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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녀석 첫애에 비해서 별로 안시키고 편안하게 해줬더니

너무 이뻐라만 했나?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0-11-02 16:28:56
지금 초등 1학년인데요.
첫애에 비해서 좀더 설렁설렁하게 키우고 있는데
1학기때는 받아쓰기 연습도 제대로 못시키고 보내니 2,30점도 있었어요. 너무 안챙긴거죠. --;;

2학기때는 3번씩 연습해가게 하는데 어제 또 미처 못챙겼더니 1번쓰고 가서 받아쓰기 40점 받아왔네요.

2학기들어 처음 본 중간평가도 국어 74점, 수학 90점이네요.
국어가 어려웠다고는 하지만(소리나는 대로 쓰기와, 한문장을 어떻게 띄어읽는지가 나오더라구요.)
평균보다 못한 점수네요.

와. 솔직히 둘째가 첫째보다 똘똘한 구석이 있어서 내심 믿거라하고 있었는데
현재 스코어 둘째가 첫째보다 잘하는건 글씨쓰기 뿐이네요.

얘는 또 어디서 배워왔는지 결석하고 싶다, 학원가기 싫다 이런 꾀부리는거 말도 할줄 알고
님들.
둘째 이렇게 설렁설렁 놔둬서는 안되겠죠?
IP : 122.203.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11.2 4:37 PM (183.99.xxx.254)

    아무래도 큰애보다는 덜한게 사실인것 같아요,,
    큰애때는 백점은 당연히 맞는건줄 알았던 무지한 엄마(?)

    둘째때는 60점미만이 아니면 괜찮다는 쿨~한 엄마가 되버렸네요.
    아무래도 시행착오끝에 생겨난 여유로움이겠죠^^

  • 2. 병다리
    '10.11.2 4:46 PM (58.122.xxx.37)

    전 둘째는 아니지만 님 아들과 동갑인 아이엄마예요.전 대형학원에서 과고다 외고다 시달리는 아이들을 봐 왔더니 우리 아이는 좀 놀리고 싶어서 그냥 두고 있어요..물론 님 아들보다 약.간.좋은 점수의 실력이지요.하지만 그래도 습관은 들여야겠다 싶네요.이젠 받아쓰기 전날은 그래서 숙제 3번 쓰기 하고 같이 연습하기로 했어요.아무래도 아이하고 약속을 하고 공부 시켜야 할 거 같아요

  • 3. 냅둬유
    '10.11.2 4:46 PM (203.248.xxx.14)

    우리 둘째랑 비슷하네요,,
    초등1학년때 받아쓰기 30점 받던 둘째가..
    대학도 어찌어찌 혼자 들어가더니..
    대학가서는 너무 열심히 공부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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