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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이 촌스러운건가요??
재질도 쫄쫄이부터 스타킹 재질까지 참 다양하기도 하구요.
제가 그냥 평범한 모직 원피스 (기본형)에 검정 불투명 스타킹 신고 기본 힐 신었어요.
어제 반모임을 햇는데, 그중 좀 늘 요란하게 꾸미는 젊은 엄마가 글쎄 저보고...
아유~~ 요즘은 발달린 스타킹 아무도 안신는다고,,,--;;
참 내...
제 눈에는 멀쩡한 정장 스타일 원피스에 맨발에 레깅스 신은 사람들이 더 이상해 보이던데
아무리 유행이라도 그렇지 다리도 더 짧아 보이고 , 그렇게 입은 사람들 중 괜찮아 보이는 사람도 한명도 못봤는데...
1. 음
'10.11.2 9:59 AM (118.36.xxx.9)저는 정장에 스타킹 신은 분 보면
참 단정하고 좋아 보이던데요.
ㅎㅎㅎ
원글님. 각선미가 예쁠 듯 해요.
다리가 예쁜 분들은
계속 스타킹 신는 것 같거든요.^^
개의치말고 신으세요.2. ....
'10.11.2 10:00 AM (221.139.xxx.248)정장에 레깅스가 더 웃긴데요...^^;;
저는 한겨울에도 레깅스에 맨발로 다니는 사람이 더 이해가안가요...
저 사람은 춥도 안한가 해서요...3. ..
'10.11.2 10:05 AM (175.114.xxx.60)참 남이사..
그 엄마 유행이라면 수퍼맨같이 스타킹 겉에 빤쓰 입고 뛰쳐나오겠군.4. ^^
'10.11.2 10:06 AM (121.146.xxx.168)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네요. 백화점이든 길가에서든 보면 레깅스 입은 사람들이 널렸는데, 잘 어울리는 사람은 드문거 같아요; 다리 얇고 길고 옷차림도 잘 받쳐줘야만 레깅스가 살죠~ 특히 정장차림에는 스타킹이 정석 아닌가요? 정장 입고 레깅스 입으면 그게 무슨;;;;; 저도 정장 입고 출퇴근하는 사람인데 제 주변엔 정장엔 다 스타킹 신습니다^^
5. ....
'10.11.2 10:11 AM (58.122.xxx.247)백화점이든 길가에서든 보면 레깅스 입은 사람들이 널렸는데, 잘 어울리는 사람은 드문거 같아요222222222222
6. ..
'10.11.2 10:14 AM (114.207.xxx.153)그 엄마가 촌스러운 스타일이네요.
저희 회사 20대들도 레깅스 코디하기 어렵다고 잘 안신는구만...
저도 레깅스 하도 유행이라 하나 사놓은거 있는데
코디하기 힘들어 안신어요.(30대 미혼..)7. 모직
'10.11.2 10:17 AM (128.205.xxx.144)아무리 레깅스가 유행이라도 모직 원피스에다가 힐 신으면서 그거 신는 사람은 없잖아요.
레깅스 입고 수영장도 가겠구만요.
이상한 사람.;;8. ..
'10.11.2 10:18 AM (211.44.xxx.50)레깅스가 코디도 어렵지만,
정장에 레깅스를 신는 것 자체가 더 웃겨요-_-
어제 날씨 좋은 광화문과 강남일대에서 몇 시간 있다 왔는데
예쁘고 따뜻하게 스타킹 신은 분들이 참 많네~ 하고 생각했는데
그 아줌마 이상하네요;;9. .
'10.11.2 10:18 AM (59.10.xxx.139)레깅스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니까 패스하고,
'검정 불투명 스타킹' 자체는 유행이 이미 지난 패션은 확실해요. 유행과 상관없는 클래식이라 생각하신다면 할 수 없지만서두요.10. 음
'10.11.2 10:20 AM (116.32.xxx.31)전 원래 레깅스 스타일 별로 안좋아해요...
