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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급식하는거, 저는 좀 안쓰럽네요.

급식노~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0-11-02 11:01:00
중학교 이후
밥은 늘 2교시 끝나고 먹었는데~

4교시 끝날 때까지 배고파서 어찌 견디누~

요즘 애들은 그럼 매점에 자주 가거나
집에서 간단한 간식을 가져가나요?
IP : 203.142.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간에
    '10.11.2 11:01 AM (115.136.xxx.94)

    우유나와요

  • 2. 아침을
    '10.11.2 11:02 AM (122.37.xxx.69)

    꼭 든든히 먹여보내는게 좋겠죠.

  • 3. ?
    '10.11.2 11:15 AM (180.71.xxx.214)

    전 언제나 아침을 든든이 먹고 학교 갔기때문에 점심전에 주전부리 생각이 안나던데요.

  • 4. 엄마가
    '10.11.2 11:35 AM (112.151.xxx.34)

    아침밥 잘 챙겨먹이면 급식시간 까지 든든하죠

  • 5. 이뭐
    '10.11.2 11:38 AM (175.117.xxx.15)

    밥을 2교시에 먹으면 10시전후로 먹는거네요.
    그 시간은 밥때가 아닌데
    제 시간에 맞춰 먹는것도 교육이죠.

  • 6. 급식
    '10.11.2 11:48 AM (124.216.xxx.120)

    배고픈 것도 참 안쓰럽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유치원~고등까지 무슨 군대도
    아니고 일률적으로 똑같은 식판에 밥담아 먹는게 안되보여요.

  • 7. ???
    '10.11.2 11:50 AM (119.66.xxx.40)

    맞벌이 엄마로서 학교에서 급식을 해주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급식이 4교시 끝나고 나와서 아이들이 예전에 우리처럼
    2교시 끝나고 도시락을 까먹지 못하는 것이 안스럽다면
    원글님이 도시락 대신 요깃거리를 챙겨주시거나
    아침을 든든히 먹여 보내세요
    요즘 아이들 급식을 해서 안스럽다니 도시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가네요
    급식의 질이 안좋아서 안스럽다는 것도 아니고....

  • 8. ???
    '10.11.2 11:57 AM (110.15.xxx.164)

    아침을 먹으면 그 시간까지 배 안 고프죠.

  • 9. 잉?
    '10.11.2 12:08 PM (183.98.xxx.208)

    단체 생활에서는 식판이 편하죠. 쟁반에 그릇 하나하나 담아서 들고다니면 애들도 힘들잖아요.
    대학생도 직장인도 교내/사내 식당에서 식판에 밥 먹는 걸요.ㅎㅎ

  • 10. ..,
    '10.11.2 12:32 PM (110.14.xxx.164)

    우리때처럼 일찍 안가고 8시반까지 가고 집이 가까워서 넉넉히 밥 먹고 다니던데요
    매점도 있고요 요즘애들 배고픈거 참지 않을걸요
    우리때도 2교시에 도시락먹고 점심땐 매점서 사먹었잖아요
    더구나 도시락 가방안들어도되고 따뜻한 음식 먹어서 더 좋지 않나요

  • 11. 급식없으면
    '10.11.2 1:06 PM (122.153.xxx.193)

    더더더더 안쓰러울 일 많을 것 같아요~

  • 12. 웃음조각*^^*
    '10.11.2 1:27 PM (125.252.xxx.182)

    일단 저처럼 요리 젬병인 엄마에게 반찬 한두개 얻어 먹는 것보단.. 좀더 체계적으로 관리된 식단으로 밥을 먹게되니 위생이나 식재료가 나쁘지 않는 한 아이에게 좀 덜 미안해져요^^

    그리고 형편 어려운 아이들이나 맞벌이로 도시락 챙기기 부담스러운 집에도 도움이 되잖아요^^

  • 13. .
    '10.11.2 1:46 PM (125.243.xxx.2)

    맞벌이 주부로써..급식이 없었음 어찌 살았나 싶네요..
    어쩌다..행사 있을 때 김밥 싸란 소리에도..피곤이 밀려오는데..
    저 아는 분..학교가 급식실 공사로 2주간..도시락을 쌓는데
    그 기간동안 학부모의 원성이 이루 말 할수가 없었다네요..
    윗 분 말씀처럼..
    급식 없으면..학생이나..학부모나 안스러울 상황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 14. 검식
    '10.11.2 2:17 PM (116.40.xxx.63)

    하는 학부형인데,
    요즘 급식 제가 생각해도 어지간한 전업주부보다 더 잘나와요.
    재료 검사부터 깐깐하게 합니다.
    업체영양사가 쩔쩔 맬정도로 식단요구부터 아이들 먹는 식당의자까지
    청결검사합니다.
    그래도 학생들 급식 불만 있는데,집에서 너무 잘먹어서 그런
    아이들보다 그냥 까다로운 아이들 인거 같아요.
    울딸한테 그럽니다. 밥알 한알이라도 버리지 말라고..
    그런데...잔반이 너무 많더군요.집에서 급식교육이 좀 필요한거 같습니다.
    경제적손실도 그렇고 지구 반대편에서 굶어 죽는 그 많은 아이들 생각하면
    울나라 아이들 공부에 치여 불쌍하다는 말 절대 안나옵니다.
    너무 잘먹여서 병이되는 나라입니다.

  • 15. 급식
    '10.11.2 3:14 PM (183.100.xxx.68)

    저도 검수하러 한달에 한번 다니고 원재료 공급하는 곳 비밀리(?)에 방문해서 써내는 것도
    해봤는데요.
    급식 참 잘 나와요.
    저희 아이는 급식하면서 특정음식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편식 안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가끔은 엄마밥에 훈수도 둬요.
    엄마, 이 반찬은 학교것이 더 맛있어 어떻게 어떻게 좀 개선해줘 하면서요.
    그리고 급식이 있어서 하루 영양소도 많이 챙겨지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여자애들이 밥을 너무 적게 먹고 남기는 경향이 있어요.
    학교에서 여자애들이 밥 많이 먹으면 놀린다고... 정말 조금씩만 먹고 나머지 배는 간식으로
    채우는 이상한 현상이 있더라구요.
    이런것 때문에도, 별거 아닌데 이게 심각하더라구요. 남녀공학 안좋은 것 같아요.
    (결말이 산으로 갔네요.... -_-)

  • 16. 글쎄요
    '10.11.2 4:45 PM (124.195.xxx.191)

    저는
    아침 먹여 보내고 간식 싸주었어요
    2교시에 밥 먹은 거 배고픈 건 면하겠지만
    제 시간에 식사 하는 건 아닌데요
    식사 시간은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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