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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아줌마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2달후면 40살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0-11-02 17:41:25
창업이든 취업이든 어떤 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2년 전 둘째아이 어린이집 보내면서 참 좋았어요.. 오전시간 어떻게 보낼까 기대하면서..

운동, 문화센터, 또래엄마들과 놀기, 기타등등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것들이 다 시들해 지내요..

뭔가 가정에 보탬이 되고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도움 부탁 드립니다
IP : 112.151.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5:49 PM (125.128.xxx.115)

    구직사이트나 구직센터 같은데 먼저 등록을 하신후 닥치는 대로 한번 해 보세요. 그러고 나심 적성에 맞는 일이 생길거예요

  • 2. 제비꽃
    '10.11.2 5:51 PM (119.67.xxx.233)

    지금 마흔인데 사직서 썼어요.
    직장에 불만은 없건만 아기자기한 전업의 길에 로망이 있어서요.
    참, 사람은 내가 가지 못한 길에 대해 넘 기웃거리고 가고싶어하네요.

    도움은 못드리지만 홧팅요.

  • 3. 우선
    '10.11.2 5:59 PM (183.98.xxx.192)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적어보세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적어보고. 그러면 길이 보일거에요. 지금 시작하는 것은 10년 이상 할 수 있는 일이면 좋을 것 같아요.

  • 4. 동갑
    '10.11.2 6:23 PM (125.132.xxx.185)

    저랑 동갑이시군요. 저도.....지금 마음이 참,,,,,그러네요.
    두달 후면 마흔인데, 뭐 하나 한 것도 없고....잘 하는 것도 없고...
    이렇게 늙어가는 건 싫은데...
    마음만 초조합니다...에효...

  • 5. 이맘때
    '10.11.2 8:23 PM (180.230.xxx.215)

    더욱 맘이 더 쓸쓸한거 같아요..헌데,40넘으니 무덤덤...^^;

  • 6. 원글
    '10.11.2 8:43 PM (112.151.xxx.181)

    답글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사는 게 참 그렇네요.. 남들 보면 그냥 평범한 삶이고 어찌보면 감사한 삶인데.. 내 자신에게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니.. 살면서 뭐 하나 빠뜨리고 사는 거 같아 이제 부터 찾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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