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 걸오를 어찌 떠나보내죠?

난걸오걸오 조회수 : 534
작성일 : 2010-11-01 10:29:48
나이도 어린데..(물론 내기준)그아이의 눈빛은 어쩜 그리도 깊은지..
레전드걸오라고까지  불리며 이토록 많은 폐인을 양성할수있었던 힘입니다
윤희의 고민을 상담하는 장면에서 네맘속의 정인..누구 초선이? 하며 뒤돌아보던 그눈빛은
정말 잊지못할 레전드로 남을겁니다
저도 행복해라재신 님의 글읽고 걸오앓이로서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윤희에게 선준이 더 필요한 사랑임이 맞다고 해도..
항상 윤희곁을 지켜줬던것은 재신이죠. 윤희도 언젠가는 그사랑을 알게 될까요
드라마는 단지 드라마일뿐인줄 알았는데..,일상에서 메말라가던 제 감성을 한번 흠뻑 적셔주고 가는군요
이번주면 끝인데..걸오를 어찌 떠나보낼지..흑흑
IP : 114.206.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 10:39 AM (118.36.xxx.9)

    그러게요.
    저도 잘금4인방을 어떻게 보내야할 지...ㅠㅠ
    한동안 재방송하는 걸 봐야할 듯 해요.

    저는 유아인이 다른 드라마로 돌아오면
    꼭 볼 예정입니다.
    항상 걸오로 남아있을 순 없잖아요.ㅎㅎㅎ
    더욱 발전하는 멋진 배우가 되길.

  • 2. ...
    '10.11.1 11:20 AM (125.177.xxx.52)

    걸오는 눈빛...한 번 보는 것 만으로는 그 깊이를 느끼지 못하죠...
    두번 세번 연이어서 볼 때마다 마음을 흔들어 버리는 유아인만의 치명적인 깊이가 느껴집니다.
    그게 왜 왜 왜 나한테 와서는 안그래도 추워 죽겠는데
    내 마음을 시리게 하냐고요....ㅠㅠㅠㅠ
    드라마 인물 때문에 밤에 잠 못자고 뒤척거리고...
    그 많은 연예인을 봤어도 꿈적 안하던 내가( 장동건 배용준 이병헌등)
    유아인이라는 아이 때문에 이리 힘들어 할 줄이야...ㅠㅠㅠ

  • 3. ㅠ.ㅠ
    '10.11.1 12:39 PM (118.217.xxx.103)

    제가 20대였으면 진심 친구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엄홍식은....
    나이 먹어서 싫다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 아이가 청춘을 부러워하게 만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311 오는 남대문 패션타운에서 옷을 봤는데요 있을까 2010/04/05 531
532310 주말과 오늘 지른 품목...벼르다 샀지만 심했나봐요.. 10 오늘 2010/04/05 2,626
532309 전세집인데 주방에 유리타일 시공하면 돈 아깝겠죠? 21 세입자 2010/04/05 1,838
532308 김건모-아름다운 이별& 미련 박지윤-환상 6 피구왕통키 2010/04/05 559
532307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 가격이 얼마인가요? 2 질문 2010/04/05 731
532306 1년이상 된 현미쌀 먹어도 되나요? 2 현미 2010/04/05 913
532305 만행의 끝은 어디?? 1 다 기억나세.. 2010/04/05 603
532304 다크서클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3 후유 2010/04/05 674
532303 바람막이 어디서 사셨어요? 8 .. 2010/04/05 1,558
532302 롱샴 카피? 시슬리 가방 들면 웃길까요? 9 살꼬야말꼬야.. 2010/04/05 7,328
532301 벤타 작은거 두대? 큰거 한대? 성능이 어떨까요? 6 벤타 2010/04/05 656
532300 뽀뽀뽀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13 김수현 2010/04/05 872
532299 믿을만한 이삿짐업체좀 알려주세요.. 9 이사가야지 2010/04/05 640
532298 피임약 드셔보신분 계세요??? 9 혹시 2010/04/05 1,212
532297 오달자의 봄,소금자블루스, 자투리반의 덧니등 만화 8 김수정만화아.. 2010/04/05 732
532296 섹스리스 부부 보면서=>베스트 글 읽으며..저의 경우는요.. 17 저의경우 2010/04/05 4,885
532295 유치원 체험학습 도시락 시즌이 왔네요. 식어도 좋은 메뉴 추천해보아요~ 체험 2010/04/05 692
532294 미치고 팔짝 뛸 것 같은 담임 6 초등 2010/04/05 1,666
532293 왕따되기 싫어요. 조언 좀 주세요. ㅠ.ㅜ.. 3 소심한소신엄.. 2010/04/05 1,003
532292 경주에 벚꽃이 피었을까요? ^^ 7 2010/04/05 847
532291 등산 점퍼 방수 기능 꼭 있어야 하나요? 2 갓난이 2010/04/05 554
532290 목동 월촌중학교 남녀합반인가요? 3 궁금이 2010/04/05 1,096
532289 방송3사, MB '장남 재산 고지 거부' 언급 안 해 3 MB고지거부.. 2010/04/05 744
532288 김재철 사장,,, "김우룡에게 인사청탁 6건 받았다" 3 verite.. 2010/04/05 512
532287 9호선 가양역...오피스텔 주거목적겸 투자로 매매 어떨까요?! 7 언니 2010/04/05 1,393
532286 해외사는 중2아이인데 수학 교재 추천 부탁합니다. 1 수학이 문제.. 2010/04/05 502
532285 찜갈비용 갈비로 갈비탕 해도 될까요? 7 갈비탕 2010/04/05 791
532284 우리 모두 군과 정부를 믿고 차분히 기다립시다 / 딴지 2 하얀반달 2010/04/05 556
532283 투싼,싼타페.소렌토,스포티지R중 어느차가 맘에 드시나요?<새차 구입예정> 14 맑음 2010/04/05 2,097
532282 동생이 이혼했어요. 33 재결합 2010/04/05 1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