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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선준이처럼 사랑하기.

네가 좋다.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0-10-28 20:04:20

현실에서 남자들 정말 선준이처럼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는 사람 봤나요?

'성스' 에 빠지게 되는 건 선준이와 걸오의 그 온마음을 다해서 하는 사랑때문으로 보입니다.

난 결혼 할때도 별로 사랑도 모르고 했던 듯해서 좀 슬퍼지네요.

주위에 그런 분 있으면 글 좀 올려주세요.

하긴 드라마니까, 소설이니까 그렇지...완전 홀릭 되어서 그것도 구분 못하는 찌질 왕이모랍니다.
IP : 112.155.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0.10.28 8:07 PM (121.166.xxx.214)

    대사가 일본드라마나 노래같아요,,
    즛또 소바니 이루,,,이런 대사 아주 단골인데 왜 이 드라마에선 유독 많이 들리는지 몰라요
    우리나라 사람들 실생활에서 저런말 안 쓰지 않나요??
    근데 사랑할때 처음에는 저정도는 다 하는거 아닌가요???
    선준이 걸오도 살다보면 별볼일 없어지는게 인생이지만요 ㅎㅎ

  • 2. ..
    '10.10.28 8:08 PM (121.181.xxx.97)

    사랑한창일때... 다 그렇게 온열정을 다 하지 않나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씬 보면서.. 나두 모르게... 혼자 스마일하면서 봤어요..
    남푠과 연애할때가 생각나서요...
    손도 한번에 못잡고... 새끼랑 네째 손가락만 잡고...
    울 남푠도 선준처럼 그랬었지요...... 10년 되니... 넘 익숙해져서리...
    예전의 풋풋함보단... 편한함이 더 느껴져요...
    지금부터라도 조금더 노력해 봐야겠어요... 예전이 그리워지니 말이에요...
    날씨도 딱 좋은 스산한 가을이잖아요...

  • 3.
    '10.10.28 8:12 PM (116.32.xxx.31)

    예전에 그선준이 캐릭터란 비슷한 남자 만난적 있는데
    심지어 얼굴형도 비슷하고 목소리도 비슷하고
    차분함도 상당히 비슷했죠...
    근데 절대 흔들리지 않을것 같던 그남자... 내가 세상에서 만난 남자들중에
    가장 착하다 생각했던 그넘도 부모가 반대하니 결국은 무릎꿇더군요...
    그리고 제가 만난 남자들중 장가도 젤 빨리 갔어요...어이없어서...
    그래서 선준이 캐릭터 보면 거부반응이 온몸으로 오네요...
    오히려 바람둥이일것 같은 남자애가 아직까지 절 못잊고
    아무도 못만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남자는 겪어봐도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 4. .
    '10.10.28 8:36 PM (211.211.xxx.214)

    우리집 남자가....마인드만....선준입니다.
    비쥬얼은 곰인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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