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 개점 17주년 기념 쿠폰북을 들고..

[나원참]

집근처에 있는 ( 계양구에 살고있습니다) 이*트에 갔습니다.

쿠폰북이 마트에서도 오고 삼*카드에서도 오고 해서 모처럼 챙겨서 갔지요

10월 28일부터 한다는 사은품 행사에서 매장내 화장품코너에서 샘플등을 주는 것이 있어

평소 써보지 않았던 상품이긴 했지만 호기심도 있고 함 써볼까 하는 맘에 샘플을 받으러 갔습니다.

오늘 10월 30일 오전 11시경인데 어제 마감되었답니다.

참내 겨울 이틀 딸랑 나눠줄 만큼의 사은품을 들고 행사에 참여한걸까요?

어째 다섯매장이 다 그럴 수있는지

이*트 내 매장이 코딱지만한 구멍가게도아니고 고객의 숫자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쿠폰북 배포상태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이러꺼면 차라리 선착순 100명 (전점)이럼 아예

생각이라도 안하지 정말 알수 없는 광고지홍수에 살고있다는 생각에 입이 씁쓸하게 왔습니다.

무슨 샘플 받으러온 거지마냥 끝났는데요~ 하는 그 직원들도 그렇고

이럴꺼면 왜 이런 기년어쩌고를 하는지 ...

[너무했다..]

쿠폰북은 우편으로 받은 사람만 소지하고 갈 테니 충분히 예상가능한 숫자일텐데요..

[딴얘기지만]

울동네 없어진 gs마트에선 쿠폰시즌이면 계산할때 "쿠폰없으세요?"하고
꼭 물어봐줘서 잊지않고 챙겼는데, 오늘 이마트에선 잊고서 쿠폰도 못썼네요..뭐.사는사람이
챙겨야하는게 맞지만요...
지금 쿠폰북보니 화장품 무료선물교환권 여러가지 있네요. 11월 17일까진데 없다는건 또
뭐래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구....

[고객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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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글과, 바로 윗분글 읽으니 화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