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말과 오늘 지른 품목...벼르다 샀지만 심했나봐요..

오늘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0-04-05 23:44:33
-지른 품목-
어간장 4.5리터 한통
드뷔이에 철팬3개
3s강력수세미30개
르쿠르제 핫딜 타원25센티
무나 계란말이팬,전골팬
살돋에 나온 슈즈랙
-------거의 50만원....3개월 무이자...ㅠㅠ
꼭 필요하고 고민하던 것들이 갑자기 싸게들 팔고해서....ㅜㅜ

-지름신 누른 품목-
제빵기


---몸은 하나도 안꾸미고, 주방은 휘황찬란해지는구나....ㅠㅠ
내일은 택배의 날..집에서 청소하면서 택배놀이....택배아저씨가 친구 하자고 하겠다.ㅋㅋ
IP : 222.235.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4.5 11:47 PM (112.104.xxx.116)

    심하시긴 하네요.
    곧 결혼하시는 분인가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벼르고 벼른거 사서 자주 쓰면 본전 뽑는거죠.

  • 2. 원글
    '10.4.5 11:50 PM (222.235.xxx.230)

    결혼10년차..결혼할때 혼수를 별로 안해서 마련해가고 있어요.
    스텐냄비도 작년초에 50프로할때 쉐프윈에서 몇개사고 그랬거든요...
    살면서 늘려가는 재미가 이런거 같아요. 다 사고 시작하는거 보다. 새로운거 이쁜거..사면서..

  • 3.
    '10.4.6 12:53 AM (59.20.xxx.220)

    쫌 심하셨네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전 소소하게 정말 많이 질러서.. 올해들어
    자제하고 있긴한데..
    자꾸 사고싶은거만 눈에 보여서
    미치겠습니다.

    결혼전에 옷쇼핑 중독은 저렴하기라도 했지만..
    주방용품 홀릭은 가격대 부터가 다르고..
    몇개 안사도 몇십만원 금방이네요

    이거 물리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4. ㅎㅎ
    '10.4.6 2:06 AM (112.149.xxx.70)

    그래도 대충 가격 계산대보니
    나름 저렴하게 구매하시려고,
    애쓰신 느낌이 드는데요?
    잘~만 사용하시면 심하단 생각은 안드실거에요~^^

  • 5. ...
    '10.4.6 3:09 AM (125.140.xxx.37)

    어간장 대용량 사면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ㅎㅎㅎ

  • 6. ..
    '10.4.6 7:14 AM (219.251.xxx.108)

    봄 바바리 하나 샀다 생각하시고 살림 열심히 살면 되지요.
    그래도 한동안 흐뭇하시겠어요.
    부엌에 갈 때마다 웃음이 날 것 같아요.

    가끔 그럴 때 있어요.
    너무 억제하다 보면 한번씩 통제 안 될 때 있어요.
    저도 가끔 그래요..

  • 7. 나두..
    '10.4.6 8:52 AM (59.28.xxx.110)

    포트메리온 공기 대접 18만원정도.(코렐 지겨워서..큰맘먹고삼!)
    빌보 프렌치가든 접시 20만원정도.(예전부터 갖고싶었던거라 벼르다삼)
    무쇠양면구이 4만원..(완전 충동구매)...
    이것저것해서 저두 50만원 가까이되네요.ㅠㅠ 백화점가서 옷하나 사입었다 생각합니다.

  • 8. ^^
    '10.4.6 9:01 AM (124.49.xxx.133)

    저도 드부이에 살까 고민하고 있는데,, 무겁고 관리가 힘들까봐 계속 생각중이예요
    제가 사고픈건 28웍과, 28후라이팬, 에그팬 3가지인데 고민만 하다가 품절될까봐
    들락날락한답니다^^

  • 9. 심해여??!!
    '10.4.6 10:11 AM (116.38.xxx.229)

    요즘 가방 하나에 돈 백만원도 우스운 세상에(전 그 흔한 명품백 없는 사람)
    살림살이에 이 정도가 심한거에여?!
    쓸데없는 살림살이는 아닌 것 같고
    쟁여놓지 않고 잘 사용하기만 한다면 본전 뽑는거죠.