웬지 7~80년대 싼티 패션 생각나서요...
그리고 저도 레깅스 잘 어울리는 다리 딱 한번 봤네요...
그외에는 진짜 별로에요...
다리가 더 짧아보이고 말이죠...
아무리 유행이라도 무작정 쫓지 말고 자기한테
잘 어울리게 하고 다녀야 하는데...11. 생각만해도..
'10.11.2 10:21 AM (61.102.xxx.108)이상해요:::
정장에 발목까지오는 레깅스라니.......... 헐:
그리고 무슨 검정 불투명 스타킹이 유행이 지나요:: 스타킹이 무슨 유행을 타는거라고:::
옷에 어울리게 입고, 신어야죠:::12. ...
'10.11.2 10:21 AM (221.139.xxx.248)저기 검정불투명 스타킹의 유행이 지났다고 하셨는데요...
정말 몰라서 여쭤요...
그럼 겨울에.. 정장에 스타킹은 뭐 신어야 할까요..^^;;
저는 다리가 음..굵어서...
그나마 검정 불투명 스타킹이 좀 낫더라구요..
이거보다 얇은건 다리가 더 굵어 보여서요...13. 음
'10.11.2 10:23 AM (116.32.xxx.31)검정 불투명 스타킹은 유행이 아니라요...
그냥 겨울철에는 항상 신던거였어요...
무슨 유행 타령?그럼 겨울에 치마 입은 사람들은
뭘 신고 다니던가요?14. 그냥
'10.11.2 10:25 AM (114.200.xxx.56)아무리 예쁘게 봐주려고 해도
아줌마가 레깅스 신으면 '내복'된다잖아요.15. --;;
'10.11.2 10:26 AM (121.129.xxx.79)검정불투명 스타킹이 유행이 지났나요??
16. .
'10.11.2 10:30 AM (59.10.xxx.139)스타킹이 무슨 유행이 있냐고 하시면 할말이 없지만, 전 스타킹이 분명 유행이 있다고 생각하고, 패션잡지에 그런 글들도 올라오곤 하는데요.... 아예 스타킹을 안 신기도 하는 시기도 있고, 대부분은 투명도에 따른 정도가 유행을 타요. 재작년부터는 아주아주 투명하고 얇은 스타킹이 유행 중이구요.
스타킹을 방한용으로 신으시거나, 본인의 체형커버를 위해 유행과 상관없이 신으신다면, 그 역시 나쁘지는 않죠. 그러나 한참전에 유행하던 불투명 검정 스타킹은 지금의 트랜드는 아니예요. 제 눈에는 '유행에는 뒤진 패션'으로 보여요. (레깅스를 신으시라는 말은 아닌 거 아시죠?)17. ㅛㅛ
'10.11.2 10:33 AM (124.51.xxx.106)에고..저도 레깅스패션보고 깜짝 놀랬는데..ㅎㅎ
불투명한것은 좀 답답해보일 수 있는데
빠리 여인네들의 반투명한 검은 스타킹 신은거 보고 저도 완전 홀릭.18. 글쎄요
'10.11.2 10:33 AM (210.98.xxx.102)스타킹에도 유행이 있지요. 하지만 검정 불투명 스타킹은 겨울에 제일 무난하게 신을수 있는 스타킹 아닌가요. 이 스타킹은 유행 범주에 넣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19. 음
'10.11.2 10:36 AM (116.32.xxx.31)투명한 검정 스타킹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것도 지금 가을이라 그런거고 한겨울 되면 불투명 검정 스타킹으로 바뀝니다...
매번 그랬었죠...
그리고 본인은 유행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불투명 검정 스타킹보다는
투명 검정 스타킹 신는 사람이 지금도 훨씬 많죠...
유행이라는게 많은 사람이 하면 유행 아닌가요?
아니 불투명 검정 스타킹은 유행이 아니라 그냥 아주 기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20. ..
