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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 샌드위치가 먹고싶다는데 ㅠㅠ 도와주세요

여미 조회수 : 7,349
작성일 : 2010-10-31 01:13:31


어머니가 어렸을때 만들어 주신거라는데

식빵에

양배추에 마요네즈 넣고 버무려서 이것저것 넣고 만든 샌드위치 라는데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전라도에서 자주먹는 샌드위치^^;;인건가요?

암튼 꼭 알려주세요 너무 먹고싶데요~~~

IP : 119.149.xxx.15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0.10.31 1:19 AM (121.165.xxx.85) - 삭제된댓글

    아마도 길거리 샌드위치 말하는것 같습니다.
    길거리 샌드위치로 검색해보세요.

  • 2. ..
    '10.10.31 1:25 AM (58.141.xxx.224)

    멕시칸 샐러드로 속을 넣은 샌드위치 아닐까요?
    햄,양배추,양파등등을 채썰어서 마요네즈랑 버무려서 그대로 샐러드로도 먹고
    빵사이에 넣어 먹기도하는거요
    여기에 참치랑 피클 넣으면 참치샌드위치 되는거구요..맞을라나.

  • 3. 여미
    '10.10.31 1:28 AM (119.149.xxx.156)

    길거리 샌드위치는 아니래요 길거리표는 집에서 많이 만들어주거든용 ㅠㅠ

  • 4. .
    '10.10.31 1:37 AM (58.227.xxx.121)

    어렸을때 제과점에서 사먹던 사라다빵..생각나네요.
    약간 길쭉하게 생긴 햄버거빵 비슷하게 생긴 빵 속에
    양배추, 당근, 햄 등등이 마요네즈에 살짝 달달하게 버무려져 있었어요..
    사실 재료는 기억이 오래되서 가물가물.. 감자도 들어있었던거 같기도 하고..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렸을때 동네 빵집에서도 팔았던거 같고.. 한 20년쯤(?) 전에 뉴코아에 쇼핑가면 지하 식당가에서 그거 한개씩 사먹었던 기억도 있고..그러네요.

  • 5. ...
    '10.10.31 1:49 AM (123.204.xxx.53)

    제생각도 사라다 빵 같은데요.
    중학교때 가사실습 시간에 만들어 봤는데요.
    벌써 30년도 더 된 이야기네요.
    위에 점하나.점 두개 님께서 쓰신 거가 맞을 거예요.
    감자 다지고 양배추 당근 마요네즈...기타...

  • 6. 감자,,
    '10.10.31 3:10 AM (211.202.xxx.31)

    삶아서 으께고 당근 양파 오니피클 작게썰고 햄 ,,계란삶은것 다져넣고 마요네즈 버무려서
    ,,양배추채썰고 (우리집은 않넣어요)설탕 소금약간 ,,생각보다 일이많아요//
    님이말씀하신건 양배추 채썬것과 오이 당근 정도 ,,햄도약간,,너무 많으재료넣으면 옛날맛이 안나더라구요 ㅋㅋ

  • 7. .
    '10.10.31 3:28 AM (121.157.xxx.4)

    전라도에서 살지는 않았지만, 어릴적에 그런 빵 먹어 본거같아요.
    빵 종류는 고로케 같은거에 반 갈라서 양쪽에 마가린 바르고,
    당근채,양배추채를 마요네즈에 버무린거 넣고 오이랑 분홍소세지 슬라이스한거
    끼워져있고 위에 케찹 뿌려져 있던 빵이요.
    전 그거 생각나네요.^^
    지금은 그런 빵 그럭저럭하겠는데...그때는 맛있었어요.

  • 8. .
    '10.10.31 7:05 AM (121.153.xxx.35)

    어려서 먹던건 배고프니 다 맛잇는거지요.
    울 남편 술빵맨날노래하다 하나 사 먹더니
    이잰 맛도없고 싫다하네요.

  • 9. plumtea
    '10.10.31 7:41 AM (125.186.xxx.14)

    솔직히 맛은 먹어보거나 보지 않고는 상상이 힘들지 않나요? 남편분께 한 번 시범을 보여달라시거나 시어머님께 전화하셔서 직접 여쭤보셔요. 대체 뭘 넣고 만들셨냐고요. 저라면 시댁 갈 일 있으면 한 번 만들어 주세요...할 것 같아요. 당신 아들 해 주게 그런다고 하심 잘 알려주시지 않을까요?