  • 10. ㅎㅎ
    '10.4.6 11:32 AM (114.108.xxx.51)

    저도 전엔 스트레스 풀러 백화점 돌아다녔는데
    이젠 그것도 지겨워서 그냥 앉아서 버튼으로 질러 대고 있습니다.
    잘 하셨어요~
    아이 어릴땐 아바타 놀이 하다가
    지금은 주방놀이해요..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375 경비도 사람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은 주지 마세요. 57 ..... 2010/04/06 11,335
532374 하다 하다 별짓을 다 떠네요 2 남편 2010/04/06 1,028
532373 솔리컷 제품, 독일에선 다른 이름인가요? 3 솔리컷 2010/04/06 965
532372 체험학습지도사 어때요? 전업주부 2010/04/06 371
532371 저도 신랑 사촌의 지방 결혼식 질문이요.. 4 .,. 2010/04/06 686
532370 6세 남자아이...영재판정 받았는데요.... 66 학습지추천 2010/04/06 9,291
532369 학원때문에 고민이예요 2 중학생 2010/04/06 517
532368 쌀빵이 정말 몸에 좋나요? 2 2010/04/06 842
532367 여러분들의 장바구니 물가 어떤가요? 8 물가 2010/04/06 1,014
532366 중2 4월말에 전학가는데 3 전학 2010/04/06 620
532365 고추가루 색깔이 변했어요..어떡하죠? 5 뽀빠이 2010/04/06 4,247
532364 저희 엄마가 쓰시던 15년된 컷코 칼이 집에 있는데요... 6 컷코 2010/04/06 1,426
532363 초등1, 공개수업에 가는데....그냥 보는건가요? 2 공개 2010/04/06 599
532362 어린이집 식단에 사골국? 6 사골 2010/04/06 1,090
532361 천안함 생존자들 기억상실 모두 사고당시 전혀 기억 못 해 19 푸하 2010/04/06 2,599
532360 지퍼가 고장났는데, 꼭 고쳐서 입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6 우쨔 2010/04/06 1,762
532359 바이올린 파는 곳 (강남구) 좀 알려주세요... 8 급 부탁 2010/04/06 804
532358 한살림 인터넷으로 오늘 주문하면 언제 배송되나요? 4 한살림질문 2010/04/06 657
532357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배고픔인가요...-.- 2 아싸 2010/04/06 721
532356 고학년에게 자꾸만 맞고 오네요 9 뿔난엄마 2010/04/06 686
532355 영어 이름 좀 봐주세요. 8 영어 이름 2010/04/06 2,333
532354 찹쌀가루로 할수있는 요리 좀 알려주세요 5 건망증 2010/04/06 1,501
532353 에이트 - 심장이없어& Fly to the sky - 가슴 아파도& toy- 여전히 아.. 2 피구왕통키 2010/04/05 492
532352 환상의 맛의 한라봉을 찾아서~ ㅠ 1 한라봉 2010/04/05 447
532351 요즘 서울 날씨 어떤가요? 꼭 답해주세요. 3 서울가는 시.. 2010/04/05 389
532350 남자들도 타고난 부성애가 있나봐요 8 부성애 2010/04/05 1,544
532349 아파트에 탁구대 놓은 집?... 11 ask 2010/04/05 2,497
532348 오는 남대문 패션타운에서 옷을 봤는데요 있을까 2010/04/05 525
532347 주말과 오늘 지른 품목...벼르다 샀지만 심했나봐요.. 10 오늘 2010/04/05 2,625
532346 전세집인데 주방에 유리타일 시공하면 돈 아깝겠죠? 21 세입자 2010/04/05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