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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자게는 솔찍해서좋아~~
다들 캐릭터 자체가 변한것 같고...
갑자기 달라지는 상황들도 그렇고..
적응하기도 힘들고 이해하기도 벅차고...
공홈에서 시청소감 읽고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곳에 오니 저와같은분들 많으셔서 제가 이상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그런데 보는사람마다 다르긴한가봅니다..
어떻게 눈물을 흘릴정도로 감명깊었다고 할까요??
1. 성스
'10.11.1 11:54 PM (58.145.xxx.246)대체 어디에서 눈물이 났다는거요..
캐릭터들이 갑자기 갈곳을 잃고 헤매고있어 눈물이나긴하더군요 분노의눈물ㅋㅋㅋ2. ,,
'10.11.1 11:55 PM (218.232.xxx.210)전 걸오 울때
좀 눈물 났어요
그거 말고는
다 울고 싶었어요 내용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렇게 말아 먹을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 혹시
'10.11.1 11:55 PM (118.36.xxx.9)고봉이의 눈물?
4. ㅁㅁ
'10.11.1 11:55 PM (61.106.xxx.35)정약용이 안나온거 아시죠 순돌이도 증발 ㅋㅋㅋ꼭 무슨 얘기를 하다말더라 가짜홍벽서는 기가 막혔고 땅파는 장면은 날림도 그런 날림이없었고
5. .
'10.11.1 11:57 PM (210.2.xxx.205)걸오가 아비에게 하소연하는 장면은 감명있을수 있죠.
근데 그걸로 19강의 무대뽀를 커버하기엔 부족해요.
작가와 연출 넘 실망.6. 거로가
'10.11.1 11:58 PM (121.137.xxx.14)잘못했습니다....하는 부분은 눈물 날 만 하더군요.
나머지는 너무 조급......7. 걸오사랑
'10.11.1 11:58 PM (222.233.xxx.7)맞아요....이드라마 걸오없었으면 어째을까요???
걸오의 사랑은 너무 외면받는 느낌이라 싫어요....17회부터..8. 걸오 울때
'10.11.2 12:00 AM (118.222.xxx.254)저건 쫌 감정 오바요~ 하면서도 걸오 눈물 흘리며 잘못,, 잘못했습니다
그럴땐 저도 눈물 쪼금 났어요.
아인군이 연기를 잘 하두만요.
하지만!!!! 그렇게 눈물 흘리려면 개연성이 있어야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그 자식과 제대로 시작도 못 했다느니..
이제껏 날린 홍벽서는 어쩌고 되려 아버지더러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느니
암튼,,
우쒸~ ㅠ ㅠ9. 쩝..
'10.11.2 12:05 AM (211.192.xxx.16)오늘 처음으로 ..보다가 딴짓했네요
몰입이 절대로 안되더군요..
많이 아쉽습니다.10. ㅡㅡ
'10.11.2 12:06 AM (218.232.xxx.210)그동안 성스 끝나면
그 감정을 주체 못하고
공홈이나 자게나 성스갤 가서 수다 떨기 바빴는데
오늘은 그동안 끊었던
맞고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저 이제
제 정신 드나봐요...11. ...
'10.11.2 12:08 AM (125.134.xxx.85)오늘은 무리수....죄다 무리수.....ㅠㅠ 아놔...걸오 연기 때도 머리론 이해가는데 가슴은 따라 울지 못하는 느낌 이었어요. 개연성도 없고 감정이 갑자기 널뛰고...선준이는 너무 안나오고 홍벽서 사건때 3인방이야기가 후딱 지나가버려서 멍미?이러고 봤음...중요한거 아닌가요? 금등지사는 왜 대낮에 길러리에서 판벌리고 꺼내봄?그거 되게 조심스러운거 아니었던가요? 하여간 오늘은 배우들 연기 빼곤 다 시망...
12. 아무래도
'10.11.2 12:17 AM (211.207.xxx.222)아줌마들이 이렇게 정신 못차리는 걸 작가가 알고는..
이제 슬슬 정신차리라고 마무리를 저모양으로 하는 듯 합니다..
오늘은 비명도 한 번도 안 지르고 몸도 안 꼬았습니다..
아.. 정말 밋밋했어요..
하나.. 걸오의 어색한 도포차림... 푸하하하... 이뻐 죽겠어요..13. ......
