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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해준적 없는 아파트 단지 수목절단작업...
오늘 집에 있다가 보니 하루종일 전기톱 소리가 나길래 내다보니
아파트 단지내 저희동 둘러서 몇십년된 수목(목동단지)을 중건허리를 반동강을 내서
자르고 있더라구요...그런가 보다 했는데 저희 집앞 나무도 반동강을
내려고 하길래 내려가서 누가 시킨거냐고 물어보니까 동대표하고 관리소장하고
합의하에 시킨일이라고 ..자기는 모른다고 그러네요
공지사항에 붙어있는것은 가지치기 라고 나와있는데, 이건 가지치기가 아니라
나무를 반절을 잘라서 보기흉하게 잘랐더라구요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저게 뭐냐고
흉하다고 한마디씩 하고들 가고..알고보니 저층 누군가 민원을 넣었다고 조망권
확보차원에서 그냥 나무를 반절을 낸거였드군요
동대표가 누군지 모르지만 너무 괘씸하더군요...원래 나무자를때 동의받아야 하는데
이건 공동구 안에 있는거라 동대표회의서 결정나면 끝이라고 그냥 그래버립니다
헌데 당하는 제 입장에서는 여름철에 그늘되고 서늘해지고 이게 엄청난 차이거든요
저층사는 분들이 민원넣었다고 말을 슬쩍 흘리는데 민원 넣으면 다 잘라 버리면 끝인지..
저희 앞 라인은 손대지 말라고 말을 했는데 잘 듣지도 않네요
너무 억울해서 혈압이 오릅니다... 동대표 얼굴 도 모르는데 맞벌이라 평소에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고 있다 느닷없이 당하니 넘 억울하네요
1. ..
'10.4.4 4:56 PM (110.15.xxx.52)그 라인 한 사람이 절단해달라고 해서 절단했다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 라인 전 주민중 반 이상이 찬성하면 수목절단 가능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은 나무가 너무 좋아서 절단자체를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저층에 살면서 피해보는 주민도 계신 겁니다.
우리 아파트도 지금 9층까지 나무가 자랐는데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진짜 저층에 사시는 분들은 나무에 있는 벌레며 나뭇잎등이 집으로 들어와 힘들다고 하시던데요..
관리사무실에 알아보시고 정확하게 확인하신 후에 본인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세요..2. 저희도
'10.4.4 7:18 PM (121.147.xxx.151)늘 1층에서 절단을 원해서
나무가 못 자라고
큰 나무는 다 뽑아서 다른 곳으로 보내고~~3. 1층
'10.4.4 8:40 PM (211.110.xxx.197)1층사는 사람으로선 집이 환해 져서 넘 좋더라구요.
친구 사는 아파트는 1층 바로 앞에 있는 나무들은 전부 키가 작고 조금 떨어져 있는곳 나무들은 키가 아주 커서 보기에도 좋고 그늘도 있고 좋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암튼 이번 우리 아파트 수목작업 했는데 거실 불안키고 살아요..4. ㅠㅠㅠㅠ
'10.4.4 8:52 PM (219.248.xxx.169)같은 아파트살면서 낮에도 불키고 살고 3일이 넘어도 빨래하나 안마르고 우울증까지 생기려고하는
1층아줌마입니다,,,1층에 살면서 그런각오도 안했냐하면 할말 없지만,,,아침마다 베란다에서 이름모
를 큰벌레에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ㅠㅠ다행히 수목작업후 훨 나아져서 그나마 빨래도 마르고
우울증도 나아졌어요,,여긴 전세라 저야 이사가면 그만이지만-실제로 올가을에 햇빛좋은 내집갑니
다-,,다음에 살사람 생각해서 수목작업 반대할 생각없어요,,그리고 나무들도 한 1년지나면 생각보다
빨리 무성하게 자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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