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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0일생 아이 학교 입학을 언제 하면 좋을까요? 나이에 맞게? 개월수에 맞게?

조언 부탁드려요 조회수 : 526
작성일 : 2010-11-03 16:50:48
첫째 아이가 12월30일생이예요. 출생신고도 그렇게 했고요.
올해 5세이지만 만 3세인, 46개월 채운 남자아이인데요.

벌써부터 초등학교 입학 걱정이냐고 핀잔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또래들과 다니게 하려고 벌써부터 고민이 되어서요.

신체발달은 개월수에 비해서 조금 큰 편이나 같은 나이에 비하면 작은 편이고요.
학습발달(언어,수,생활습관)은 개월수에 비하면 많이? 빠른 편인 것 같아요.
엄마들은 다 자기 아이는 좋게 봐서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빠르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요.

일단 아이가 원해서 지난 3월부터 유치원 5세 반에 다니고 있고요.
제가 게으른 맞벌이라 학습까지는 챙겨주지 못하고 있는데,
아이 스스로 원리를 깨치고, 쉽게 습득하는 편이고, 호기심이 많아서 알아서 잘 하고 있어요.

영재나 공부로 탑을 달리는 것에는 제가 아직 욕심이 없고 게을러서 방치해두고 있어서
(유치원 외의 사교육은 일절 하지 않고 있어요. 유치원도 마냥 노는 자유로운 분위기 이고요.)
어릴때부터 학습케어 받는 아이들에 비하면 차이가 날지는 모르겠는데,
제 기준에선 만족하고 있는 편입니다.

문제는 체격적으로 같은 나이 아이들에 비하면 작은 편이고,
어울려 놀긴 하지만, 겉도는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거의 1년이라는 차이가 있으니 지적능력도 차이가 있을텐데
제가 너무 간과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제 생각에는 (그냥 저 편하자고) 12월30일생 큰 애는 같은 나이(그래도 개월수로는 빠르게)에 학교를 보내고
2월생 둘째도 큰 애처럼 개월수에 빠른 편이면 1년 일찍 학교를 보낼까 싶은데,

제가 1년차이를 너무 간과하고 있는 건가 궁금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106.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1.3 4:54 PM (59.28.xxx.188)

    딱 제나이대로 보내면 될것 같아요.
    똑똑하다고 일찍보내고 뭐하다고 일찍이나 늦게 보내는것보단
    같은해에 태어난 친구들이랑 같은 한반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 2. 저희
    '10.11.3 4:56 PM (183.98.xxx.152)

    아이가 12월 29일 생이에요,
    제 해에 그냥 보내고 걱정은 좀 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지금 자기 반에서 키도 제일 큰 편이고
    성적도 무리 없습니다, 잘 하는 편에 속하지요.
    그냥 걱정 마시고 보내세요.
    반 아이들을 보니 오히려 봄이나 여름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가을 겨울에 태어난 아이들이 많고요, 12월생도 정말 많아요.

  • 3. 비싼데..
    '10.11.3 4:58 PM (118.216.xxx.241)

    우리애기도1월초 생일인데...1월생엄마들도 고민을 많이하더라고요..그냥 제나이에 보내자니 너무 묵혀 보내는거 같고..음력으로치면 띠가 다른애들이랑 다니는거잖아요..ㅡ그렇다고 7살에 보내자니 몇일차이로 완전 동생취급이고..남자애는 오히려 그냥 12월생이 낫다던데요..나이많은게 좋은거래요..

  • 4. 웃음조각*^^*
    '10.11.3 8:18 PM (125.252.xxx.182)

    우리아이랑 딱 만1년 차이나네요^^
    우리 아이가 12월 30일 생이고요. 제나이 출생신고에 제나이에 학교 보냈습니다.
    (이부분 남편과 제 생각이 일치했고요^^)

    솔직하게 적을께요.
    우리 아이 사실 학교에서 많이 힘듭니다.
    공부나 성적때문은 아니고 확실히 어린 티가 나긴 나더군요.
    연초에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확실히 더 순진하고 어리고 덜 야물딱진 티가 납니다.

    학교 보내놓고 학년초에 마음고생 좀 많았습니다.
    그래도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 보면 학년초보단 많이 적응도 하고 나아졌네요.
    다른 아이들보다 좀 빠른 부분도 보이고.. 초등학교 2~3학년 쯤 되면 별로 차이를 못느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5. nn
    '10.11.3 8:32 PM (116.127.xxx.51)

    남자아이면 일년 더 있다가 보내세요. 같은 나이 여자아이들보다 남자아이들이 좀 느리거든요.사회적인면이.. 다시 되돌아갈수만 있다면 일년 늦게 보낼것 같아요.

  • 6. 제 나이에
    '10.11.3 8:58 PM (183.107.xxx.13)

    제 나이에 보내는 게 좋아요...
    학습이나 이런 부분 차이나는 것도 실은 아이 따라 다르고요...
    설사 차이난다 해도 1~2학년 때나 그렇지 좀 더 크면 그렇지도 않아요...
    게다가 요즘 아이들 나이에 대한 개념은 또 있어서 한살 늦게 들어가면 쟤는 한 살 많은 데 왜 우리랑 다니지 이러고 오히려 이상하게 보는 아이들도 있구요..
    그거 때문에 형이라느니 같은 학년인데 뭔 소리냐느니 하면서 오히려 저학년때 많이 싸웁니다..

  • 7. 저 1월생
    '10.11.4 5:23 AM (210.121.xxx.67)

    학습 진도 별 무리없이 다녔고, 학교 들어가서 친구가 상급생이라 이상하기는 했지만

    옛날이라 애들이 극악스럽지 않아 그랬는지, 전학가서 무리가 없었던 건지..

    새 동네 가서도 별 무리없었고, 고등학교 때까지 잘 지냈어요. 학습도 친구도.

    대학가니..재수한 친구랑은 2살 차이가 되니 좀 난감했지만, 저는 엄마한테 감사해요.

    1년 여유가 있으니까..재수해도 그렇고, 뭘 해도 마음이 든든해요.

  • 8. 원글
    '10.11.4 11:37 AM (211.106.xxx.173)

    일단 큰 애는 처음엔 좀 고생하겠지만 제 나이에 보내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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