'10.11.2 12:17 AM (116.127.xxx.84)그나저나 전 제일 궁금한게...내일이 마지막편인데 그동안 쭈욱 궁금해왔던 가짜 홍벽서 초선의 사연은 잠깐이라도 나오기나 할까요? 오늘 하는걸로 봐서는 내일 초선씬은 단 1분도 안나올것 같은데 초선의 사연은 결국 미스테리로 남는거임??
아.....진짜 오늘 보는내내 김빠진 맥주 마시는 기분이랄까....많이 아쉽더군요.14. 떠도는
'10.11.2 12:25 AM (211.207.xxx.222)스포에 보면 그 얘기도 나오던대요..
15. ㅋㅋ
'10.11.2 12:32 AM (121.151.xxx.171)저는 오늘 휴대폰으로 오락하면서 성스봤습니다
이건 성스에 대한 모독이 아닐까 아뢰옵니다 ㅠㅠ16. 걸오만세
'10.11.2 12:37 AM (123.254.xxx.233)전 성스 끝나간다는 우울함에 저녁도 안먹고 내내 복습했는데 정작본방 시작하고 20분도 안되서 뜬금없이 저녁을 먹었네요.
먹으면서 봐도 아무렇지도 않더이다..ㅠㅠ17. 희이
'10.11.2 12:44 AM (112.168.xxx.234)원래 이야기 완성도는 떨어졌었어요.. 그래서 실망할 거리도..;; 그냥 유천군의 상큼하고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 위안 삼아야죠.^^
18. ..
'10.11.2 12:58 AM (222.233.xxx.7)참 눈먼사랑은 모든게 감동스러운게지요..
오늘19강보고 감동적이라든가....작가님 최고의찬사에다가....다음작품은 절대보지 않게다는..
정말 못말릴 사랑이라서 놀랍습니다...전 너무 실망스러운데 말입니다..19. 음
'10.11.2 1:07 AM (121.166.xxx.214)작가가 아줌마들 살림 하라고 놓아주는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해요,
이 참에 jyj뮤비까지 보고나니 아주 제대로 정신줄 돌아옵니다,,,20. 움하하~
'10.11.2 1:28 AM (222.112.xxx.48)17화부터 일이 있어서 본방사수 못하고 나중에 봐야지 했는데, 자게글 읽으면서 그냥 맘 접었어요.
님들 감사해요~^^ 전 풋풋했던 16강까지만 기억하고 있을래요^^21. 책으로 옮겼어요
'10.11.2 8:38 AM (125.184.xxx.10)욕구충족이 안되서
규장각각신들의 나날로 갈아탔어요.22. 흑흑
'10.11.2 8:50 AM (110.15.xxx.248)jyj뮤비...유튜브인가 댓글에
'너희를 정말 좋아하지만 뮤비보니 눈물난다.'
그래도 라이브에서의 모습은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
이런 평들이 있더군요.
컨셉잡기가 힘들었나봐요. 이상한 컨셉으로 만들지 말고
공연모습을 그대로 담은 것이 나을 듯도 했어요.
에효....
유천이....드라마가 말아먹고,,뮤비가 말아먹고 쯔ㅂ23. 저도
'10.11.2 8:55 AM (210.94.xxx.89)윤식이가 울때마다 '제발좀 그만 울어!!'라는 말이 절로....
전편까지는 성스할때 무릎꿇고 경견하게 봤는데
어제는 그냥 편하게 보게되더라구요.남편이랑 말도 하면서..ㅋㅋㅋㅋ
오늘은 또 어찌 풀지..에효.
갑자기 삼순이 마지막편이 생각나네요.
그날 아침까지도
저는 '그 말못하는 아이는 어찌풀것이며,현빈이는 도대체 어디 간거냐!!'
하면서 분노하던 제가 생각나네요.삼순이는 마무리는 잘하긴했지만요.
오늘 제발 성스도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어요.24. 책이나
'10.11.2 8:57 AM (116.37.xxx.217)책이나 읽을랍니다. 단4회만에 급마무리 하는게 썩 마음에 안들어요. 그놈의 장치기나 활쏘기를 좀 줄이고 제대로 마무리하지...
25. .
'10.11.2 10:11 AM (119.69.xxx.172)막장드라마 너무 많이 봐서 익숙해져버린 듯...
26. phua
'10.11.2 2:18 PM (218.52.xxx.110)본방보다 82 글들이 더 재밌어요~~^^
그래서 본방은 안 봐요~~~~~27. ㅉㅉ..
'10.11.2 4:31 PM (222.233.xxx.7)뒷심이 너무 약해 안타까운 드라마가 됐어요..
오늘이 막방인데..오전에도 촬영끝이 안낫다던데...언제 완성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