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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 배달 아저씨 싫어 안 가게 되네요.

바뀌면좋겠고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0-10-30 13:14:58
우리 동네 마트가 물건도 괜찮고 사장님도 좋고 한데..
요즘 아예 제가 안 갑니다.
가끔 제가 다른 마트 봉투 들고 지나가면 사장님 쓸쓸한 표정으로 쳐다볼때도 있는데.
문제는 새로 온 배달 겸 정육 책임자 아저씨가 싫어서요.
그 사람..생긴건 순하게 생겼는데 첨 대면때 옛 애인 만난거 처럼 쳐다보고 가다 돌아보면 쳐다보고 있고..
그러면서도 엄마들 여럿 타고 마트 옆에 차 잠깐 대고 있으면 막 싫어하며 빼라하고..성질 있고..
무엇보다 기함 한건..
배달을 왔는데, 바구니 턱 내려놓고 자기는 돕지도 않고 당당하게 서서는요.
저 하는거 지켜보고 있더라구요. 다른 배달맨들은 친절하게 다 물건 내려주고 그러고 가잖아요.
인상도 맘에 안 드는데 하는 행동까지! 그래서 그 집 딱 끊었어요.
그 사장님 그런거 모를텐데..말도 못하겠고.. 잘 안가니까 좀 미안키도 하구요.
IP : 61.79.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람
    '10.10.30 1:17 PM (203.142.xxx.24)

    그사람 웃기네요..님이 이쁘니깐 한참 쳐다보고 그런거 같은데..친절하지는 않다니..

    좀 사이코 같네요...가지마세요..이상한 점원이네요

  • 2. 이상
    '10.10.30 2:03 PM (180.70.xxx.96)

    이뻐서 쳐다보고 그런거면 아주 친절하게 잘해줄텐데요? 좀 모순되는 행동이네요...^^;

  • 3. ??
    '10.10.30 2:08 PM (222.251.xxx.32)

    우리동네 마트도 그런적 있어요. 배달만 하는 분이 왔을땐 물건 다 꺼내주고 했는데 거기 관리 비슷한거 하는 분이 배달온적 몇번 있는데 정말 바구니만 내려놓고 저 하는거 쳐다만 보더라구요.
    마트에 전화해서 뭐라 할까 하다가 그냥 대형마트로 다녀요. 이제 거기 안가요..

  • 4. 배달하기
    '10.10.30 3:16 PM (211.215.xxx.86)

    싫은거죠. 억지로 사줄필요는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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