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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장비를 손상시키면 배상하나요??
휴가나올때가 되었는데 소식이 없어서 물어봤더니
얘가 어떤 장비를 부주의로 망가트렸다네요..
그래서 지금 징계중이라 휴가를 나올수가 없다고해요...
그런데
그 장비를 개인이 배상을 했다고 하는데
저는 그 부분이 이해가 안가거든요
물론 부주의로 그런거라고는 해도
그로 인해 징계조치를 받았는데
배상까지 하라고 하면....
더우기 군대라는게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고있고
군인은 강제징집인데
그렇게 일일이 개인배상하라고 하면
이아인 다행히도(얼마인진 몰라요) 작은 소장장비라 다행이지
탱크망가트리고 대포망가트리면 집안망하겠어요....
--- 혹시나....이 아이를 의심하실까봐 염려되서 ....
이 아이는 절대로 그런일로 부모님께 돈을 요구할 아이는 아니예요...
어린나이에도 군에가기전에 생활을 도우던 가여운 아이였거든요....
1. 정말
'10.11.1 5:03 PM (110.46.xxx.211)이해불가네요.
보이스피싱에 걸려든 것은 아닌가요?2. 흠
'10.11.1 5:14 PM (203.234.xxx.203)소총 망가트렸다고 송금해 달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던데
참고서값 삥땅치던 솜씨들이라고.
그런데 원글님 아는 경우는 징계라니 진짜인것 같기도 한데
여기는 여자들이 많아서 알까 모르겠네요.3. 헉...
'10.11.1 5:14 PM (58.238.xxx.27)꼭 유머보는거 같다는;;;;; 군대갈때 총 사들고 가야된다고 웃겼다는...;;;; 소대장?님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면 어떨까요? 그냥 물어주기엔 좀...;;
4. .
'10.11.1 5:33 PM (125.139.xxx.108)정확한 답은 아니겠지만요. 제 생각에 부대비품이나 장비가 파손되면 윗선에 보고하고 새로 구입을 해야 하고, 그렇게 하면 절차가 복잡하고 간부들에게 불똥이 떨어지니 조용히 마무리 하려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ㅣ
5. ZEBE
'10.11.1 5:36 PM (125.246.xxx.66)이런 상황은 어떨까요. 그 아들이 장비를 망가뜨렸습니다. 높은 분까지 보고 되면 중징계(영창이라든지요)를 피할 수 없죠. 그래서 어느 정도 중대선에서 자체 군기 교육에 휴가보류 정도만 징계를 할테니 우선 수리를 해놓던지 사놓던지 조치해라 그래서 알아서 조치를 하려고 그러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제 군생활할때 포를 끌고 가는 차량이 급커브를 돌면서 155미리 포가 넘어졌습니다. 만약 본인이 물어야 된다면 이건 대책이 없겠죠.
기본적으로 사병이 수리비를 낼 수는 없습니다. 아마 징계를 피하기 위해서 몇명이서 분담했거나 알아서 메꿔놓았거나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6. 헉...
'10.11.1 6:03 PM (175.205.xxx.114)우리아들 지난달에 군대 갔는데 ...
7. ..
'10.11.1 6:38 PM (221.138.xxx.230)군생활 중에 장비 손상을 당사자 군인이 배상해야 된다면,
탱크 엔진 2개 해 먹은 저는 몇억이나 나갈 엔진값 못 물어내어 제대도
못 했겠네요.
그 때는 2차 대전 때 쓰던 중고 탱크라 끄떡하면 엔진벽이 뚫어졌었는데
그 때마다 조종하던 사병이 물어낸다면 말이나 되겠어요?
상관한테 너 엔진해먹었다고 약간의 기합은 받았었지만..8. 아닌대요
'10.11.1 8:37 PM (220.76.xxx.27)자대 배치 후에 부대에서 편지 왔을때
망가뜨렸다고 배상하는 일은
절대로 없으니 보이스 피싱에 현혹되지 말라고 써있었는대요???9. ,
'10.11.1 9:18 PM (110.14.xxx.164)잘못알고 계신거 같아요 징계는 받을 수 있지만 일개 병사가 개인돈으로 배상하는일은 없어요
직접 본인이 그런던가요10. 감사해요..
'10.11.2 9:19 AM (1.225.xxx.229)많은분들의 답변 감사해요...
어쩌면 어느분의 답글대로 중징계를 피하기위한 편법수단을 썻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ㅠㅠ
제겐 아들이 없어서 그래도 아직 그 절박한 맘을 다 헤아릴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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