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윗층 뛰어다니는 애들 난리인게 이거 방법없을까요?

괴로버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0-10-28 12:42:44
에효
이사온지 얼마안되엇는데 위층 애들 사나바여
하루종일 미치겟슴다
경비실에 민원넣엇는데
아저씨말이 그런일이 없다햇다고 발뺌하는데
좋은 해결방법없을까요?
ㅠㅠ
IP : 58.140.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10.28 12:48 PM (116.125.xxx.153)

    심하게 뛴다 싶으면 바로 올라갔습니다.
    거실을 가로질러 다다다다 뛰지를 않나 쇼파에서 쿵쿵 뛰어내리질 않나...
    여하튼 한동안 고민하다가 심하다 싶을때마다 제가 직접 올라가서 말했더니 나아졌어요.
    기본적으로 쿵쿵 걷는 집이라 여전히 시끄럽긴 하지만 뛰어다니거나 일부러 뛰어내리는 소리는
    확실히 줄었어요.

  • 2. 인터폰
    '10.10.28 1:05 PM (125.131.xxx.167)

    하셔서 직접 말씀하세요.
    윗층에서 모를수도 있어요. 저도 인터폰 받기전까진 층간소음 저희는 안내는줄 알았거든요.
    인터폰받고 몇십만원들여서 방음매트 깔았어요. 인테리어 포기하구요.
    그거 깔고 나니 확실히 효과있나봐요.
    화내지마시고 조용히 말씀드리세요.

  • 3. ..
    '10.10.28 1:10 PM (222.237.xxx.202)

    정말 그런일이 없을 수도 있어요.

    우당탕 애들 뛰는 소리, 식탁 끄는 소리, 쿵쿵 거리는 뒤꿈치 찍는 소리가
    나도 참았는데 알고보니 윗집은 아직 입주도 안한 상태더군요.
    참길 잘했다 싶었네요.

    확인 한번 더 해보시고 컴플레인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 4. 땡아저씨
    '10.10.28 1:35 PM (112.156.xxx.35)

    층간소음 딱히방법이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윗층과 대화로 풀수밖에없어요. 그렇다고 소음측정을하기도 그렇고
    심하신분은 타툼으로도 번지는 경우가있더라고요.
    지인중한분은 꼭대기층으로 이사를 가시더라고요.
    원만히 해결할방법은 대화뿐이라고 봅니다.

  • 5. 참을인
    '10.10.28 1:58 PM (211.204.xxx.62)

    저희 윗집은 마루로 리모델링하고 사는.....뛰는 아이가 있는 집인데요. 어른도 같이 뛰네요 ㅎㅎㅎ 남편이 몇번 올라가려는걸 말렸어요. 밤 11시고 12시고 뛰고 아침에는 7시부터 뜁니다. 자동찬지 뭔지 애 놀이기구도 타는 소리도 들리고... 밤9시이전, 아침 9시이후는 모르겠는데 늦은밤은 좀 너무한거 같아요. 사람들은 무식해보이지 않는데 참 의외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참습니다. 애를 묶어놓을수도 없고, 에구... 그냥 심호흡하면서 '나는 성격 좋은 사람이야~' 이러면서 ㅠㅠ 하루하루 참네요. 싸운다고해서 윗집이 이사갈일도 없고, 우리도 이사갈 일도 없고... 어쩌나요...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 6. 그건..
    '10.10.28 2:00 PM (180.66.xxx.15)

    뛰는 사람은 자신이 집안에서 뛰었다고 혹은 뛴다는 생각을 안하고 뛰더군요.
    제가요?하면서도 통통통~뛰어가더군요..헐...

    그게 뛰는게 아니고

  • 7. 정말로
    '10.10.28 4:29 PM (119.207.xxx.213)

    없을수도 있어요. 위에 어느님이 말씀하신것처럼요..

    예전에, 저희 아랫집과 친하게 지내서, 아랫층 아주머니께 명절때 시댁간다고 말을 하고 한 사나흘 집을 비웠어요.. 그런데, 명절첫날 전화가 왔더라구요.. 분명 시댁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윗층에서 사람 여럿 돌아다니는 소리가 난다면서,, 도둑들었는지 겁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경비아저씨랑 한번 들어가보시라고 비밀번호 알려드렸어요..
    결론은 아무 일도 없다는거예요..
    그래서 그분도 깜짝 놀래셨대요, 정말 바로 머리 위에서 들리는 소리였다네요..

