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아구요...갑자기 생각나서 적네요..
예비초등이라 신경쓰고 연산을 하고 있어요..연산이 많이 약하거든요...(아직 두자리도 못나갔네요...)
가르기 모으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지난주부터 시간을 재면서 해요...(급한 마음에..)
많이 빨라 지긴 했는데...
암튼...언제 부터인지 왼쪽눈을 막 비비네요..졸린거 같이...
공부하는 도중에- 그러니까 시간을 재는 그 중간중간에... -..막 비비는데..첨에는 아프냐? 가렵냐? 물었는데..아니래요...걍 막 비벼요...
아까 잠자리에서 책 읽어주다가 물으니...책 읽을때는 괜찮다네요...너 공부 하기 싫어서 그러지?
하니까..농담으로 그렇다곤 하던데... 이런게 틱 증상인가여?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 없는 장난꾸러기 7살이구...조립 할때는 2시간씩 앉아서 하네요...
이럴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여? 에구..연산이 넘 느려서 멈출수는 없구...
참..사고력 수학 할때는 괜찮은거 같았어요...(이건 잘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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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도 틱 증상 인가여?
심각...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0-11-01 23:32:21
IP : 211.200.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 12:30 AM (211.211.xxx.16)네...틱인 것 같습니다만...안과한번 가보세요.
수학..힘들어하면...좀 쉬세요.
우리작은애가 눈을 자꾸 깜박거려서...안과에 갔더니
틱이라고 하더라구요.
눈에는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의사샘왈....뭘 가르치는 지 모르겠지만....올스톱하고....하고 싶은 것만 하게 하세요.
안그러면...더 심각해져서...소아정신과 다니던지...기타등등...해야한답니다.
그래서...한두달...암무것도 안하고 놀이터에서 주구장창 살았더니...없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숨고르기 하면서...아주 조금씩만 하고 있어요.
큰애가 있어서 학교공부가 걱정되기는 하는데요.
애가 틱을 갖고 사는 것 보담 천천히 가는 걸 선택했습니다.2. 원글...
'10.11.2 12:36 AM (211.200.xxx.238)정말인가여? 어쩌나......
안과를 다녀와야 하는건가여? 다른건 넘 잘하는데...속상하네요.3. 7살짜리..
'10.11.2 12:52 AM (211.213.xxx.244)벌써 시간재가며 연산시키시나요?
아직 갈길이 먼데..좀 천천히 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4. ...
'10.11.2 1:05 AM (58.236.xxx.37)님 아직 7살인데..
두자리라시니..
거기에 시간까지 재가며...
에효~~~
윗분말씀대로 천천히 가세요...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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