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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상담원 너무 히히거리며 받는게 진짜 싫으네요
그렇게 해드릴까요? 히히히
아 그러셨습니까? 흐흐~흥 힝
글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충분히 말투와 억양이 친절한데도
끝에 귀엽게 보일려는것도 아니고 친근감있을려고 하는건지
말끝나자마자 웃음으로 끝내는 그상담원 너무 싫었어요.
예전에도 그런사람 한번 있었는데,
너무 오버해서 으흐흥 이히힝 뭐 이런 비슷한 웃음소리..
도대체 왜 그럴까요?
너무 오바하는 상담원들 좀 적당히 해주셨음 좋겠어요.
제가 오늘 기분이 나쁜게 아니고 좋은편인데도 거슬렸어요.ㅜ.ㅜ
1. .
'10.10.28 2:57 PM (121.161.xxx.206)불친절한거 보다는 나으니까 전 그냥 애쓰는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2. red
'10.10.28 3:00 PM (118.218.xxx.254)그러게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데 왜들 그러는지 ㅎㅎ
저도 그런 통화 하고 나면 뭔가 어색하고 미묘한 ...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 많이 했었어요 ㅋㅋ3. ..
'10.10.28 3:00 PM (220.87.xxx.144)교육을 그리 받았나 보다 그러고 말아요.
그 사람도 뭐 좋은 일이 있다고 그렇게 하하 호호 하면 전화를 받겠어요?
다 시키니까 그러지.
불친절한거 보다는 나으니까 별불만 없심다.4. ㅋ
'10.10.28 3:01 PM (119.71.xxx.22)혹시 lg텔레콤 고객센터 아니었나요 저도 두번 전화햇다가 말끝마다 히히힝 웃길래 쫌 그랬는데 불친절한것보단 낫겠다 싶었어요^^
5. ;;
'10.10.28 3:04 PM (58.229.xxx.59)안됐잖아요. ㅡㅜ 안기뻐도 기쁜척...
사랑합니다! 고객님~하며 .. 사랑은 무신 개뿔..
그런 감정노동이 정신건강에도 무지 해롭다는데 ;;6. red
'10.10.28 3:04 PM (118.218.xxx.254)저도 lg텔레콤이였어요 ㅋㅋ
7. 혹시 sk?
'10.10.28 3:08 PM (211.204.xxx.62)저도 어제 전화했는데 어제 전화받은 분이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심하게 흐흐흐~ 하는 상담원은 처음이었어요 ^^ 목소리 정말 이쁘던데 말끝마다 흐흐흐흐~ 하던데 버릇같았어요. 저도 좀 민망하더라구요 ㅎㅎ 그 분도 직업상 할 수 없이 그러는거니 이해해줘야죠. 좋게 생각하세요 ^^
8. ,,
'10.10.28 3:11 PM (211.181.xxx.142)지나친 웃음으로 응대하면 오히려 부담스럽긴 하지요..
얼굴도 안 보이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너무 이상한 사람들 많이 만나는 상담원의 직업적 고충상..
이해좀 해주세요. 평생먹을 희한한 욕 일주일이면 다 들어보고 눈물쏟는 직업이거든요.
통신사는.. 뻔히 안 되는 일 떼쓰기, 자식이나 부모사칭해서 대충 일 처리하려는 사람등등...
이상한 사람 많이 만날수록 아예 처음 전화 받을때부터,
조금이라도 진상짓 덜하게 과잉친절하는 분도 계세요...
전화상담직이 여자가 많으니, 하대하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여자분이 아무리 친절히 설명해도 욕하는 아저씨고객.. 같은 상담직원인 남자 바꿔주면 갑자기 사람으로 변신하면서 말 다 알아먹고 전화 끊습니다..
그런 진상들 없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서비스를 해주는 사람, 받는 사람 불편하지 않은 일처리를 할텐데 ... 방어용 친절이 아닌...9. 싫어
'10.10.28 3:16 PM (59.28.xxx.188)맞아요 엘제텔레콤 같은 분인가 봐요
제가 말하고 말끝날때마다 웃으니 너무 부담스럽고 거부 스럽긴하더라구요.10. 싫어
'10.10.28 3:17 PM (59.28.xxx.188)엘제가 아니고 엘지네요.^^
11. sk아닌가요?
'10.10.28 3:18 PM (61.101.xxx.48)저도 부담스럽게 들리던데요. 조금만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12. 저도
'10.10.28 3:27 PM (210.105.xxx.253)저도 한번 그런 상담원 만났는데 그때 받은 느낌이 너무 생생하네요.
우스운 내용도, 심각한 내용도 아닌 그저 평범한 문의에 요청이었고
저는 무뚝뚝하고 건조하게 문의하고 있는데
네 고객님 으흐흐흐흐 그러십니까 으흐흐흐 자꾸이러니까
내가하는 말이 말도 안되는 말인가..하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왜 상대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때 대답하기 곤란해서 웃는것처럼)
친절하게 하려는 노력이겠지만 그건 부담스러웟어요.
하지만 상담원들 정말 고생하시는거같아요.13. ...
'10.10.28 3:28 PM (220.84.xxx.189)격한 공감이네요
엘지입니다 저도요 어제 머 신청한다고 전화했다가
과한 으흐흐흐흐흐흐에 하시구요 그러시구요
얼마나 듣기 뭣했음 제가 좀 그러지말라고 하고싶은데
자기들도 그렇게 교육받았겠지 얼마나 힘들까 싶으네요14. 저도
'10.10.28 3:31 PM (59.12.xxx.118)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애쓰더라구요.
아무래도 교육 시켜서 그렇게 했겠죠...
뭐가 좋다고 그러겠어요.
그래서 전화끊기전에 수고하신다고 했어요...
억지로 웃기 참 힘든데........15. 그분들도
'10.10.28 3:40 PM (116.32.xxx.31)먹고 사느라 그런건데요...뭘...
나한테 피해 끼치는것도 아닌데 그냥 이해해야죠...16. ...
'10.10.28 5:03 PM (119.69.xxx.130)그렇게라도 안웃으면 안웃는다고
뭐라하시는분들 있을껄요? 상담원이 넘 딱딱하다.. 틱틱거린다
나한테 시비건다;;;; 학생때 잠시 알바해봤는데, 정말 별별 고객들 많아요 ㅠㅠ17. 다른
'10.10.28 6:11 PM (211.210.xxx.62)다른 좋은 일 있나보다 생각하세요.
저도 가끔 크크거리며 전화 받다가 깜짝 놀랄때 있거든요.
상담원은 직업이라 그러면 안되겠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쟎아요.
가랑잎만 굴러도 웃을 때라 ...18. 안쓰러운데요
'10.10.28 8:43 PM (124.61.xxx.78)정말 뭐 그리 좋은 일이 있다고 상담해주면서 마냥 웃음이 나겠어요?
아무래도 웃는 얼굴에 침못뱉는다는 속담도 있고, 기분좋게 대화할려는 노력이겠죠.19. ㅇㅇ
'10.10.28 8:46 PM (123.213.xxx.104)처음엔 SK 였죠.. 말끝마다 웃음소리..
근데 그게 "친절하게"느껴졌는지.. 다른 데서도 그렇게 교육하나봐요.
전 좀 불편해요.
근데 젤 싫은건 남자 상담자예요... 너무 너무 너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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