'10.11.2 10:40 AM (211.44.xxx.50)겨울에 코트 아래로 보이는, 스타킹 신은 매끈한 종아리가 넘 단정해보여서
백화점 갈때마다 스타킹 매장은 꼭 들르는데요,
검정 불투명 스타킹이 철이 지났다는 말은 동의할 수 없네요. 그냥 청바지처럼 기본 아이템 아니던가요?;;
저야 겨울에는 밤색을 가장 좋아하지만, 늘 검정 스타킹도 준비는 해두는데
검정불투명에도 유행이 있다면 지금은 어떤 색이 유행인지 좀 알려주세요;
댓글들이 산으로 가고 있긴 한데^^;
솔직히 검정 스타킹은 예쁘게 신기엔 어려운 아이템이긴 한 것 같아요 의외로.
불투명이든 반투명이든 투명이든, 다리 모양이 안예쁘거나 굵거나 하면;;
더욱 도드라지는 색이긴 한 것 같아요. 여기저기 색 맞추기는 좋지만.
요즘 아이들 짧은 반바지에 반투명 검정 스타킹 많이 신던데...... 너무 용감한 아이들이 좀 보여요 ㅎㅎ21. 스타킹
'10.11.2 10:46 AM (211.221.xxx.247)레깅스가 아닌 스타킹인데 유행이 지났을리가 있나요?
불투명이라고 해도 필수 기본 아이템이죠.22. 저도
'10.11.2 10:55 AM (121.137.xxx.54)레깅스는 약간 캐쥬얼하게 입었으면 입었지 정장하고 매치 시키는건 결사 반대에요.
체신머리 없어보인다고 해야 하나.....;;;
정장 특유의 우아함과 단정함이 싹 사라진 느낌이잖아요.
그러고보면 보수적인 성격인듯....전 클래식하게 입어야 할때는 클래식하게 입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사람들이요!!!! ㅋㅋㅋㅋ23. 필수아이템
'10.11.2 10:58 AM (121.146.xxx.168)검정불투명스타킹이 유행이 지난거라구요?;; 그건 보그 같은 잡지에서나 하는 소리인거 같고;;;; 실제로 쌀쌀해진 오늘 당장 보니 제 주변엔 검정불투명이 대세네요. 그럼 제 주변 사람들이 다들 유행에 뒤쳐지는 사람들인가요?;;;ㅎㅎ
24. ^^
'10.11.2 11:02 AM (203.249.xxx.25)유행따라 가려다 얼어 죽겄어요. 그냥 따숩게 신고 다니죠, 뭐...^^;;
25. 이상해
'10.11.2 11:05 AM (125.187.xxx.204)그여자분 교복세대인가요?
전부 똑같이 입어야 하는데 원글님이 다르게 입으셔서 못견뎠나봐요 ㅋㅋ26. 웃긴다
'10.11.2 11:19 AM (125.177.xxx.193)설사 자기 생각이 그렇다쳐도!
그런걸 대놓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네요.27. 제발..
'10.11.2 12:27 PM (211.238.xxx.4)불투명 검정스타킹이 유행지난거면
요즘 애들 복숭아뼈 보이는 양말 유행이니
그 양말 이외의 양말은 죄다 신지 말아야 하는거네요...
아무리 요즘 레깅스가 대세라지만 그렇다고 스타킹이 유행지났다는 말은 좀 안맞는듯..28. 감히
'10.11.2 7:12 PM (115.143.xxx.210)다리 굵고 짧아서 일반 레깅스는 집에서만 신고요, 고리 레깅스 신어요. 좀 낫죠;;-.-
정장 입으면 봄가을에는 좀 밝은 스타킹(살색이나 민트색 그물 안 야하고 귀여움) 겨울에는 교복 스타킹이나 롱부츠 신을 땐 위만 살짝 보이니 좀 야한 반짝이나 무늬 있는 거 신어여~글고 투명한 검정 스타킹 잘못 신으면 파운데이션 떡칠한 아줌마 필 나지 않나요? 이거야말로 날씬하고 가는 다리여야 진정 어울리는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