓨터가 먹통이 될 정도였어요.
고생 고생해서 장바구니에 책들을 담아두면
눈앞에서 하나 둘씩 장바구니 책들이 사라졌었어요.
전 82에 올라오지 전에 이 행사를 알고 있었는데
여기에 언급이 없길래 시공사 소유라서 일부러 안 올리나 보다 했어요.38. Jkl
'10.11.4 12:42 PM (110.14.xxx.191)시공사는 아직 반짝이 쌍라이트 왼쪽깜박이 영향력 아래에 있음.
39. 와우 글에 감탄
'10.11.4 12:50 PM (119.192.xxx.38)와우..글 꼼꼼히 읽었습니다
일의 원인과 과정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서 올려 주시니
감탄합니다
사실 전 글을 못 봐서 주문을 못해 원통하지만요...원글님이 올려주신 글 읽으니
이런 글 차근히 상세히 친절히 올리기 쉽지 않을텐데
수고하신 점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되어..책 주문한 적도 없는 제가
감히 한마디 거듭니다^^
정녕 내조의 여왕이십니다40. 저도궁금
'10.11.4 1:10 PM (180.69.xxx.135)그럼 지금은 시공사와 리브로는 전혀 상관없어진건가요 궁금하네요
시공사때문에 리브로에서 책 안샀던 1인입니다41. 아내
'10.11.4 1:18 PM (221.165.xxx.228)저도 궁금님 ^^
이제 시공사와 전혀 관계가 없어요.
이제 대교리브로는 대교의 소유인거죠.42. 저는
'10.11.4 1:48 PM (112.144.xxx.53)언제라도 좋으니 오기만 와라, 하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음반 한 장이 품절이라고... ㅠㅠ
속상해요...43. ..
'10.11.4 2:07 PM (119.64.xxx.28)저도 이번에 주문 좀 한사람인데요.. 사실 진행되는 상황보면서 다신 이런 이벤트없겠단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우선 기간을 갑자기 축소한걸 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몰리구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이런 이벤트 9월에도 햇었어요. 근데 음반이나 원서는 아니었거든요..
정말 이번엔 제대로 홍보하려는 생각에서 하는구나 생각들어서 저도 원서도 많이 주문햇는데..
원서까지 50%면 정말 밑지는 판매죠 사실.. 글구 대교로 넘어갔다고 해서 주문했네요..
이번에 배송 및 고객센터 안내에 대한 메일에서보니까 이벤트땜에 고생하시겠단 생각이 좀 들긴하더라구요..
평소 판매량 10배라니 뭐.. 원서좀 더 시킬걸 아쉽네요.. 품절한개 뜨던데.. 원서만이라도 다 와주길~44. 흑..
'10.11.4 2:37 PM (121.150.xxx.39)아내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이렇게 부탁드려도 될지 모르겠어요ㅜㅜ 주문번호가 101025007547하고 101025019785 두 건이에요.
조금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11월 1일까지 입금이라서 그날 입금하러 갔더니만 입금이 안되길래 1:1문의를 했어요. 그러니까 유효시간이 오전8시까지 인걸로 보인다며 답변왔더라구요. 제가 11월 1일까지면 누구나 그 날 안에만 입금하면 되는 걸로 이해하지 그런 이른 시간까지만 계좌가 오픈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겠느냐고, 게다가 유효시간이 있었으면 미리 표시를 해놨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어떻게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니까 아예 감감무소식이에요..ㅠㅠㅠㅠ 답변이라도 받고 싶은데...ㅜㅜ45. 아내
'10.11.5 9:32 AM (221.165.xxx.228)위에 댓글 다신 님 ^^
메일로 답변 드릴게요. 메일 주소 지우셔도 됩니다.
계좌가 사라진 이유는, 무통장 입금 시에는 주문한 지 7일 이내에 입금을 하지 않으면 주문이 자동취소가 되기 때문이에요. 25일 새벽 3시랑 아침 8시29분에 주문한 2건이 취소 되셨는데요, 주문하고 일주일이 되는 시점이 11월 1일 오전 8시 29분이었기에 시스템에서 자동취소가 되신 것이에요...
조금만 일찍 입금하셨다면 좋았을텐데 저도 안타깝네요...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제가 꼭 연락드릴게요. 마음 푸셔요.^^46. 동감
'10.11.11 6:02 PM (121.163.xxx.236)제가 예전에 갑자기 온라인 쇼핑몰이 없어져서 손해를 본 적이 있어서 전화 연결이 안되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여러군데 알아보다 속사정 이야기도 들었고, 대교리브로로 바뀌었으니 걱정말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드뎌 어제 도착했어요. 마음을 졸이기는 했지만 책을 받아 기뿌고 이글을 보니 정말 대단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저희는 좋은 일이 었는데 하시는 분들은 죽을 고생이신 듯...여튼 착한 가격에 좋은 책 받아 좋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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