  • 10. 맞아요
    '10.10.31 7:44 AM (70.51.xxx.24)

    사라다빵 이미지네요
    학교다닐적 고로케빵같은 빵을 반갈라 양배추 샐러드끼워서 팔던것 맛있었는데..
    지금 먹으면 그맛이 아니겠지요?

  • 11. ..
    '10.10.31 8:03 AM (175.114.xxx.60)

    흐흐 그 사라다빵 학교다닐때 지겹게도 많이 사먹었네요. ㅎ

  • 12. 삼순이
    '10.10.31 8:32 AM (99.163.xxx.110)

    아, 저도 사라다빵 급 땡기네요.
    시장통 분식집이나 프랜차이즈 아닌 동네 빵집에서 가끔 팔았는데 요즘도 있나 모르겠네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ood&no=121561&page=2&bbs=

  • 13. ..
    '10.10.31 9:00 AM (116.121.xxx.223)

    사라다빵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옛날에 거의 30년전에 제과점에서 팔던거였어요
    마요네즈에 양배추 들어갔던거 같아요
    정말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14. e
    '10.10.31 9:50 AM (119.69.xxx.201)

    그냥 양배추랑 사과랑 오이랑 당근이랑 막 채썰고 마요네즈 케찹 넣고 빵사이에 넣고 소세지 하나 끼우면 되지 않을까요?

  • 15. 츄릅~~
    '10.10.31 10:16 AM (211.63.xxx.199)

    그 옛날엔 그게 참 맛있었는데~~ 이젠 맛 없어요~~ 너무 느끼한 음식을 많이 먹고 사나봐요.
    남편분 아직도 입맛이 깔끔하신분인가봐요?

  • 16. 사라다빵
    '10.10.31 10:18 AM (115.140.xxx.14)

    어릴때 엄마랑 사먹던 태X당 사라다빵 생각이 나네요.
    요즘도 있을지 몰라도.. 한10년전엔 옛생각으로 사먹긴 했어요.

  • 17. 오 그거요
    '10.10.31 5:51 PM (116.41.xxx.120)

    시장 빵집이나 뭐 도넛츠튀겨 파는곳에서 자주 봤었는데요.
    꼭 전라도 아니라도 서울살았는데 자주봤었어요.
    햄,양배추,당근.등등 야채 등등을 마요네즈 버무려서 튀겨놓은 빵사이에 끼어놓는식에
    위에 케찹정도 몇줄 뿌려져있기도 하고.

  • 18. 남대문
    '10.10.31 6:06 PM (203.152.xxx.74)

    남대문시장...한가운데있는...큰 길 있잖아요..시장큰길...삼익패션타운앞쪽에..
    (이렇게설명하면 모르지만..길 설명하려는게 아니니....)
    그 사라다빵 파는데가있어요..옛날오리지널그빵은아닌데..전 그게 가장 옛날맛에 가까운듯하더라고요
    그집에가면..고로케도..카레맛이 들어간 옛날맛 고로케가 있어요 ^^
    남대문이나 신세계본점에 가면...일부러 꼭 들러서 조금씩은 사온답니다..오래두고먹지는 못하는거니까요
    나이가 들었나..옛맛이 참 그리울때가 있어요 ^^ 저 30대 후반이에요 ㅋㅋㅋ

  • 19.
    '10.10.31 9:28 PM (110.13.xxx.165)

    식빵은 아니고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배추 샌드위치라면 튀긴 둥근빵(속빈고로케빵이라면 맞을듯?)을 갈라 양배추넣고 햄,당근,오이 한쪽씩 넣고 케첩 한줄 쭉 짜면 될듯해요 여기에 쬐끔 더 고급이면 맛살 반토막에 치즈 반장 들어감

  • 20. 국민학생
    '10.11.1 12:21 AM (218.144.xxx.104)

    면목동 홈플러스에서 팝니다. 사라다빵요 ㅋㅋ

  • 21. //
    '10.11.1 1:04 AM (123.213.xxx.2)

    사라다빵이 맞는거 같아요..저도 먹었던 기억나요...양배추랑 당근이랑 이것저것 마요네즈랑 버무려진....

  • 22. ..
    '10.11.1 1:10 AM (112.170.xxx.64)

    그게 꽤 달아야 맛있어요. 그린스위트 약간으로 단맛을 추가해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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