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옆집에서 계속 연락이 오면 어찌해야할까요
작성일 : 2010-10-31 13:43:16
942300
어쩌다 보면 반갑긴한데 또 말을 섞다 보면 역쉬나 뭔가 싫다...느껴지는 사람 있잖아요.
바로 우리 옆집이 그래요.
만나고 올때마다 불편한데 바로 옆집이라 쌩하게 지내기도 그러네요.
그런 이웃은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IP : 59.25.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보다는...
'10.10.31 1:51 PM
(115.140.xxx.193)
저는 아~주... ㅜ.ㅜ
동네 휴게소입니다... 아주 커피 자기들이 마실 것 가져다 두고 수시로 드나듭니다...
자기집에서 마시는 커피는 그맛이 안난다면서... ㅜ.ㅜ
그 커피가 그 커피지... 우째... 그마나 커피 가져다 놓은지도 얼마 안되었네요
네... 제가 소심해서 거절을 잘 못합니다
게다가 밀고 들이 닥치면 바쁘다고 말도 못합니다...ㅜ.ㅜ
견디다 못해 양재 배우러 다닌다고 둘러댔는데
다들 입이 삐쭉 거리더니 몇주 지나니까 그러려니 하더라구요...
저처럼 뭘 배우러 다녀서 길게 말 못한다고 하시던지 손님이 오시다고 하시던지
아이 아빠가 어제 회사일로 늦게 퇴근해서 오늘은 일찍오는 날이라고 하시던지
볼일이 있어 어딜 가야한다고 하시던지 바쁜 척 하고 말 자르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이러는 제가 한심합니다 ㅜ.ㅜ
다들 적당히 ...적당히 했음 좋겠어요~ ㅜ.ㅜ
2. ..
'10.10.31 2:26 PM
(110.14.xxx.164)
그냥 만나면 인사하고 집엔 부르지 마세요
3. 원글에
'10.10.31 5:23 PM
(121.181.xxx.75)
만나고 올 때마다 라고 적혔는데
그렇다면 밖에서 차한잔 또는 어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온다는 말씀이시죠?
오히려 집으로 안 찾아오니 다행인듯해요
밖에서 만나자 약속은
피곤한다 집에 손님이 왔다 아이 핑계 남편 핑계 하시면서 거절하세요
한 몇번 거절하면 점차 만나자는 말 안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마주칠 땐 가볍게 인사하고요
이러다보면 서서히 관계의 선이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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