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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당거래> 보고픈데 남편이 다음 주에 보자고하네요

그냥몰래봐? 조회수 : 387
작성일 : 2010-10-29 11:27:25
남편은 오늘 골프를 갔습니다.
오후 12시 티오프니 아마도 저녁까지 먹고 오겠네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부당거래>가 시사회 전부터 기자들 사이에서 평이 좋더니
시사회를 계기로 입소문이 났네요.
류승완 감독의 최고의 영화라니,
배우 3명 (류승범, 황정민, 유해진) 모두 남우주연상감이니,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영화라니....
류승완 감독의 영화들은 빼지 않고 봤던터라
굉장히 가고 싶었습니다.
몇 일 전부터 이번 주 토요일 조조로 보자로 했더니
전 날 골프가 있어서 본인이 좀 힘들거라며 다음 주에 보자고합니다.

재밌다고하니 점점 보고 싶어 애가 타는데
내일은 아이 학교 끝나는대로 홍천에 있는 펜션에 1박을 하고 올 예정이라
다른 시간들을 빼기가 어려운데 지금이라도 혼자 가서 살짝 보고오고
다음 주에 남편이랑 다시 보면 될 것도 같은데...
내 성향을 귀신 같이 파악하는 남편은
오늘 아침 나가면서 혼자 볼 생각 하지마라 그럼 나 삐진다....라는 멘트나 날리고
덧붙이는 말이 내가 혼자 보고오면 분명히 행동에서 티가 나는 사람이라고.........

우째야할까요?
지금 가서 후딱 보고 일주일 동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며 끙끙 앓아야하는지
아니면 보고 싶은 궁금증을 일주일 내내 가슴 속에 꽁꽁 쟁여놓고 앓아야하는지
둘 다 앓는 건 같은 데 그나마 어떤 게 나을까요?
IP : 175.117.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9 12:11 PM (222.108.xxx.202)

    저도 어젯밤에 남편이랑 봤어요.
    내용도 모르고 출연진만 보고 갔는데 '대박'이네요.
    조금 참았다가 남편이랑 보세요.

  • 2. ^^
    '10.10.29 2:38 PM (210.57.xxx.11)

    꼭 보세요
    저도 봤는데 그동안 봐왔던 영화와는 차원이 틀려요
    대한민국을 뒤집어 흔든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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