    소리가, 윗윗층일수도 있고, 그 윗층일수도 있고,, 옆집의 옆집일수도 있나봐요..
    다 연결되서,, 그렇게 들리는거 같아요..

    사실, 얘들 있는집이면, 주의를 줘도 많이 나아지지도 않고요..
    미국에선, 그런 문제로 컴플레인 하면,, 오히려 컴플레인 한사람이 문제가 된다네요..

    아이들한테 혐오감을 줬다구요...
    물론 여긴 한국이지만,, 층간 소음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8. 그건님~
    '10.10.28 5:42 PM (1.224.xxx.6)

    심각한얘기를 ~^&^그렇게 귀엽게 하시다니,,넘 웃겨요
    덕분에 배꼽잡았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617 건강검진에서 빈혈관리,콜레스테롤관리라고 나왔어요 11 어휴 2010/10/28 958
590616 휘슬러 딜러분 계신가요? 1 휘슬러 2010/10/28 442
590615 조승우 뮤지컬출연 총 14억 4천만원이라네요. 35 어떻게 생각.. 2010/10/28 7,632
590614 걸어서 5분거리 큰시누이집 7 새댁 2010/10/28 1,478
590613 동이 끝나서 몇편 보던중 여림에 꽂혀버렷네요 ㅡㅡ;; 8 아도 성스 .. 2010/10/28 814
590612 천만원 마이너스 대출.. 이자가 얼마쯤하나요? 4 ^^;; 2010/10/28 1,161
590611 털달린것은 모두 지꺼라고 생각하는 우리 강아지 9 말하는개 괴.. 2010/10/28 1,373
590610 아토피로 건조한 아이 피부, 겨울에 어찌 관리하나요? 12 ^^ 2010/10/28 926
590609 윗층 뛰어다니는 애들 난리인게 이거 방법없을까요? 8 괴로버 2010/10/28 771
590608 엄마는 무시무시한 괴물이래요.. 2 딸아이가 2010/10/28 504
590607 영양크림이나 보습크림 가격대비 좋은 국산화장품 추천해주세요 8 부자 2010/10/28 1,597
590606 남아들은 자동차.기차 좋아하는데 여아들은 뭘좋아하나요? 7 아기들 2010/10/28 386
590605 강승윤..윤종신 비교하며 들어보기^^ 8 ... 2010/10/28 1,076
590604 초딩아들 중간고사 하나 틀렸는데... 18 모르겠어 2010/10/28 1,929
590603 (급질) 기미.. 한약 먹으면 효과 있을까요? 4 지금.. 2010/10/28 607
590602 하나은행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1 신용카드 추.. 2010/10/28 904
590601 인천 송도신도시 사시는 분께 여쭤요. 1 인천 2010/10/28 458
590600 원추각막 3 ㅠㅠ 2010/10/28 432
590599 남편에게 화났는데.. 9 몰라줍니다... 2010/10/28 740
590598 대전 놀러갑니다. 11 ktx타구요.. 2010/10/28 578
590597 전파사... 동네에 있나요? 3 어디로 2010/10/28 259
590596 50원짜리 가습기 1 가습 2010/10/28 778
590595 가방좀 봐주세요...엄마환갑 20 가방 2010/10/28 1,596
590594 아까 아르마니 파데를 파데의 신세계라고 쓰신 분이요 2 팔랑귀 2010/10/28 1,787
590593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8 초보엄마 2010/10/28 728
590592 홍삼... 4 추천해주세요.. 2010/10/28 486
590591 대전에 프라다 매장 어디에 있나요 2 2010/10/28 623
590590 급질문)보험 넣을때 순수형이 괜찬나요? 환급형이 괜찮나요? 8 보험관련 2010/10/28 689
590589 공연초대 이벤트참여하세요 요요 2010/10/28 138
590588 커다란 독수리떼가 날아와서 1 뭘까 2010/10/28 349